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엄청 웃겨요
재밌고 배려도 있고
이친구 안나오면 그친구 스케줄 맞춰 보자 할정도
근데 부작용이 남편분이 그렇게 안떨어져요
저희 모임에도 같이 나올려고 하고
처가도 백번갈때 백번 따라갈려하고
와이프 껌딱지처럼 들러 붙어 안떨어 질려고 해요
혼자 심심한걸 못견디는것 같아요
어제도 몰래 나오다 들켜서 떼고 온다고 엄청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
이친구의 오점은 딱 남편 하나 같아요
친구가 엄청 웃겨요
재밌고 배려도 있고
이친구 안나오면 그친구 스케줄 맞춰 보자 할정도
근데 부작용이 남편분이 그렇게 안떨어져요
저희 모임에도 같이 나올려고 하고
처가도 백번갈때 백번 따라갈려하고
와이프 껌딱지처럼 들러 붙어 안떨어 질려고 해요
혼자 심심한걸 못견디는것 같아요
어제도 몰래 나오다 들켜서 떼고 온다고 엄청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
이친구의 오점은 딱 남편 하나 같아요
자기 시간을 혼자 못보내는 타입이죠
우린 워낙 각자 살아서요
개짜증나겠어요!
내 친구만나는 데 남편이 같이가자고 한다구요?
진짜 싫을듯
낄데 안낄데 분간해야지 그 남편은 자기친구는 없나 자기친구 만나러가지 왜그래요
내성적인데 심심한걸 못견디고 그런듯해요
이친구 만나고 그래도 친구 많이 생겼어요
친구가 만들어줘서
와이프 때문이 아니라 남자 성격이
그남편 성격이죠.
진짜 개짜증날듯
20년만에 만난 친구 생각나네요.
학창시절에도 재미있고 웃긴 친구였는데
여전하더라구요.
남편이 따라나와 자꾸 끼어들고
옆에 마트가 있어 가서 뭐 사고 한바퀴돌고 오라해도
사라는거만 사고 냉큼 돌아와 앉아있었구요.
본인이 친구는 없고 자꾸 따라다녀서 친구도 골치라고
재미있는 친구, 저도 있는데요. 이상하게 그 친구 남편도 안 떨어지려고 해요. ㅎㅎㅎ
어떤 여자든
부인 껌딱지 하는 성격들이 문제지
여자 성격 문제 아녜요
떨어져요가 뭔지 한참 봤어요. @@
젤 재밌는 사람하고 사니까
떨어지면 허전한가 보네요 ㅎㅎㅎ
난 재미 드럽게 없나보당.
제목 보고 무슨 소린가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