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게 좋아하는 ISTP있으신가요

게으름녀 조회수 : 1,181
작성일 : 2025-05-18 13:09:54

꽃게를 손질은 해도 절대 제손으로 발라먹지 않거든요

너어어무 귀찮은거에 비해서 먹을게 없어서.

어제 꽃게 좋아하는 남편이랑 마트갔다 냉동 꽃게 샀는데 진짜 씹고 뜯어봤자 나오는것도 없는데 종일 그러고있는 남편보니 신기해서요

저는 씨있는 포도랑 절대 안먹는 음식인지라ㅎ

누가 발라주는것도 싫어요 빚진거같아서ㅋ

맛을 떠나 그만한 가치가 없는 음식이랄까 ..

IP : 59.13.xxx.1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25.5.18 1:13 PM (58.29.xxx.96)

    가성비 떨어지는 중노동의 음식
    안먹어요.
    게장도 몸통만

  • 2. ㅇㅇ
    '25.5.18 1:16 PM (125.130.xxx.146)

    저 비롯 친정식구들 꽃게 귀찮아서 안먹고
    시가는 남편 비롯 모두가 꽃게 너무 좋아해요
    하나하나 다 발라먹어요.

  • 3. 아ᆢ
    '25.5.18 1:19 PM (223.39.xxx.54) - 삭제된댓글

    ᆢ알다시피ᆢ어른~본인도 너~~너무 귀찮아
    비효율적임을 알고 안한다는
    그걸 어떻게 발라주나요?
    아이도 아니고 ㅠ

  • 4. ...
    '25.5.18 1:21 PM (39.125.xxx.94)

    발라먹기 힘들고 먹을 것도 없고
    먹고 나면 쓰레기만 수북.

    애들 어릴 때나 쪄서 발라주는 수고를 했지
    고등학생 이후로는 안 먹어요

    간장게장 몸통만 가끔 먹고

  • 5. 게으름녀
    '25.5.18 1:23 PM (59.13.xxx.164)

    MBTI랑 상관없이 안드신다는거군요
    그냥 음식취향인가봅니다

  • 6. 싫어요
    '25.5.18 1:24 PM (61.105.xxx.88)

    빨간 대게요 식당에서
    다 발라주는거는
    먹을만한데
    집에서 쪄먹는 꽃게는 먹을거도 없고
    어찌어찌 먹어도 쓰레기에
    컵이며 수저에 비린내 엄청 나요
    껍질 딱딱해서 치아 상할수도 ㅜ

  • 7. 친정식구들이
    '25.5.18 2:11 PM (14.51.xxx.134)

    엄청 좋아하는데
    시가에서는 한번도 먹는걸 본적이 없어요
    가격대비 노력대비 입에 들어오는건 없고
    손에 묻혀야 하고 윗님도 쓰셨네요
    그릇에서 냄새나고 자칫 쓰레기 버리는거
    잊으면 장냔 아니고... 제 언니는 양념게장
    만들어 준다해도 싫다 하더라고요
    뒷처리 신경 쓰인다며

  • 8. ......
    '25.5.18 2:43 PM (106.101.xxx.74)

    남이 발라주면 모를까 꽃게, 대게 안 먹어요.
    전복 집에서 손질해보고 앞으로 손질된 전복 아닌 이상 안 먹기로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6170 지귀연은 들킬 거짓말을 왜 하는거죠? 12 푸른당 2025/05/20 3,922
1716169 지귀연이요 5 2025/05/20 1,554
1716168 전생에 인어공주였음이 확실함요. 젠장 18 ,,, 2025/05/20 4,185
1716167 아파트 비상발생 경보가 울리는 경우는? 9 ... 2025/05/20 945
1716166 9 oo 2025/05/20 1,601
1716165 버거 어디께 맛있어요 12 ,,, 2025/05/20 3,067
1716164 왜 공보물 따로 선거 안내문 따로 보내는 건가요 2 .. 2025/05/20 629
1716163 빨간분들 정말 재밌네요 5 ... 2025/05/20 1,833
1716162 이재명의 미친 포용력 11 흠... 2025/05/20 2,884
1716161 이재명 후보님 공보물에서요... 11 ㅇㅇ 2025/05/20 1,683
1716160 과외 전용책상 살까요? 7 명랑 2025/05/20 1,266
1716159 50대 되면 더 외로울 텐데… 25 50대 ㅠ .. 2025/05/20 16,011
1716158 인생이 잘 풀려가고 있는거 같아요. 10 .... 2025/05/20 4,643
1716157 백두산 다녀오는 길에... 1 초록모자 2025/05/19 1,381
1716156 닭정육 요리 냄새가 ㅠㅠ 9 .. 2025/05/19 2,079
1716155 전 미국대통령 빌 클린턴이 한국에 왔다네요. 6 ㅇㅇ 2025/05/19 4,757
1716154 로봇청소기 부직포가 깨끗해요 2 ㅇㅇ 2025/05/19 1,639
1716153 이재명후보 몇프로 득표 예상하나요? 13 2025/05/19 1,835
1716152 경제가 얼마나 어려우면..../펌 jpg 8 2025/05/19 5,937
1716151 미스터선샤인이요.. 21 ㅇㅇ 2025/05/19 4,022
1716150 외도가 아닌데 더이상 신뢰가 없을 때 7 2025/05/19 3,233
1716149 식당그릇에서 약 냄새가 나던데 2 ㄱㄴ 2025/05/19 1,535
1716148 맥도날드 베토디 과카몰리 드셔보신분~~ 7 .. 2025/05/19 2,570
1716147 역대 최고의 4편 드라마를 꼽는다면 171 순위 별로 2025/05/19 16,065
1716146 엄마가 전세를 얻으셨는데... 6 곰팡이 2025/05/19 4,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