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해지고 자존감이 내려가요.
형제중 내이름만 안불러주고 야라고 불렀고
내가 뭐 잘해도 칭찬하나 없었고
결국 나 질투한건가 싶고
나 좋은일 있으면 듣기싫어서 전화끊고
한편
나 안좋은일은 해결해주려하고
돈도 가끔 주려곤 하고
(다른형제도 주심)
음식도 해주시고
이랬다 저랬다 애증인건가요
내가 싫어하고 증오하는 아빠 닮아서?
일반적으로 보면
유산주시고 하시니 고마운건데
가끔 생각드는 이런건
평생가는듯 합니다.
의식안하고 살기도 하지만
문득 생각날때 기분이 그렇네요. 이나이 먹어도요.
그럼서 집안행사엔 제가 꼭 가야해요. 제가 제일 번듯해뵈긴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