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등급 문의

화창 조회수 : 726
작성일 : 2025-05-18 16:41:01

안녕하세요 ~

요양등급 따는거 여쭈어봅니다

제가 가족없는 싱글입니다

그래서 더 나이가들면 어디든 도움을받아야 될텐데 

하루라도 젊을때 알아놓으려구요 

 

요양원입소하는 등급을 받아야되는지

집에서 돌봄받는 재가등급을 받아야되는지 

 

재가등급을 받고나서 또 요양원들어가는 등급도 받을수 있는지 ..  ?

혹시 치매라도걸려 이모든걸 할수없을 지경이면 

어떻게 시설에 입소할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무슨의견이라도 좋으니 댓글 기다립니다 

IP : 125.189.xxx.8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지만
    '25.5.18 4:52 PM (220.78.xxx.213)

    너무 길어서 댓글로는 어렵구요
    그쪽지역 건강보험공단에 전화해서
    장기요양담당 바꿔달라거나
    찾아가서 상담신청해도 자세히 알려줍니다

  • 2.
    '25.5.18 5:00 PM (125.135.xxx.232)

    인지 이상을 보일 때 가족이 치매검사를 받게 하고 그에 따라 요양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게 일반적이죠
    그런데 가족이 없을 경우 스스로 검사를 받는다는건 불가능한게 경도 인지 장애라고 여기고 스스로 이상을 판단할 정도면 아직 건강하다는 반증이고 진짜 이상이 생겼을 땐 스스로 검사하겠다는 생각 자체를 못하게 되는거지요
    그러기 전에 후견인을 정해 놓는 게 좋아요
    조카나 교회 친우같은 이웃이나ᆢ

  • 3. ,,
    '25.5.18 5:01 PM (121.124.xxx.33)

    일단 등급을 따면 재가도 할수있고 요양원도 들어 갈수있어요
    등급은 몸 움직이기 아주 힘들어야 나오니 지금은 할수 있는게 없어요
    몸관리 잘 하셔서 오래 건강하셔야죠

  • 4. 덧붙여
    '25.5.18 5:03 PM (1.224.xxx.129)

    요즘은 노인 인구가 많아 등급받기 어려워요
    경도치매와 거동 불편이 있어야 재가 등급이 나옵니다
    첨부터 시설등급이 나오는건 콧줄끼고 누워있을 때 정도
    재가받으면 돌봐줄 사람없을 시 시설등급으로 바꾸는 건 어렵지 않구요

  • 5. 원글님
    '25.5.18 5:05 PM (14.58.xxx.207)

    나이랑 지금 체력이 어떠신지는 모르겠지만
    한두번만에 안되요
    특히 인지가 좀 안되야 등급 나오더라고요

  • 6. 화창
    '25.5.18 5:06 PM (125.189.xxx.85)

    댓글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 7. 원글
    '25.5.18 5:08 PM (125.189.xxx.85)

    나이는 60대인데
    가족이없이 혼자이다보니
    저혼자 일처리를 다 해야해서 불안하고
    미리 알아놓을려고 합니다

  • 8. 1인가구
    '25.5.18 5:24 PM (211.235.xxx.61)

    주민센터에 1인 가구 알고 있으니 혹시 지병등 혼자서
    아프면 어떻게 해결할지
    사회복지사 방문부터 알아두세요.

  • 9. ..
    '25.5.18 5:51 PM (1.235.xxx.154)

    혼자사는 시어머니 보니 독거노인 가구 등록하고 집안에 움직임감지 장치까지 해두고 관리해주더라구요
    분당구입니다
    제 생각에도 앞으로 1인가구 등록관리할거같아요

  • 10. 사회복지
    '25.5.18 5:57 PM (211.235.xxx.101)

    초고령에 1인가구가 점점 늘어나잖아요.
    결혼하고 자녀가 있어도 결국은 자녀들과 동거하는
    노인들은 없으니 요즘은 거의 독거노인이죠.

  • 11. 그거
    '25.5.18 6:00 PM (119.207.xxx.189) - 삭제된댓글

    일단 임대 아파트를 사시게 해 놓으세요
    나라에서 하는 영구임대 같은
    그리고 돈은 연금으로 한달에 다달이 많이 나오게 해 놓으세요
    그리고 정리를 깔끔해 해 놓고 그까짓 임대료 내면서 재미있게 살으세요
    살면서 여기저기 요양원을 알아 놓으세요, 지방까지,
    깔끔하면서 너무 비싸지 않는, 내 연금으로 가능한곳, 등급 안받고도 갈수 있는곳,
    그러다
    혼자 살기 힘들다 느낄때가 올겁니다,
    주변인들도 없고 그럴때,
    그 미리 알아 놓은 요양원으로 미리 들어가세요
    1인용, 2인용 선택해서 돈에 따라서 살다가 등급 나올정도면 거기서 해줄겁니다,
    처음엔 1.2인용에 있다가 등급받으면 싸게 먹히는 대신에 나머지 돈으로 병원비 하면 됩니다,
    주변인들 말에 휘둘리지 마세요

