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쓰셨어요 글이 명확한 듯 명확하지 않아요
남편의 본가와 아내의 본가가 한국에 있다는 것인지 외국에 있다는 것인지
외국에 산다면 강남아파트는 무슨 얘기인지
이런걸 좀 정리해서 쓰셔야 할듯요
돌 ㅇ이 ...죄송
재산내역이 저보다 훨씬 많은거깉아 조언하기 어렵지만
굳이 시댁과 합가 거기에 도덕척이지않은 시모와 그남친과 합가라니요
돈좀쓰고 맘편히 사는걸 택할거같아요
진짜 콩가루집안. 강남집이 뭐라고 부모가 원치 않는데도 꾸역꾸역 들어가나요? 시어머니 비도덕성과 별도로 부부도 정상 아님
아직 결정안났나요
한참 전에도 글 본거 같은데
시모가 상간남과 동거중인 집에 꼭 들어가서 살고 싶으세요?
아니면 시모에게 아들부부 거주할 집 마련을 요구하시는 건가요?
시어머니가 다른 남자와 살고 있는데 거길 어떻게 들어가요?.
시어머니랑 다른 남자랑 시모 집에서 나오라는 뜻이에요?
남편도 장인장모가 불편한 거 알면서도 기어이 자기 좋을 대로 하고야 마는 돈만 아는 좀 그런 인간이고 거기다 와이프도 동거하는 시어머니랑 공평차원에서라도 들어가 살아야겠다니 정상은 아닌 거 같고 ㅜㅜ
총체적 난국이네요.
아내가 너무나 무리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집을 따로 구해 살아야죠
시모 인생사 까지 아들며느리가 잡고 흔들수 없잖아요
성인들입니다
이제 독립하세요.
왜 상대방이 불편한데 본인들 돈만 아끼자고 둘러붙나요?
부부 둘이 똑같고
둘 다 이상해요.
남편이 돈 아낀다고 처가에 피해줬다고
아내도 똑같이 그러는거 이해 안가요.
너무 돈돈하고 살지 마세요. 친정이고 시댁이고 부모님들 불쌍하네요. 망해서 월세도 못 얻어 밀고 들어온다면 몰라도 강남집 사고싶어 돈 아끼려고 부모가 불편해하는데도 밀고 들어갔다니 참 대단하네요. 지금은 집도 샀는데 또 돈아깝다고 부모집에 밀고 들어간다? 시어머니가 다른 남자와 동거중인데 그 집에 밀고 들어가겠다. 돈에 환장했나 싶네요
현재 시어머니가 살고있는 해외 본가에 들어가 살고 싶다는거죠
현재 그집에는 시어머니가 내연남과 동거중이라는거죠
현실적으로 들어가기 어려울거 같아요
시어머니가 원하지 않으면요
시어머니가 그남자와 헤어진다해도 시어머니와 같이 사는게
힘들지 않겠어요
원글님 부부가 같이 살 집을 따로 구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시어머니의 부도덕성을 성토해봤자 남편은 팔이 안으로굽어요
즉 부도덕한건 알지만 속마음은 엄마편이어서
원글님이 목소리 높일수록 기분만 상할거에요
시모가 배째라 이러면 어쩔건데요.. 님 시모집에 처들어갈거에요?
그니까 다시 외국 나가야해서 현재 사는 집을 전세로 돌리고나면 살 집이 필요한데 돈을 또 쓸 수는 없으니 시어머니 집에 들어가서 살아야 겠다는게 아내의 주장이고 그 주장의 근거는 과거 친정에서 지냈으니 이제 시어머니 집에서도 지내 공평하게 되돌려받아야한다는거죠? 남편은 시어머니가 불륜남이랑 살고있는 집에를 어떻게 들어가냐는건데 아내는 그 불륜남을 내 쫒고 우리가 들어가서 살아야 된다는거고요?
별 진짜...
아내분 너무 무리한 요구라고 여겨집니다. 님네 자리잡을 동안 친정부모님께서 고생하신 것은 알겠으나 비도덕적인 시모 보기 괜찮으실까요.
