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명의 후보 중 쿠테타 옹호론자는
극단적 이데올로기를 거침없이 표출하고
젊은 꼰대 정치인은 정작 자신의 비전은 비워둔 채
상대방 비난에만 열중함
(솔직히 너무 실망함)
오직 한 사람만이 그 광기 속에서
정책과 비전을 말하는 이성의 섬으로 남아있었음
네 명의 후보가 무대에 오르지만
이재명만이 국민들이 궁금한 정책 질문를 계속 시도하지만
(상대방 후보들은 계속 네거티브 시도...)
정치가 내용 없는 쇼로 전락한 현실을
그나마 한 명의 후보가 보여주는 진정성으로
이 모든 것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