    10년전에 요양보호사 딸때 가봤던 요양원이 있어요
    거기 괜찮아서 저는 거기도 순위에 넣었어요
    그때도 이렇게 멀쩡하신분들이 혼자 살기 힘들어서 오신분들 있었어요
    거기서 쇼핑도하고, 책도 주문해서 읽으시고 하더라고요

    해주는밥 먹고, 따스하고 그냥 편안하게,
    그런분들 몇분 계시니 같이 친구삼아서 살더라고요

  • 12. 그게
    '25.5.18 6:02 PM (125.139.xxx.147)

    벌써부터 겁 먹지 마시고 최대한 일상을 유지하도록 그쪽에 더 신경쓰셔요 요양원 안가고 치매 안걸리고 사는 분도 많아요 걱정되시면 60대시라니 큰병원 신경과 가셔서 검진이나 해보셔요 치매는 10년 전부터도 서서히 진행된다니 미리 체크해보시는 것도 괜찮죠 외부에서 이상하다고 느낄 때는 이미 많이 진행된 거죠

  • 13. 그거
    '25.5.18 6:06 PM (119.207.xxx.189) - 삭제된댓글

    저는 주부이고, 아들하나 있어요
    나중에 이렇게 살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그리고 노후 돈만 있음 되요, 현금말고 연금,
    현금은 날릴수도 있으니 연금은 내가 누워 있어도 돈이 나와요,

    그리고 노후에 70세가 넘어서면 아마도 지자체에서 혼자사는 노인이라고
    일주일에 한번씩 연락 올겁니다,
    그리고 관리대상되고 그 분들에게 부탁해도 될거예요
    나라에서 하는거 알려달라고,

    저는 청약통장 가기고 있는게 75살 넘으면 임대 아파트 청약 넣을려고요
    나이먹어서 집 관리 힘들고 그냥 임대 아파트 가서 살려고요
    돈만 있음 되요ㅡ

    저는 남편 공뭔 연금있고ㅡ내 국민연금 있고,
    배당금 달에 ㅡ30만원 정도 나오게 준비중이에요
    그러면 둘이서 어딜 가서든 잘살수 있어요
    그래서 일은 70까지 할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6854 한귝 기득권은 그럼 1 ㅎㄹㅇㄴ 18:52:51 43
1716853 국짐 김상욱의원.. 민주당입당에 관한 궁금증입니다. 5 궁금 18:51:18 178
1716852 도수 넣은 선글래스--어떻게 해야 편할까요 4 도수 선글래.. 18:47:11 222
1716851 어린시절 결핍이 나이 50이 다 되어도 힘드네요. 5 미성숙 18:47:02 401
1716850 장경태 의원님 웨이브 보고 가세요. ........ 18:43:11 124
1716849 의료시스템붕괴 .... 18:38:24 365
1716848 쿠션만 바르면되는거죠? 9 화장 18:35:53 621
1716847 급식시간에 혼자다니는 아이 괜찮나요 4 계속 18:32:15 451
1716846 주말 동안 겉절이 무생채 부추전 만들어서 10 18:31:33 424
1716845 한시간 반정도 걸었는데 무릎이 시큰거려요 3 질문 18:30:37 361
1716844 이수지 천재 같아요 ㅋㅋㅋㅋ 한참 웃었네요 4 ㅇㅇ ㅇ 18:30:21 1,038
1716843 여성코트 추천해주세요,따뜻하고 원단 좋은 1 Bn 18:27:34 214
1716842 샐러드 식단으로 52kg에서 46kg으로 12 Marcel.. 18:26:53 1,021
1716841 이미숙은 사는곳 의외네요 12 .. 18:26:40 1,831
1716840 지방병원에서 빅5 병원으로 전원시 필요서류(폐암) 6 힘내자 18:26:09 261
1716839 남자들은 애나 영감이나 오빠라는 말에 환장하는 걸까요? 2 ... 18:24:25 316
1716838 헬렌카민스키 커스틴 가지고계신 분들 2 ㅡㅡ 18:21:17 284
1716837 50대란 제목에 눈이 가네요. 3 .. 18:18:53 573
1716836 준*아빠 근황 떳네요~~ 10 .. 18:16:19 2,047
1716835 떡을 사왔는데 1 .. 18:15:31 513
1716834 카톡 선물하기 6 18:14:38 322
1716833 국힘 30대 의원들, 5·18 민주공원 묘역 참배…"계.. 27 결자해지 18:12:58 847
1716832 로또 10억쯤 되면 뭐할까요? 10 111 18:06:31 800
1716831 인스타 팔로잉 돼 있지 않은데 dm을 계속 보낼 수 있는 건 뭘.. 2 ... 18:04:40 197
1716830 지구오락실 진짜 웃기네요 6 이야 17:48:50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