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잘 맞고 대화 잘되긴 한데
각자 비슷한 분야 일하다가 이번에 같이
사무실 차려서 작게 시작하려는데
부부가 같이 근무하는 느낌이 어떨지
상상이 안가요
성격 잘 맞고 대화 잘되긴 한데
각자 비슷한 분야 일하다가 이번에 같이
사무실 차려서 작게 시작하려는데
부부가 같이 근무하는 느낌이 어떨지
상상이 안가요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을듯요.
결혼 몇년차 이실까요?
어떤 분야인지 모르지만 요즘 인건비 비싸고 사람들 쉽게 그만두기 때문에 가족끼리 모이는 거 방법입니다. 다만 정~말 많이 싸우고 둘이 싸워서 분위기 개판이라 일하는 직원들은 또 너~무 짜증나고 뭐 그렇습니다ㅋㅋ
맨날 붙어 있으면 짜증날 일도 많죠.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함께니 숨통 트이고 환기될 틈이 없고요.
네 아무래도 불편해요
떨어져 있는 시간이 꼭 필요함
24시간 함께 있게 되니 숨막히죠 뭐 힘듭니다
24시간 함께 있는건데 숨 막혀요
아무리 사이가 좋아도
저는 결혼 23년차고요..
프리랜서인데, 14년차부터 남편 사무실에 책상 하나 얻어서 일해요.
코로나때부터 도시락 싸서 다녀서 밥도 둘이 먹고... 저녁도 거의 집밥인데...
친구들이 한번씩 물어요.
괜찮냐고..
근데 잘 지내요. ㅋㅋ
네
이혼각
잘 지내는 편이에요
새는 돈도 없고
그건 성격마다 다르겠죠... 그게 정답이 있나요.?
그건 성격마다 다르겠죠... 그게 정답이 있나요.? 남들은 못지내더라도 원글님 커플은 잘 지낼수도 있는거죠. 전 이런 의문은 안들어요 내가 잘지낼수 있을지 없을지는 내가 제일 잘아니까요
저는 괜찮을거 같은데 남편은 힘들어할듯요
성격에 달린거죠
님이 이런 질문을 한다는건 남편이 편하지않다는건데요
남자성격에 달린거 아닐까요?
보통 여자들은 웬만하면 맞춰주쟎아요
남자성격이 순둥하면 같이 붙어서 일해도 그럭저럭 괜찮고
남자 성격이 꼬장꼬장하면 하루종일 지적질 하겠죠
윗님 그건 아니죠
여자들 잔소리가 더 많아요
더 꼬장꼬장하기도하고
윗님 그건 아니죠
대체적으로 여자들 잔소리가 더 많아요
더 꼬장꼬장하기도하고
하지만 그만큼 잘하기도하고
파트가 확실히 나눠져 있으면 괜찮은데, 협의해서 도출하는
문제는 어느한쪽에 양보하는수 밖에 없어요.
본인이 그렇게 양보해도 되는 성격인지, 마케팅 감각이 누구에게 더 있는것인지가 중요하겠죠.
잘 맞는 부부는 그렇게 일하면서 재산 빠르게 불려요.
정답은 없어요
99커플이 그래도 한커플은 완정 행복하고 시너지효과로 만족할 수 있어요
다들 괜찮게 지내도 우리 부부는 힘들 수 있고요
남들에게 물어보는게 의미없는 질문
제 주변도 그렇게 붙어 일하면서 서로 좋아하고 챙기는 부부도 있고 한집에서 잠시라도 같이 있으면 숨막힌다는 부부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