돈모으겠다고 친정에서 6년을 비비고
또 남친있는 시어머니집에서 남친 내쫒고 살겠다고요?
진짜 원글님 대단하세요
똑같아요.
똑같은 사람들이 만난다더니 맞네요
갈등이 있었는데도 꼭 들어가고 싶으세요?
집,돈 때문에 서로 불편함을 참고 계속 좋은 시절을 다 보낸다는 생각입니다.
친정부모님이 이만큼 헌신해줬으니 이제 시댁도 그래야한다는 생각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부부가 너무 이기적이시네요.
시어머니 동거남이랑 같이 한집에 살수있다니..
의견을 물어보셨으니...저는 그건 여러모로 아닌거 같습니다.
참 근래 드물게 이기적이고 돈만 알고 아직 독립하지 못한 한쌍의 ㅂㅋㅂㄹ들을 보고 있네요.
돈앞에는 체면도 염치도 없는 뻔뻔하고 구차한 사람들입니다.
자기가 살고싶은대로 자기 집에 사는거지
친정부모님이 돈모으느라 같이 살아줬다해서
시부모도 똑같이 하란 법 있나요
싫으면 별 수 없이 강요하나요 ?
친정부모님은 고생하셨지만 어쩌나요
시어머니는 처지가 동거하는 입장이라
뭐 비집고 들어갈 수도 없고
그걸 남편한테. 동거남 내쫓고 그집에 살자 할 수 있나요?
사어머니가 자발적으로 하면 몰라도요
내가 이만큼 양보했으니. 너도 해라. 말이 쉽지
상황상 안되는데. 계속 앵무새처럼 얘기하면
갈등만 생기고. 같이 못살죠
내가 손해라도요
대신 남편이 빚진거고 담에 다른식으로 보상를하든
남편이 이 문제에 대해 님하고 얘기해서
해결책을 찾고 담에는 남편이 배려하고 희생하는 방향으로
님이 요구를 하세요
같은 말 반복해서 진빠지게 하지 말고요
너가 우리집 신세 졌으니 이제 너희집 신세 질 차례다?
시부모가 별거중이고 시어머니가 외간남자랑 사는 집에 들어가 같이 살겠다?
객관적으로보면 진짜 웃기는 상황인데
글쓴이는 경제접이익과 공평과 복수에 이성을 잃은거 아닌가 싶다요
대부분의 여성들이 이상황에서 합가하자고 하면 기절할 듯 몸서리 칠 상황입니다
보기 진짜 드문 진상 부부 되겠습니다.
부창부수 왜들이래요? 돈벌레들 같아요.
외동딸 외동아들인가요? 양가 형제자매가 아무 말도 안해요? 내 딸, 아들, 사위, 며느리가 이럴까 정말 두렵다...
들어오래도 싫겠습니다
그 상황을 한번 그려나 보시고 이제 시집차례다 라고 할수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시부도 어려울판에 동거남은 뭐라고 부르실거며 한집에
아이구....
남편도 이상하지만 아내도 제정신이 아니네요.
진상 진상 상진상
강남 집 구매한거 전세금 받거나, 월세받음 이자갚을 수 있을거고 해외에서 일하는 소득으로 렌트비 생활비하고 사세요.
그냥 그 시모동거남이랑 아버님~하면서 넷이 사세요
누가 대신 섹스해주고 돌봐주겠어요 시모를
자식며느리가 염치가 없네요
이글보니 가슴이 답답하네요
결혼까지 한 장성헌 자식을 언제까지 돌봐야하는건지.
근데 동거남을 내보내라고 요구한다고 나가나요??
아무리 시모래도 돈때문에 남의인생을 휘두르려고 하는데 그게 되나요?
이모든게 돈 때문인거같은데 이런 생각하는 사람들 진짜 독하고 무섭다싶네요
이득이된다면 진짜 뭔짓이라도 할것같아요
부부가 둘 다 돈돈돈….
왜 이렇게 사세요??
시어머니가 살고 있는데 그 집을 노리고
아들 며느리 재산 축적해야 하니 시모에게 나가라는 거예요?
동거남만 내쫓으라는 건 말이 안 되니 결국 시모보고 나가라는 건데 이런 요구를 어떻게 아들 며느리가 할 수 있죠???
