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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윗감 며느리감이 이런경우 괜찮으신가요?

그린 조회수 : 6,241
작성일 : 2025-05-18 08:03:15

1년에 약5개월을 외국에가서

장기출장 해야 하는 회사에 다닌다면

 

1.일이니까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

연봉 높으면 뭐...

 

2.굳이 그 친구랑 결혼 해야겠니?

IP : 39.7.xxx.6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8 8:04 AM (182.213.xxx.183)

    좋은 조건은 아니네요
    아이낳아도 단란한 가족은 이미 불가

  • 2.
    '25.5.18 8:05 AM (220.94.xxx.134)

    둘이 좋다면 히는거죠. 굳이해야겠니라는 말은 부모가 할말은 아닌듯

  • 3. 둘이
    '25.5.18 8:05 AM (118.235.xxx.12)

    좋다는데 부모가 왜요?
    저는 완전 좋을것 같은데요

  • 4. ㅇㅇ
    '25.5.18 8:06 AM (211.251.xxx.199)

    성인인 자식이 알아서 할일.아닌가요?

  • 5. 해외8개월
    '25.5.18 8:07 AM (118.235.xxx.35)

    나가서 사는 선장도 결혼 잘만 하던데요.

  • 6. 이미 사귀고
    '25.5.18 8:07 AM (121.130.xxx.247)

    있고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라면 부모가 뭐라할수 있는 상황은 아닐듯
    결혼 적령기에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기도 쉽지 않을텐데 또 조건에 맞는 사람 만나려면, 그리고 그게 또 결혼 결심할 만큼 마음이 통하려면..너무 오래 걸릴듯요

  • 7. ...
    '25.5.18 8:08 AM (118.235.xxx.136)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녀 결혼을 본인이랑 같이 하는줄 아나봐요?
    자기 자녀는 완벽한줄 아나?

  • 8. ...
    '25.5.18 8:11 AM (222.100.xxx.132)

    연애기간이 짧았다면 문제지만
    충분히 사귀었으면 두사람이 알아서 할일...
    요즘 평생직장으로 한곳에 뼈를 묻는 시대도 아닌데
    직장때문이 아니라 평생 업으로 삼는다면
    그 역시도 두사람 지향점이 맞는지가 관건..
    제목을 사윗감 며느리감으로 적어서
    부모 중심으로 느껴져 일단 거부감드네요.

  • 9. 기가막히네
    '25.5.18 8:11 AM (221.138.xxx.92)

    안괜찮으면 어쩔껀가요 ㅎㅎㅎㅎ

  • 10. 묻지도 못해요?
    '25.5.18 8:16 AM (223.38.xxx.117)

    사윗감 며느리감이 이런 경우 괜찮으신가요?

    묻지도 못하나요?

  • 11. ㅇㅇ
    '25.5.18 8:18 AM (123.212.xxx.231)

    결혼하는 당사자가 괜찮으면 된거죠
    부모가 나설 일이 아니죠
    그런 조건을 결혼 당사자가 싫다면 이해 가지만...

  • 12. 궁금해 하시니
    '25.5.18 8:21 AM (175.123.xxx.145)

    1

  • 13. ...
    '25.5.18 8:26 AM (182.231.xxx.6)

    전업주부 며느리감으로 다시 찾아보세요.
    현모양처로~~

  • 14. 요글이
    '25.5.18 8:27 AM (118.235.xxx.64)

    남자쪽 부모가 올렸음 온갖비아냥 다 올라와요
    니 손주 못보고 살거다. 아들이랑 절연 당할래
    여자쪽 부모 나라에서 돌봄 받고 살아도 사랑으로 품어라
    니가 반대하면 어쩔래하고 .

  • 15. 딸부모 아들부모
    '25.5.18 8:33 AM (223.38.xxx.136)

    따라 댓글들 반응이 달라질겁니다

    딸부모가 글 올리면
    그런 사위감은 결혼생활하기 힘들것이다는 댓글도
    올라올테구요
    최소한 딸부모한테 독한 악담은 안쓰겠죠

    남자쪽 부모가 올렸음 온갖 비아냥 다 올라와요
    22222222525

  • 16.
    '25.5.18 8:43 AM (117.111.xxx.47)

    서로 딩크 약속이면 모를까
    며느릿감은 싫어요
    아빠보다 엄마는 꼭 하루에 저녁에 잠깐이라도 봐야한다 생각해서요

  • 17. ...
    '25.5.18 9:00 AM (39.125.xxx.94)

    1년에 5개월이나 외국에 나가는 직업이면
    무엇보다 육아에서 소외되고
    아이는 한국에 남은 배우자와 그 부모가 키우게 되겠죠

    여자 직업이 그럴 경우 결혼하기 더 힘들 거고
    원글은 아마도 사윗감일 거 같긴한데
    딩크라면 나름 괜찮을 것 같아요

  • 18. 티니
    '25.5.18 9:03 AM (116.39.xxx.170)

    뭐 너무 반가운 조건이라 할 순 없죠
    근데 어쩌겠나요 내 인생 아닌데

  • 19. 유리
    '25.5.18 9:12 AM (175.223.xxx.68)

    출산만 안하면 ok

  • 20. 저는
    '25.5.18 9:13 AM (223.38.xxx.23)

    딸만 둘인데
    심지 단단하고
    돈 잘 벌어
    칼같이 딸통자에 입금해주고
    이러면 괜찮지 않나요?
    보내준 돈으로 시터 구해서 키우고
    우리 부부가 한번씩 도와주고
    사위 있으면 어색하기만 할뿐
    베리굿

  • 21. 주변
    '25.5.18 9:36 AM (39.122.xxx.3)

    해외는 아니고 지방근무해서 한달 두번만 집에오는 남편있는데 경제력이 좋아 그런가 오히려 편하고 좋대요
    친정부모님하고 많은걸 하고 시터 도우미 쓰며 남편은 주말에 사끔보니 애틋함 ㅋㅋ
    선장같은 경우는 돈 많이 벌고 오래 집에 없는 대신 휴가를 또 몇달 길게 주지 않나요? 그래서 길게 여행가고 그런다고 하던걸요

  • 22. ㅇㅇ
    '25.5.18 10:49 AM (211.235.xxx.188)

    며느리감 사윗감 다 싫어요

  • 23. ...
    '25.5.18 11:18 AM (58.120.xxx.143)

    저희 친정아버지, 선장으로 일년에 11개월은 항해하셨는데
    딸 셋 낳고 엄마랑 60년째 해로하고 계십니다.

  • 24.
    '25.5.18 11:18 AM (114.201.xxx.60)

    상관안할래요. 자식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하겠다 하는 거잖아요. 전 아들만 둘이니 며느리가 그런 직업인 셈이겠지만 어짜피 독립된 가정이니까요. 아이가 생긴다면 제가 어느정도 도와야할일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육아전담은 사절이고 차후 직업을 바꾸든 알아서 하겠죠

  • 25. .....
    '25.5.18 3:37 PM (115.21.xxx.164)

    결혼생활 유지가 힘든 직업이네요ㅡ 둘이 알아서 하겠죠. 부모가 개입한다면 결혼생활이 더 힘들어지고 깨질수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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