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를 손질은 해도 절대 제손으로 발라먹지 않거든요
너어어무 귀찮은거에 비해서 먹을게 없어서.
어제 꽃게 좋아하는 남편이랑 마트갔다 냉동 꽃게 샀는데 진짜 씹고 뜯어봤자 나오는것도 없는데 종일 그러고있는 남편보니 신기해서요
저는 씨있는 포도랑 절대 안먹는 음식인지라ㅎ
누가 발라주는것도 싫어요 빚진거같아서ㅋ
맛을 떠나 그만한 가치가 없는 음식이랄까 ..
꽃게를 손질은 해도 절대 제손으로 발라먹지 않거든요
너어어무 귀찮은거에 비해서 먹을게 없어서.
어제 꽃게 좋아하는 남편이랑 마트갔다 냉동 꽃게 샀는데 진짜 씹고 뜯어봤자 나오는것도 없는데 종일 그러고있는 남편보니 신기해서요
저는 씨있는 포도랑 절대 안먹는 음식인지라ㅎ
누가 발라주는것도 싫어요 빚진거같아서ㅋ
맛을 떠나 그만한 가치가 없는 음식이랄까 ..
가성비 떨어지는 중노동의 음식
안먹어요.
게장도 몸통만
저 비롯 친정식구들 꽃게 귀찮아서 안먹고
시가는 남편 비롯 모두가 꽃게 너무 좋아해요
하나하나 다 발라먹어요.
ᆢ알다시피ᆢ어른~본인도 너~~너무 귀찮아
비효율적임을 알고 안한다는
그걸 어떻게 발라주나요?
아이도 아니고 ㅠ
발라먹기 힘들고 먹을 것도 없고
먹고 나면 쓰레기만 수북.
애들 어릴 때나 쪄서 발라주는 수고를 했지
고등학생 이후로는 안 먹어요
간장게장 몸통만 가끔 먹고
MBTI랑 상관없이 안드신다는거군요
그냥 음식취향인가봅니다
빨간 대게요 식당에서
다 발라주는거는
먹을만한데
집에서 쪄먹는 꽃게는 먹을거도 없고
어찌어찌 먹어도 쓰레기에
컵이며 수저에 비린내 엄청 나요
껍질 딱딱해서 치아 상할수도 ㅜ
엄청 좋아하는데
시가에서는 한번도 먹는걸 본적이 없어요
가격대비 노력대비 입에 들어오는건 없고
손에 묻혀야 하고 윗님도 쓰셨네요
그릇에서 냄새나고 자칫 쓰레기 버리는거
잊으면 장냔 아니고... 제 언니는 양념게장
만들어 준다해도 싫다 하더라고요
뒷처리 신경 쓰인다며
남이 발라주면 모를까 꽃게, 대게 안 먹어요.
전복 집에서 손질해보고 앞으로 손질된 전복 아닌 이상 안 먹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