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먹었던 바나나가 품종이 더 우수한 거 였나요?
비싸서 자주 먹을 수 없던거라 어린맘에 간절함이 더해져 환상이 있었던 게 아니라 실제로 훨씬 더 맛있었던거 였나요?
어린시절 먹었던 바나나가 품종이 더 우수한 거 였나요?
비싸서 자주 먹을 수 없던거라 어린맘에 간절함이 더해져 환상이 있었던 게 아니라 실제로 훨씬 더 맛있었던거 였나요?
어린시절 바나나 생각이
저랑 똑 같네요
제가 많이
아프고 나면
엄마가 1개 사주던 바나나
으앙 엄마 보고 싶네요
지금 바나나가 더 맛있는거 같은데요. 예전에 특별한 귀한 과일일때도 맛은 그닥였어요.
예전이 더 맛있었던 기억이
일년에 두번 소풍 갈때나 먹었던 바나나
정말 맛있었죠
요즘엔 그런맛이 안나요 ㅠ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023576&page=1&searchType=sear...
네 품종이 달라요.
현재 재배되고 있는 캐번디쉬는 예전에는 사료로 쓰던 맛없는 바나나 품종.
개량은 많이 했겠지만… ㅡㅡ
태국에서 먹어볼수 있나 봅니다.
다음에 가면 꼭 태국 재래시장 가서 꼭 먹어보고 싶네요
https://blog.naver.com/hawaii197241/223459274679
아 그러네요 태국에서 먹던 바나나가 그래서 더 맛있었구나 과육색깔이 노랗고 느끼한맛이 없었어요
질문해주신 분도 링크 걸어주신 분도 감사합니다.
왜 요즘 바나나가 그런지 이해를..
지식이 날로 늘어납니다.
70년대 후반생인데 아빠 월급날 한개씩 사주셨던 바나나.
식감과 맛은 생각나지 않지만 향이 너무 좋아서 다 먹어도 껍질 냄새 킁킁. 클수록 바나나 너무 흔해졌고 먹고 나면 입이 넘 텁텁해서 안 먹고 저희 애들도 끝맛이 싫다고 전혀 안 먹어요.
그나마 코스코나 자연드림에서 파는 유기농바나나나 국산바나나는 더 맛있대서 종종 사는데 식감이 좀 더 쫀득한 거 외에는 잘 모르겠어요.
원글님 덕분에 급 추억여행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