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유튜브에 떠서 보게 되었는데
저 시험을 다 통과한 사람이 있더라구요.
저 같으면 하나만 합격해도 그걸로 먹고살고
남은 시간 놀러다닐텐데
87년생이라니 나이도 저보다 무려 13살 어리던데
난 뮈하고 살았는지 급 반성이 되네요.
전 정년 보장되는 시험 하나 합격하고
만족하며 살고 있거든요.
공부도 석사까지만 하고
박사는 굳이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가 50이 되니
이제서야 박사 공부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와 저 분은 인생을 얼마나 치열하게 공부하며 산 건지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