진상 상진상 부창부수
유구무언입니다
저는 시어머님께서 동거 중이신 분과 같은 공간에서 함께 거주하는 생각은 상상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 어머님은 동거남뿐 아니라 그분의 전처 자녀들까지 함께 생활하고 계신 상황인데 말이 안되죠.
설령 어머님과 함께 지내게 되더라도 집이 복층 구조에 평형도 커서 일상적으로 마주치거나 생활이 충돌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집은 원래 시아버님께서 마련할 수 있도록 해주신 공간이고 시아버님은 현재 건강이 좋지 않으신 상태입니다. 저는 아버님 상황을 고려하여 일이 커지지 않도록 하고 있지만 동거 중인 타인과 함께 생활하는 상황을 묵인하거나 수용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분들이 집을 나가야 한다는 것이 저의 입장입니다. 저희가 들어가고 들어가지 않던 말이에요.
시부모 사이의 일에 간섭마세요
여자가 바람날땐 대개 이유 있어요
들어가 사는건 님부부맘이지만
와.....내이익 말고는 눈에 보이는게없는듯..돈이 없는것도 아니고....시어머니집에 시어머니가사는데 웬간섭? 시아버지랑 공동명의라고 그집이 아들집인가요? 대단하시네요 마인드가...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부부들 같은데.....
동거남 내보내라는 건 결국 시모 동거남 둘다 나가고
집 내놓으라는 소리죠?
사이가 좋지 않은 시어머니와(그것도 시어머니 동거남 나가라고 요구해야 하는 상황) 합가할 만큼 2,3년 주거비용 아끼는 게 절실한 상황인건지, 6년 동안의 친정살이에서 남편에게 생겼던 불만을 이 기회에 “너도 한번 당해봐라” 하며 갚아주고 싶은 건지 솔직해지세요.
이 글 내용만 보면 부부가 정말 똑같구나 싶을 뿐. 너무 비상식적이에요.
그 집은 시모집이라니까요.
아들도 싫다는데 며느리가 왜 시모 내쫓고 집을 차지하려고 하세요
사이가 좋지 않은 시어머니와(그것도 시어머니 동거남 나가라고 요구해야 하는 상황) 합가할 만큼 2,3년 주거비용 아끼는 게 절실한 상황인건지, 6년 동안의 친정살이에서 남편에게 생겼던 불만을 이 기회에 “너도 한번 당해봐라” 하며 갚아주고 싶은 건지 솔직해지세요.
이 글 내용만 보면 부부가 정말 똑같구나 싶을 뿐. 너무 비상식적이에요.
게다가 님이 무슨 자격과 권리로 묵인이나 수용은 못 하겠다고 하시는 거죠? 수준낮은 시어머니 행동에 경멸심을 느끼거나 불만을 가지고 흉보는 것까지는 이해되는데 님이 그 분 사생활에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자격 없어요. 님이 뭐라구요.
시어머니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수없어요
님이 막무가내로 처들어갈겁니까?
친정부모 불편한데 님남편의 뜻을 더 받들어준건 님 자신입니다 그에 대한 보상은 친정부모에게 물질과 보살핌으로 하시고 시어머니와 합가는 접으세요
강남 아파트가 뭔지..참 대단들 합니다
사이가 좋지 않은 시어머니와(그것도 시어머니 동거남 나가라고 요구해야 하는 상황) 합가할 만큼 2,3년 주거비용 아끼는 게 절실한 상황인건지, 6년 동안의 친정살이에서 남편에게 생겼던 불만을 이 기회에 “너도 한번 당해봐라” 하며 갚아주고 싶은 건지 솔직해지세요.
이 글 내용만 보면 부부가 정말 똑같구나 싶을 뿐. 너무 비상식적이에요.
님 댓글 읽으니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동거남과 그 자녀들에게 재산 흘러들어갈까봐 걱정이신 것 같네요. 그런데, 님이 무슨 자격과 권리로 묵인이나 수용은 못 하겠다고 하시는 거죠? 수준낮은 시어머니 행동에 경멸심을 느끼거나 불만을 가지고 흉보는 것까지는 충분 이해되는데 님이 그 분 사생활에 간섭해서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자격 없어요. 님이 뭐라구요.
