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이불에 좀 흘렸는데
세탁하고 바로 깔은거라 그냥 한 일주일 덮었거든요
엄지손톱 크기인데 오늘 빨으려고 그 부분 아무리 비벼도 안지워 지더라구요
작은 부위라서 손톱을 이용해서 천이 찢어지게 비벼도 꿈쩍도 안해서 참 놀랍더라구요
수십년 생리 자국 난거 빨아봤지만 이런적 처음이라 너무 난감해요..
신기하다.. 하면서 락스 원액 발라놓고 한참 후에 비벼봤는데 그래도 꿈쩍도 안해요.
마치 강한 잉크나 염색약에 물든것 처럼요
참 묘하고 신기하고 이상해요
이런적 처음이라 혹시 나이 먹은 생리혈ㅜ 은 안지워지나? 그런 엉터리같은 생각도 들었어요
재질은 모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