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얘긴데 손주 없다고 종종 푸념 하시네요.
카톡만해도 친구들은 온통 손주들 사진이니까요.
앞으로도 평생 없으실텐데 미련을 못버리시는 듯.
우리 엄마 얘긴데 손주 없다고 종종 푸념 하시네요.
카톡만해도 친구들은 온통 손주들 사진이니까요.
앞으로도 평생 없으실텐데 미련을 못버리시는 듯.
어쩔 수 없죠
그 미련을 어떡하겠어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
카톡에 자식이나 손주사진 안올려요.
유기견한마리 키우시라고 하시면..
우리 엄마도요. 명절때 친구들이 백화점가서 손자 손녀 옷이랑 사는게 세상에서 제일 부럽다고 노래 부르셨지만. 이제는 완전히 불가능해져서 말씀도 꺼내지않으세요.
70대중반
아들 딸 다결혼한지 10년됐는데
둘다 애들이 없어요
자녀들이 직업도좋고
번갈아서
부모님모시고 여행도 자주가던데...
애는 왜안낳는지...이유는 모르네요
몇해전에 차례로 돌아가신 저희 부모님.
저를 포함 자식 셋다 애 없음.(모두50대임)
손주 타령 한번도 못들어봄.
자식들과 함께 모인 마지막 시간들은 마치 어렸을때 모여살던 그모습 그대로였음.
하나의 가족이 50여년이 지나 드디어 사라짐.
나와 형제들은 자식없이 조용히 소멸하게 됨.
평화로움.
저번에도 똑같은 내용으로 글 올리지 않으셨어요?
처음인데요?
우리요.
손주 없어요.
우리 아들 부부가 재미있게 잘 사는 모습 좋고
실제 손주 미련 없는데
남들이 손주 자랑하거나 하면 얼마나 예쁘겠어요, 부럽습니다 하고
공감해 줍니다
자기 손주 있으면 얼마나 귀하고 예쁘겠어요
솔직히 부러운 마음이죠
대학친구들 79학번.
7명이 지금까지 잘 만나고 있어요.
자식 14명중에서 결혼한 자식은 딱 두명.
손주들은 아무도 없어요.
요샌 손주없는 집들도 많아요.
친구들 만나면 손주는 바라지 않는데
자식들 결혼했으면 하는 바람은 있어요.
우리부부 곧 그렇게 될 예정인데요..그게 어때서요.
모임 지인인데 그분 형제가 전부 40,50대 싱글이에요.
근데도 부모님이 일절 결혼 다그치거나 손주 욕심 내지 않던데요.
80대이고 아들3명인데 1명은 독신이고 나머지는 아이없어요
시부모님이 아이 이야기 안해서 며느리들도 스트레스는 없다네요
남편 형제 다섯인데 손주 없는 집이 두 집이예요
세집이었는데 결혼 3년후 아이 낳아서 두집이 됐어요
형제 모임할때 손주 얘기는 없는 형제에게 상처될까봐 안해요
결혼한지 5년 애없어요
우리 부부는 할아버지 할머니 가능성 없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