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나이 먹고 50대 되면 더 심해지겠죠?
이렇게 외로울 줄 몰랐네요.
그래서 다들 결혼하나 봐요.
같은 회사 직원 중에 마흔인 여직원도
이번 5월에 결혼하네요.
근데 또 막상 결혼하자고 누가 그러면
또 망설여질 거예요. 내 능력으로 감당이 안 되는 거거든요.
ㅠㅠ
나중에 나이 먹고 50대 되면 더 심해지겠죠?
이렇게 외로울 줄 몰랐네요.
그래서 다들 결혼하나 봐요.
같은 회사 직원 중에 마흔인 여직원도
이번 5월에 결혼하네요.
근데 또 막상 결혼하자고 누가 그러면
또 망설여질 거예요. 내 능력으로 감당이 안 되는 거거든요.
ㅠㅠ
못한 건 후회할 일이 아니죠 안 한게 후회할 일이지
인연이 나타나면 3개월안에도 하는게 결홋.
잘하신거예요.
결혼하는 순간.죽을때까지 맘고생 몸고생
인연 없으면 안하는게 맞죠
내 능력이라는것도 너무 비하일수도있고 본인의 기준이 너무
높을수도있고요 미련이 남는다면 내 능력 비하하지말고 나를
품어줄 수 있는 사람 만나 결혼하세요 다들 결함이 없어서 상대를
품고 가족으로 살아가는 거 아니예요
결혼하세요. 당연히 50대 60대 넘어갈 수록 외로움은
심해지겠죠.
장ᆢ,단점있답니다
가정ᆢ자식들~부모들ᆢ
나인생끝날때까지 큰부담,책임감 끝없네요
인생ᆢ다시산다면 결혼안할듯
못한 건 후회할 일이 아니죠 안 한게 후회할 일이지 222222
못한건 자기반성이 필요한 일
주변에 50대되면 다 외로워해요..아주 몹시...40대랑은 차원이 달라요..
50대, 60대 되어서 하면 되죠
30 40 초까지 가장 외로워하고 40 중반부터 결혼 안한거 후회 안하더라고요 그냥 여기저기 놀러다니면 즐겁게 살던데요 부럽
딱 마흔에 결혼했는데
왜 했나 후회중...
30초에 해야 그나마 괜찮은 짝 만나요.
오십되면 주변에 괜찮았던 지인 친구 신랑들 배나온 아저씨 되는 걸 보고
결혼욕구 더 떨어지십니다.
그 때 결혼하면 님이 늙은 것도 힘든데 늙은 아저씨 수발에
시부모님 병드는 것도 감당해야하고
그 사람들이 님 간병할 일은 거의 없죠.
그나마 자식이 최고인데, 그것도 마음같이 않을 때가 많고 오십이면 자식이 생길 가능성도 없고요.
좋든 싫든 내 마음대로 벗어날 수 없고
결혼에 책임감은 산처럼 큰데
외로움은 싱글과는 다른 종류로 안고갑니다. 기혼도 외로워요.
기혼자로서 미혼보다 더 낫다고 말하기 참 힘듭니다
어쩌다보니 50된건지...
모쏠 더 노력해보시길...
외로운 것도 맞고 희노애락 나눌 벗같은 남편도 없고
못되게 굴다가도 나이 먹으면 엄마 생각해 주는 아이들도 부럽고.
나이 들면 극소수의 싱글 빼곤 다 드는 생각이죠.
50대 후반 저도 그렇고. 저는 못했다 그러고 주변에선 안했다 생각하죠.
무슨 차이인지는 가끔 헷갈리고.ㅋㅋ
그렇게 원하시면 자신을 내려 놓고, 상대의 모자람을 올려 주시면 가능해요.
점점 주저할 이유가 늘어요.
그리고 오래된 부부의 동지애는 그냥 결혼한다고 얻어지는게 아니라
늙어서 신혼의 부딪힘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미리 피곤해요.
유툽보면 70대들도 재혼하겠다고 자기 형편 오픈하고 짝찾는 세상입니다
별 거 없어요
그냥 짝 만나서 나랑 비슷한 존재를 재생산하는 건데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경우가 아니라면(그래야 날 닮은 내자식도 사랑할 수 있음)
해도 후회하는 건 마찬가지죠
자녀양육비때문에 노후 빈곤은 훨씬 더 심하고
별 거 없어요
그냥 짝 만나서 나를 여러모로 빼닮은 존재를 세상에 내보내는 건데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경우가 아니라면(그래야 날 닮은 내자식도 사랑할 수 있음)
해도 후회하는 건 마찬가지죠
자녀양육비때문에 노후 빈곤은 훨씬 더 심하고
노부모 모시네마네로 시끄러울 시기인데 부러운가요??
노인봉양으로 이혼하는 사람도 생기는 마당에요..
그러나저러나 노후는 혼자긴 마찬가지예요
너무 큰 환상을 갖고 아쉬움 갖지마세요.
결혼생활30년 하고 이혼한 50대후반 입니다
결혼한 사람 10명중 2명 정도나 만족하며 행복하게 사는 거에요
배우자
배우자가족과 어울리고 대소사
자식 출산 양육,교육,지원
이거 보통 머리 아픈게 아닙니다
결혼한다고 안외로울까요?
80프로는 괴로움+외로움 이에요
엄마가 되면 맘대로 아플수도 없고.
정말 책임감이 너무 무거워요.
외로워도 내 몸 하나만 건사하는 인생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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