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사는데 보수나 수리를 꼭 집주인 남자가 와서 합니다.

전세 조회수 : 3,378
작성일 : 2025-05-17 14:17:35

혼자 살아 외부인 출입 극도로 꺼립니다.

집이 좀 연식이 돼 가다 보니 이곳 저곳 손볼곳이 생기는데 웬만하면 제가 처리 합니다.

그런데 화장실 샤워기가 이상하게 교체 안되는 것이라 연식을 따지면 8년째 단 한번도 샤워 

호스기를 교체 않은 줄이에요.

이게 오래 되다 보니 메탈 구석 구석 때가 끼어 너무도 불결하고 샤워기 자체도 너무 더럽고

더구나 줄 이곳 저곳이 새서 수압도 엉망입니다.

여기 저기 알아보고 웬만하면 제선에서 처리 하려 했는데 결국 이 집은 샤워호스가 매달린 

콘솔 자체를 교체해야 한다고 하네요.

교체비용만 30만원 정도 든다고 하는데 여자 주인께 얘기하니 또 남편에게 말해서 남편을

보낸다고 합니다.

외부인 오는것도 너무 불편한데 더구나 남편분이 온다고 하니 스트레스가 말도 못하네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처음 집을 대충 보고 들어와 베란다 샤시도 없어 그 불편함이 이루 말할수가 없는데

만기 되면 다른곳으로 이사 가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IP : 112.222.xxx.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7 2:19 PM (1.232.xxx.112)

    그 집도 돈 드니 남편 보내는 거
    신경 쓰이시면
    친구나 가족 불러서 같이 있으세요.

  • 2. 순콩
    '25.5.17 2:21 PM (49.130.xxx.48)

    근데요. 쌩판 모르는 랜덤가이가 오는거보다 신원 및 확실히 믿을만한 집주인이 낫지않나요?

  • 3. ㅁㅁ
    '25.5.17 2:22 PM (211.62.xxx.218)

    그럼 누가와야 하나요?

  • 4. 어짜피
    '25.5.17 2:22 PM (14.58.xxx.207)

    외부인이 와야하는데 차라리 집주인이 낫죠

  • 5. 주인이 직접
    '25.5.17 2:23 PM (211.235.xxx.218)

    그런 걸 주안이 직접해야 남아요. 어차피 누군가가 수리하러 올텐데 그냥 수라기사겠거니 하세여

  • 6. 일빈적
    '25.5.17 2:23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누가 오는게 싫으면
    만기되기전까진 참아야겠네요
    아님 그냥 본인돈으로 비용을 계산을

  • 7. . .
    '25.5.17 2:23 PM (175.119.xxx.68)

    수리쪽이니 여자분이 모르니 남편 보내는거 아닐까요
    집주인 여자분은 와도 모를거 같아요
    아님 같이 오시면 안 될까요 여쭤보세요

  • 8.
    '25.5.17 2:23 PM (222.239.xxx.240)

    안고쳐주는것도 아니고 고쳐준다는데

  • 9. ???
    '25.5.17 2:26 PM (210.2.xxx.9)

    생판 모르는 낯선 기사가 오는 것보다 집주인이 오는 게 오히려 안전할텐데요.

    어차피 누가 와도 와야하쟎아요

  • 10. ...
    '25.5.17 2:27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얼마 남았나요?
    고치긴 고쳐야할 정도면 고쳐야죠.

    다른분이 있다면 여주인에게 상황이러니 이러고 싶다 말해보는 것도...

    누가와도 와야한다면 집주인이여도 할 수없고...ㅠ

    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아무도 모르는분이 더 낫지,애매하면 더 ㅠ

  • 11. ㅇㅇ
    '25.5.17 2:34 PM (211.235.xxx.104)

    그럼 추가비용 인건비를 님이 내시던지요

  • 12. 오잉
    '25.5.17 2:36 PM (185.220.xxx.78) - 삭제된댓글

    원래 세놓은집 고치는 건 다 그집 남편 아니면 아들이 와요.
    수리기사 불러도 다 남자가 오구요.
    님이 외간 남자 불편할까봐 여주인이 따라다니거나
    여자 수리기사라도 찾아서 보내줘야 되는 건가요?

    불편하면 님이 약속 시간에 여자 불러서 같이 있던가 해야지
    이런 걸로 불평하는 건 비상식적입니다.

  • 13.
    '25.5.17 2:37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자가라도 수리할 일 생기면 외부인이 올 수밖에 없죠.
    그런 정도도 힘들어하는 원글님의 마음을 바꿔야지 앞으로 이사며 인터넷 교체하는거며 에어컨 설치며 어떻게 하시려구요.
    낯모르는 외부인보다 집주인이 낫다..고 생각하시고, 정 불편하면 친구나 가족에게 같이 있어달라고 부탁해야죠.

  • 14. 오잉
    '25.5.17 2:37 PM (185.220.xxx.78)

    원래 세놓은집 고치는 건 다 그집 남편 아니면 아들이 와요.
    수리기사 불러도 다 남자가 오구요.
    님이 외간 남자 불편할까봐 여주인이 따라다니거나
    여자 수리기사라도 찾아서 보내줘야 되는 건가요?

    불편하면 님이 약속 시간에 지인 여자 불러서 같이 있던가 해야지
    이런 걸로 불평하는 건 비상식적입니다.

  • 15. 예민
    '25.5.17 3:00 PM (124.28.xxx.72)

    누가 오든 신경 쓰지 마세요.
    수리만 받으시면 됩니다.

  • 16. 그럼
    '25.5.17 3:00 PM (218.37.xxx.225)

    대체 어떻게 해달란 건가요?

