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택배함에 다른 동, 호수의 택배가 들어있다면 어떻게들 하시나요?
저는 택배기사에게 전화해서 수거해 가라 합니다.
본인 택배 아니지만 전화하기 귀찮아서 그냥 본인이 갖기도 하나요?
우리집 택배함에 다른 동, 호수의 택배가 들어있다면 어떻게들 하시나요?
저는 택배기사에게 전화해서 수거해 가라 합니다.
본인 택배 아니지만 전화하기 귀찮아서 그냥 본인이 갖기도 하나요?
안 갖죠.. 남의거 갖고 가서 쓰면 절도인데요.
서너번 그런적있는데
근처라 가져다준적도 있고
거기있는 전화걸어 가져가란적도 있고
택배기사님 번호로 문자남긴적도있어요.
참 저번달에는 택배도착알림 문자는 왔는데
사진이 우리집이아니라 기사님께 문자보내놓고
답없어 뒤져
찾아온적도 있어요.
저는 경비실에 갖다줘요.
전에 서로 연락해서 알려주기도 했어요
동호수 있으니
그걸 갖진 않아요
그런 사람이 있었어요.
명절에 누가 저희집으로 과일을 보내셨는데 3일이 지나도 안와 송장 조회를 해보니
주소가 옆동으로 되어 있었어요. 찾으러 갔더니 먹었다더라구요.
어차피 반품해봐야 상할 것 같아서 폐기하느니 먹는게 나을 것 같아서 먹었대요.
받는 사람 이름도 다르고 전화 번호도 있는데 어떻게 그러셨냐니까
내가 그런거 까지 알아서 해야하냐고 당당
그런 사람이 있었어요.
명절에 누가 저희집으로 과일을 보내셨는데 3일이 지나도 안와 송장 조회를 해보니
주소가 옆동으로 되어 있었어요. 배송 완료이길래 찾으러 갔더니 먹었다더라구요.
어차피 반품해봐야 상할 것 같아서 폐기하느니 먹는게 나을 것 같아서 먹었대요.
받는 사람 이름도 다르고 전화 번호도 있는데 어떻게 그러셨냐니까
내가 그런거 까지 알아서 해야하냐고 당당
에너지가 딸려서 그냥 둬요
이제 찾아주는 것도 힘들어요
이사간 사람한테 전화해서 찾아가라 알려 주었는데 찾아만 가고 몇년이 지나도 주소를 안바꿈. 그래서 택배 회사에 전화해 반품시킴. 그런데 7년이 지나도 계속 택배가 옴. 그래서 그 이후 내거 아니면 한쪽 구석에 밀어두고 냅둠. 가져 가거나 말거나 신경 안씀.
우리 집 앞에 엘베가 두대인데 택배가 잘 보이는 위치임. 계속 그 자리에 있으니 누가 훔쳐갔는지, 본인이 가져갔는지, 택배사에서 가져갔는지 모르지만 시간 지나면 사라져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