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예능 볼 때마다 그의 위생개념에 경악해서
잘 안 거든요
근데 이번에 네팔가서 어린 청년 세르파와
만남부터 그들이 하는 얘기들
차도 없이 오로지 사람이 짐을 나르는
그 고난한 길들
그럼에도 위대한 자연의 모습들이
보기만 해도 위안받는 기분이예요
이번 예능 추천해요
기안84 예능 볼 때마다 그의 위생개념에 경악해서
잘 안 거든요
근데 이번에 네팔가서 어린 청년 세르파와
만남부터 그들이 하는 얘기들
차도 없이 오로지 사람이 짐을 나르는
그 고난한 길들
그럼에도 위대한 자연의 모습들이
보기만 해도 위안받는 기분이예요
이번 예능 추천해요
기안 혼자 했으면 좋겠어요. 넷이 뭉치니 재미가 반감...
오지 사람들과 정 나누고 감동 주는 거 기안만큼 할 사람은 없을 거 같아요.
전에 태세계 2편 마지막 부분에 스님들과 노는 것도 좋았어요
새벽에 기안이 스님들 깰까봐 조용히 나오는데, 침스님이 문열고 나올 때 눈물 찔끔...
기안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번에 셰르파들과 험께하는 모습을 보고 팬이 되었어요
그동안 기안 나오는 프로그램은 스킵했었는데 이번주 내내 2회를 기다렸어요.
그런데 윗님 말씀처럼 네명이 나오니 감동도 재미도 없어서 실망스럽더라고요.
지난회에서 어린 셰르파들 너무 안스럽고 그들의 현실이 너무 고통스러워 먹먹해지는
기분이었는데 2회에서 너무 다른 분위기에 적응이 안되더라교요.
기안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번에 셰르파들과 험께하는 모습을 보고 팬이 되었어요
그동안 기안 나오는 프로그램은 스킵했었는데 이번주 내내 2회를 기다렸어요.
그런데 윗님 말씀처럼 네명이 나오니 감동도 재미도 없어서 실망스럽더라고요.
지난회에서 어린 셰르파들 너무 안스럽고 그들의 현실이 너무 고통스러워 먹먹해지는
기분이었는데 2회에서 너무 다른 분위기에 적응이 안되더군요.
그분들의 삶일텐데 너무 안타까운 시선으로 보고 있네요, 저부터도요
우리 할아버지도 14살때 부터 쌀가마니 2개씩 얹고 지게질 하셨다고 했어서
너무 가슴 아팠어요,그덕택에 우리세대가 지금 잘살고 있을거고
네팔 그 어린 청년도 그의 삶을 열심히 살아내고 있는거고 할 수 있는말이
응원한다 밖에 없는것 같아요.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기안은 볼수록 좋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