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학교 학부모인데요
애들이 친하게 지내면서 알게 됐어요
두번째 만나는데 자기남편 직업 말하며 제남편 직업 묻고
자기는 지금 전세인데 집사려고 하긴한다며 저희집도 묻고..
친정아버지가 교육자셨다고 하며 이건 뭐 묻진않았는데요
사람이 무뎌서 매너를 모르는 사람은 아니예요
오히려 인맥 많고 잘 다루는? 사람인거 같아요
이런학부모 어떤가요
저는 그냥 머 대충 둘러댔는데.. 여러가지로 형편은 비슷하거나 제가 낫거나 하긴 하더라구요;; 이걸말하는 이유는 이엄마기준에 통과된거가 하는 묘한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