시어머니 행동이 객관적으로 옳지않더라도
님이 시어머니집에 대한걸 강제하거나 통제할 권리는 없어보여요. 따로 집 구히
님 부부를 위한 도구예요?
지인짜 이상해요
시아버지 돌아가실 것 같으니까
미리 집에 들어가 점유하여 재산 요구할 생각인가 봐요
아들이 자기 엄마와 같이 살기 싫다는데
며느리가 합가 요구하는 이유는
오직 재산 때문이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네요
자식이 아니라 웬수네요..
둘중에 누가더 이상한가 따지자면 원글님에 한표.
ᆢ글 잘 읽었고 대충 이해는 했어요
결론ᆢ원글님부부만 작은오피스텔이라도
맘,몸ᆢ편하게 거주하기를~
지난 6년여간 친정집에서 같이 거주했다는 일은
지난 일이지만 친정부모님께서 크게
양보하셨을것이고 따님입장,ᆢ사위입장에서
모두 힘들었겠다는 것으로 생각되어요
현시점에서 과거~수년간 그렇게살았던 일이
있었기때문에 정상적이지않는 시모집에 같이
동거할수 있을까?ᆢ 노~~NO
그분들마음,기분은 이해할 필요도 없고
현재 글 쓴 부부가 얼마나 불편할까요?
원글님부부만ᆢ오피스텔 작은 평수라도
편하게 생활하기를ᆢ추천해요
아니면 시부집에서 시부랑 같이살기는 힘들까요?
사실 나이든 부모님들도 많이 불편하고 힘들어요
님이 뭔데 시어머니 삶을 용납하고 말고 하나요.
물론 희한해 보이는 상황이긴 하지만
님이 누구를 나가라 마라 할 수 있는 상황 아닙니다.
시아버지 돌아가시면 시어머니와 동거남이 집을 차지힐 것 같으니
불안한가 봐요. 그런데 며느리는 아무 권리 없어요.
아들도 거부하는데 며느리가 무슨 권리로 재산에 욕심을 내나요
이상한 분이시네...
원글님, 무섭네요.
돈에 대한 집착이 어마무시...
시부모님 재산형성과 주택마련에 일조하셨나요?
아님 시집살이 징하게 하셔서 보상심리 발동한 건가요?
그게 아님 고집 부리지 마세요.
추해보입니다.
둘 다 너무 뻔뻔 하네요. 결혼했으면 둘이 알아서 살아야지 왜 애궂은 양가 부모들을 괴롭히세요? 님네들 집 사는데 왜 부모가 희생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본인들 능력이 안되면 능력에 맞게 집을 구해 사셔야지 남자 엄마 동거남을 내보내고 거길 들어가 살 생각을 하다니! 부부 둘 다 제정신 아니네요.
차라리 시모가 합가하자 강요한다는 글이 더 나을뻔! 저는 제목만 보고 시모가 합가하자 강요하는 상황에서 남편은 찬성, 아내는 반대하는 입장 봐 달라는 줄 알고 댓글 보러 들어왔는데 뭔 이런 황당한 일이!
원글님, 원글님은 본인과 타인의, 권리와 배려의 영역에 대한 인지가 상당히 불분명한 것 같습니다.
아내, 남편이라는 객관적인 용어를 사용하며 최대한 이성적인 척 하는 문장을 구사하고 있지만
내용을 보면 어이없기 짝이 없고… 그 문장 저변에는 ‘내가 맞잖아, 그치’라는 질긴 고집이 깔려 있어서 더욱 기가 막혀요.
적어 드린다고 해서 깨달을 분인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뭐가 문젠지 적어는 보겠습니다.
원글님,
- 동거 중인 타인과 함께 생활하는 상황을 묵인하거나 수용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라고 하셨는데요.
원글님은 애초에 그들의 그런 생활을 묵인하거나 수용하거나를 운운할 입장이 못 돼요. 철저한 제3자인 걸요.