  • 17. ㄹㅇ
    '25.5.17 3:02 PM (211.210.xxx.96)

    그쵸 외부인 와서 고치는거 진짜 스트레스에요
    참고 확 고치시든지 아니면 옮기세요
    근데 집 옮겨도 또 외부인와야해요 ㅠ
    빈집일때 오라고했더니
    진짜 엉망으로 해놓고 다른데 부숴놓고 간적도 있어요ㅠㅠ

  • 18.
    '25.5.17 3:03 PM (221.138.xxx.92)

    이사를 가세요.
    어쩌란건지..

  • 19. ....
    '25.5.17 3:05 PM (110.9.xxx.70)

    차라리 생판 모르는 외부인이 낫지 집주인이 수리 한다고 집에 오면
    부담스럽긴 하죠.
    자기 집 상태 확인한다고 구석구석 살펴 볼 것 같아서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 받네요.

  • 20. ....
    '25.5.17 3:0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어차피 수리하려고 전문가 부르면 전부 남자입니다. 도배 아니고서는요.

    그런데 집주인 주변인물이 온다면 저라도 너무 스트레스받겠어요ㅜㅜ 윗분말처럼 온 김에 집 깨끗하게 사용하고 있나 볼 테니요.

    지금까지 살았던 집들은 수리의 경우 전문인력 본인들이 부르고 영수증 첨부시켜 비용만 본인이 냈는데 집주인들이 직접 온다면ㅜ저도 이사를 갈 듯합니다ㅜㅜ

  • 21. ㅌㅂㄹ
    '25.5.17 4:44 PM (182.215.xxx.32)

    어쩔 수 없죠 수리할 때 집주인이 직접 오면 안 된다는 법은 없잖아요

  • 22.
    '25.5.17 5:1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님이 집주인을 왜 불편해하는지 모르겠지만
    기사도 무례하고 이상한 사람 있어요
    누수건으로 아랫집 갔는데 수리기사가 집을 슥 둘러보더니 야 여기도 전센가보다 이러더라구요

  • 23.
    '25.5.17 5:12 PM (1.237.xxx.38)

    님이 집주인을 왜 불편해하는지 모르겠지만
    기사도 무례하고 이상한 사람 있어요
    누수건으로 아랫집 갔는데 수리기사가 집을 슥 둘러보더니 야 여기도 전센가보다 이러더라구요
    내집 깨끗하게 쓰나 둘러보는게 님 입장에선 나을거에요

  • 24. ㅇㅇ
    '25.5.17 5:39 PM (121.157.xxx.74)

    여자 집주인이 와서 고쳐야 한다는 거죠?
    차라리 남이 수리하고 청구하세요
    사회생활은 정상적인지 ?

  • 25.
    '25.5.17 5:42 PM (61.80.xxx.232)

    누가와서라도 고쳐주면 괜찮죠

  • 26. dd
    '25.5.17 6:36 PM (59.12.xxx.120)

    그럼 수리할 줄 모르는 여자주인이 와야 하나요?
    수리하러 주인이 오는 건데 그걸 스트레스받으면 어떡합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361 재유럽 5·18 민중제, 세대 어우러져 ‘빛의 혁명’으로 되살아.. light7.. 2025/05/18 246
1715360 국정원 김문수에서 이준석으로 갈아타 1 어휴 2025/05/18 2,411
1715359 이준석이 잘했다고 하는 사람도 있네요 19 .... 2025/05/18 2,653
1715358 서울에 집 사기 힘든데 오피스텔은 어떤가요? 9 오피스텔 2025/05/18 2,348
1715357 유방암수술을 했다는데.. 11 이런 경우 2025/05/18 3,349
1715356 그나저나 권씨 5 ... 2025/05/18 2,304
1715355 Tone & Manner에서 이준석은 오늘 폭망이었음 20 ㅇㅇ 2025/05/18 3,808
1715354 유치부 엄마들 2 시골 2025/05/18 1,443
1715353 이준석 성접대 추가 증언 “여성 옷 색깔까지 기억” 5 .. 2025/05/18 2,603
1715352 최강욱이 오늘 준스톤 8 슈퍼콩돌 2025/05/18 4,360
1715351 한동훈하고 이준석하고 깐죽거리기 대회나가면 우열을 13 한남현실 2025/05/18 1,957
1715350 이준석이 토론 제일 잘했나보네요 61 ㅇㅇ 2025/05/18 11,277
1715349 스카이데일리 사과한거 아세요? 8 ..... 2025/05/18 2,623
1715348 이재명후보가 진정성이 느껴지네요 10 투표잘하자 .. 2025/05/18 1,444
1715347 1위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한 토론이었습니다 7 .,.,.... 2025/05/18 988
1715346 내가 손흥민이면 10억을 줘서라도 마무리지었을거 같은데 13 ㅇㅇㅇ 2025/05/18 6,146
1715345 내이름 아닌 택배 물건. 5 2025/05/18 1,112
1715344 이준석 덕에 이재명 공약을 알게 되네요ㄴ 4 어휴 2025/05/18 1,854
1715343 이준석 너무 인성 바닥, 이재명만 물고 늘어지네요 7 ..... 2025/05/18 1,556
1715342 음주운전은요? 4 Fger 2025/05/18 1,027
1715341 착한 엄마랑 사는 것도 쉽지 않네요 9 ㅁㄵㅎ 2025/05/18 3,466
1715340 이준석이 왜 비호감도 1위인지 알려준 토론회 13 ... 2025/05/18 2,564
1715339 계엄때 국회 담 안넘고 있다가 넘으라는 보좌관 혼낸 .. 5 2025/05/18 1,619
1715338 전 오늘 토론으로 21 ㅇㅇ 2025/05/18 4,382
1715337 기호3은 원래 누구였어요? 2 2025/05/18 2,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