제가 2,30대에는 먹는 모습이 예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편이었어요. 소리도 안내고 먹을때 입 다물고 먹는건 기본이고 암튼 깔끔하게 먹는 편이었나봐요.
근데 50이 넘은 지금은 밥먹다가 저도 깜짝깜짝 놀라게 되네요. 저도 모르게 게걸스럽게 먹게 되는것 같고 음식물을 흘리지않으려고 가끔 혀가 먼저 나오기도 하고,
신경쓴다고 쓰는데
이런게 노화의 과정인가 싶기도 하고요..
제가 2,30대에는 먹는 모습이 예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편이었어요. 소리도 안내고 먹을때 입 다물고 먹는건 기본이고 암튼 깔끔하게 먹는 편이었나봐요.
근데 50이 넘은 지금은 밥먹다가 저도 깜짝깜짝 놀라게 되네요. 저도 모르게 게걸스럽게 먹게 되는것 같고 음식물을 흘리지않으려고 가끔 혀가 먼저 나오기도 하고,
신경쓴다고 쓰는데
이런게 노화의 과정인가 싶기도 하고요..
엄마 보니 음식에서 시선을 못떼고
허겁지겁 드시니 식탐처럼 보이고
잇사이에 음식이 껴요.
소식하고 깔끔했는데 나이드니 변하네요.
조심해야겠어요
다른건 몰라도 혀나오는건 의식하고 고치셔야할듯
박나래 혀내밀고 음식을 혀에 던지듯이 딱 붙여 먹는데
진짜흉하더라고요
휴지를 옆에 두고 조심하고 있어요.
자신도 인지 하지 못하는 흐트러짐을 잡으려고,
그걸 느끼시니 다행이에요.
못느끼고 고치지못하는 분들이...60부터이죠.
그나마 50대후반은 스스로가 깜짝깜짝 놀라면서 고치려고하는데, 고쳐야하는데.
입 벌리고 입소리내지않기...이거 정말 힘들죠.
혀 나오는거 등등.
허겁지겁 빨리먹는거/
여유있게 조금씩 오래씹기....이렇게 시키니까 하는말이 음식이 달아진다네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