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했어요
국어와 전혀 상관없는 전문대졸업
그런데 프랜차이즈 논술 학원을 차려서 원장 직함 달고 애들가르치는데 프랜차이즈 학원은 그냥 아무한테나 지점 내주는건지..
그리고 동대문에서 옷장사 하던 이력을 비하하는게 아닌 글임을 먼저 밝힙니다
교육업 종사자가 전공도 하지 않고 학원 오픈하고 가르칠수 있는지 의아해서요
오픈했어요
국어와 전혀 상관없는 전문대졸업
그런데 프랜차이즈 논술 학원을 차려서 원장 직함 달고 애들가르치는데 프랜차이즈 학원은 그냥 아무한테나 지점 내주는건지..
그리고 동대문에서 옷장사 하던 이력을 비하하는게 아닌 글임을 먼저 밝힙니다
교육업 종사자가 전공도 하지 않고 학원 오픈하고 가르칠수 있는지 의아해서요
프렌차이즈 정책에 따라 다르겠죠
그 프렌차이즈 학원 안 보내면 됩니다.
책 많이 읽고 논술 지도 실력을 갖추었겠죠
어차피 강의 평가 나쁘면 살아남지 못합니다
원장이 가르치지 않고
논술강사를 채용하는 거 아니에요?
강사들 있어요
전문대 나와도 자격돼요.
전문대+방통대, 연고대 교육대학원인데
일타강사 흉내내는 사람도 있음.
본인이 직접 원장직강 이라는 명함 달고 가르치더군요
제가 알기론 이제까지 애들 가르쳐본 적이 없는 사람으로 알고 있어요
그사람 얘기 듣고 한편으로는 대단하다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뭐 좋은쪽 나쁜쪽 반반 섞인..
그런데 제 아이는 그 학원 안보내고 싶은게 솔직한 마음 입니다
초등 학원은 고졸 강사도 있어요
법륜 스님도 출가 하기전 고졸로 대입 학원 인기 강사였대요
동대문에서 장사 그만하고 전직하고 싶어서 따로 독서 논술 쪽 자격도 따지 않았을까요. 못 가르치면 도태되겠죠.
동대문에서 장사 그만하고 제2의 인생 전직하고 싶어서 따로 독서 논술 쪽 자격도 따지 않았을까요. 못 가르치면 도태되겠죠. 이런 편견 때문에 한번 삐끗하고 애초에 번듯한 길 못 가면 끝인 사회가 됐고 그래서 젊은이들도 살기 힘들죠.
학벌 거짓말하는 사교육 강사들
생각보다 많아요
졸업증명서 위조도 많구요
아는 여자 영어 과외선생
대학원 나왔다고 뻥치는데
와 진짜 ㅜㅜ
동대문에서 장사 그만하고 제2의 인생 전직하고 싶어서 따로 독서 논술 쪽 자격도 따지 않았을까요. 못 가르치면 도태되겠죠. 이런 편견 때문에 한번 삐끗하고 애초에 번듯한 길 못 가면 끝인 사회가 됐고 그래서 젊은이들도 번듯하지 않으면 아예 하기도 싫어하는 거 같아요. 돈 벌어야 하는 처지임에도요.
학력있는사람이 옷장사 하지말란법이 없죠.
세상살이가 다양해서요...
전에 과외선생 할 때 고졸 장판집 사장에게 학생 뺏겼던적 있어요
교육업 종사자가 전공도 하지 않고 학원 오픈하고 가르칠수 있는가?
--- 법적으로는 학원 오픈에 결격사유는 안됩니다.
그런 이야기만 나오면
그게 뭐가 문제냐고 학벌주의 조장하지 말라고 해요.
옷 장사 했음 말빨은 좋겠네요
이력이 다양하죠
실력없는 사람도 문턱이 낮아 가능해요
특히 논술학원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