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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기세 오를 예정요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 추진…"합리적"vs"신중해야" 반응 엇갈려 등록일 2023/05/22 00:00 분류 전력 조회수 908
연합뉴스, 2023.05.22.(월)
(전국종합=연합뉴스) "모두가 위험하다고 기피하는 원자력발전소가 울산에는 여러 개 있는 데도, 전기요금 혜택이 전혀 없다."
지난 2월 김두겸 울산시장(국힘)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이하 차등요금제)'를 공론화했다.
특히 발전소를 보유한 지역에서는 공해나 위험 등 사회적 비용이 반영되지 않았고, 발전소가 없는 곳과 전기요금이 똑같아 비합리적이라는 지적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법안을 대표발의한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원전을 끼고 있는 모든 지역에서 전력 소비량(판매량)보다 발전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안을 대표발의한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원전을 끼고 있는 모든 지역에서 전력 소비량(판매량)보다 발전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