법적인 자녀이기는 하지만… 그래서, 자녀로서, 자기가 뭐라고 이래라저래라 한단 말인가요?
시모가 어떤 해괴한 선택을 하더라도, 그건 그 사람의 삶입니다.
원글님이 할 수 있는 선택은 기껏해야
- 그런 부도덕한(?) 삶을 살고 있는 어머님을 나는 만나지 않겠다, 명절에도 가 뵙지 않고 생신에도 어버이날에도 연락 안 한다.
뭐 이 정도입니다.
그 집을 시아버지가 마련하셨다는 사실을 들며 시어머니가 그렇게 살 권리가 없다는 말이 하고 싶은 것 같은데,
그 시어머니보다 더더 권리가 없는 게 원글님이에요. 그 부부의 결혼생활에서 마련된 집에 원글님이 뭔데 말을 한단 말입니까??
친정 부모님의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6년이나 신세을 진 건 알겠어요. 중간에 나오자는 원글님의 제안에도 남편이 고집해서 남았고요.
그래도 그건 어쨌든, 남편을 꺾지 못했든 원글님도 은근히 동의해서 주저앉은 것이든, 원글님과 부모님도 동의한 사항입니다. 정말 싫었으면 그때 나왔어야 해요.
정확히 그렇게 산술적으로, 우리 부모님이 고생했으니 너희 부모님도 고생해야 한다, 이렇게 계산할 수 없습니다. 같은 말도, 이번엔 시댁에 신세를 좀 져야 될 거 같아…가 아니라
이제 그 쪽 차례이다,
그 쪽도 희생해야 한다,
이런 ‘당연함’은 성립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부모님이 해 주신 건 배려니까 그 배려에서 원글님의 권리가 생겨나는 게 아니라서이고,
배려를 맞은편에 강요할 순 없는 거여서입니다.
이 글 맨 처음에 제가 쓴 말, 배려와 권리에 대한 인지가 불분명한 것 같다는 건 이 말입니다. 이해하시겠어요?
다른 예를 들어 말해 보자면, 만약 시댁에서 원글님 집에 몇억 지원해 주는 배려를 했다고 칩시다.
그렇다고 해서 남편이 원글님에게, 자기 부모의 배려를 베이스로 깔고 서서
‘자, 이제 너도 몇억을 집에서 받아 와.’라고 할, 권리가 당연하게 생겨나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내 쪽에서 한 배려를 권리로 키워서 수확하려고 하지 마세요. 배려는 그냥 배려인 거예요.
물론 그걸 받고 입씻어 버리는 사람을 보면 괘씸하긴 하지만… 어쨌든 배려는 단독으로 존재하고 소멸하는 겁니다. 원래.
그래서, 상대방이 내 배려를 배려로 갚지 않거나, 못한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시가의 상황은 ‘갚지 못하는’ 상황인 거예요. 원글님은 ‘동거남을 내보내면 되잖아’라고 생각하지만 그 지점이 제일 어이없는 겁니다.
물론 제 기준에도 그런 동거는 황당하고 부도덕해 보이기는 해요. 하지만!
‘와 정말 싫다’라고 생각하는 것, 그 정도가 원글님이 할 수 있는 영역이에요.
좀더 나아가 ‘저는 어머님의 동거에 동의하지 않아요.’라고 말해볼 순 있겠죠. 하지만 이때 어머님의 반응은 얼마든지 ‘언제 너한테 물어봤음?’일 수 있는 거예요.
당연히, 감히 내보내라 마라 말할 수 없어요. 이상하고 나쁜 인생이어도 그 사람 인생이에요.
‘나가야 한다는 게 저의 입장이에요’ 하셨는데, 아니요. 입장 표명하실 입장이 아니라구요. 그냥 의견 정도면 모를까.
배려한 만큼 돌려받을 수 없다는 걸 인지하셨음 좋겠어요. 그러고 싶다고 주장하는 건 진짜 진지하게 어리석은 황소 고집이에요. 댓글들이 말하고 있는 진상, 돌아이, 그건 다 이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친정 부모님께 배려받은 건 남편만이 아니라 원글님이기도 하다는 걸 알고 감사해 하세요.
친정 부모님과 원글님이 한 세트,
시가 부모님과 남편이 한 세트이고 그들 집안이 우리 집안에서 받은 배려를 안 갚아서 뻔뻔하다! 가 아니라
원글님과 남편 둘이 한 세트이고 한 묶음입니다.
결혼했으니까.
이 이상한 부부가
자기들 부모들에게 배려 한 번 받더니 나머지 부모에게서도 배려를 내놓으라고 하고 있는 겁니다.
나이 많은 캥거루 부부가 너무 어이없어서 댓글이 다 이런 거예요.
과거에.친정에 살았던 어쨌던 동거남 내보내고 아들며느리와 살자고...그것도 둘의.돈을 아끼기위해... 여자분이..심하네요. 돈 둘이 버는데. 돈돈하는거같아요. 이기적인.느낌
원글님,마음을 비우세요.
내 부모님이 희생 하셔서 강남아파트에 입성하셨더라도, 시어머님 인생에 관여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지금보니 온전히 강남아파트를 소유하신것도 아닌데,마음이 급하시겠지만, 상식선과 능력선에서 주거지를 고르세요. 그러다 남편과도,(이 상황을 알고 계시다면 그걸 지켜보는)친정 부모님도, 그리고 시부모님과도 빈정상하게 됩니다.
그 집이 시모와 동거남에게 넘어가면 유산으로 그 자식들에게 갈까봐 그러는군요. 어디로 가든 그 집은 시부모님이 알아서 처리할 것이지 원글님은 아무 자격 없음. 묵인 수용이 왜 나와요. 그집이 님 것인가요? 대단한 부부네~~
뭐 이런 진상부부가 다 있죠?
대단히 이성적인 듯 글을 썼는데
결국은 시모한테 갑질하자는 거잖아요.
그 집 님 집 아니고 아들 집도 아니고
시부모 집이고
시부가 나가 산다는건 시모한테 잘못했으니
위자료처럼 집 넘긴다는 거고
그 집에서 시모가 동거남과 그 가족과 산다는데
님이 뭐라고 남의 집에 간섭해요?
외국에선 별거하면서 그냥 각자 파트너랑 사는거
용인해요. 자연스런 현상인데
님이 뭐라고 용납을 하는니 마느니 나대세요?
님 돈으로 집 얻어 사세요.
너무 돈돈하고 살지 마세요. 친정이고 시댁이고 부모님들 불쌍하네요. 망해서 월세도 못 얻어 밀고 들어온다면 몰라도 강남집 사고싶어 돈 아끼려고 부모가 불편해하는데도 밀고 들어갔다니 참 대단하네요. 지금은 집도 샀는데 또 돈아깝다고 부모집에 밀고 들어간다? 시어머니가 다른 남자와 동거중인데 그 집에 밀고 들어가겠다. 돈에 환장했나 싶네요22
원글님은 파시스트
그냥 윤석열같은 태도를 취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살지 마세요 나중엔 주변에서 배척당할 거 같아요
원글ᆢ댓글들 다시 다시 읽어봤어요
합리적이라는~시모가 사는 집ᆢ들어가는 것도
괜찮을수도 있겠어요
이참에ᆢ시모의 아들부부가 시모집으로 들어가 같은건물에 따로 산다고 결정된다면
동거남과 그가족들이 짐싸서 이사~ 나갈수도
있겠네요 ᆢ
이참에 정리될수도 있다ᆢ이해가요
시부도 따로 살면서 건강이 안좋다고하니까
뭔가~~ 이번일로 아들부부가 나서서 큰문제가
ᆢ정리될수도 있을것 같아요
시모도 어떻게 정리못하고 동거남,그가족들한테
끌려가는 인생이였을수도ᆢㅠ
아들이ᆢ나서보는것도 좋겠어요
외국인이죠?
어휴 진상진상 상진상.
외국 문화에 적응하세요.
남편도 그냥 한국사람 호구로 보고 처가에 들어앉아 뭉갰구만 ㅉㅉㅉ.
님네도 시모 자식으로 쳐들어가서..
상간남과 그들 자녀와 함께
유산 권리 주장하고 사세여
.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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