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판돈으로 부모님 천만원 드렸어요

뿌듯해요 조회수 : 5,736
작성일 : 2025-05-16 23:47:30

투자용 집을 샀었는데요.

전 서울 사는데 친정이 있는 지방에 있는 아파트를 샀었어요.

전세입자들 관리랑. 계약 친정에서 그간 대신 해주셨구요.

몇년 지나고 이번에 이득봐서 그 집을 매도했는데요.

돈 좀 벌어서... 부모님께 그간 감사했다고 엄마 500 아빠 500 합쳐서 천만원 드렸어요.

흔쾌히 받으시더라구요.

 

너무 뿌듯해요 !! 이렇게 큰 돈을 드려보다니 !! 

기쁜 마음으로 살포시 자랑해봅니다....

IP : 211.186.xxx.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하셨어요
    '25.5.16 11:48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친정이라서 그런거 아니라 시댁이었어도 똑같은 댓글 달겁니다.


    잘하셨어요!

  • 2. ㅇㅇ
    '25.5.16 11:51 PM (61.80.xxx.232)

    잘하셨네요 부모님이 행복하셨을듯하네요

  • 3.
    '25.5.16 11:53 PM (112.169.xxx.195)

    세입자 관리 은근 힘들죠.
    잘하셨네요

  • 4. 부모님이
    '25.5.17 12:09 AM (125.178.xxx.170)

    보람 느끼고 기뻐하셨겠어요.

  • 5. 투자에
    '25.5.17 12:32 AM (59.7.xxx.217)

    도움 주셨고 이익 생겨서 이렇게 돈 쓸수 있음 좋죠. 축하합니다.

  • 6. 축하해요
    '25.5.17 1:50 AM (1.236.xxx.93)

    알마나 기쁘셨을까요^^

  • 7. ...
    '25.5.17 8:45 AM (61.255.xxx.201)

    축하드려요.
    부모님이 바라고 해주시지는 않으셨겠지만
    그래도 따님이 이렇게 챙겨주시니 많이 기쁘셨겠어요. ^^
    저도 그런 날이 오면 좋겠네요. ^^;

  • 8. 받으셔야지요
    '25.5.17 10:51 AM (121.162.xxx.234)

    부모 노고도 당연한 건 아니니까요

  • 9. ..
    '25.5.17 1:39 PM (211.202.xxx.125)

    잘 하셨네요.
    최근 아부지께 5천만원 두 달 빌렸다가 갚았는데
    처음부터 두 달 이자로 50만원 드린다니 엄청 좋아라~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039 아들의 흰캡모자가 누런부분 뭐로 세탁해야하나요? 10 흰캡모자 2025/06/02 1,596
1720038 유세차서 중국어로 투표 호소, 알고보니 국힘도… 1 ㅅㅅ 2025/06/02 1,478
1720037 출구조사 어느 방송 보실거에요? 25 2025/06/02 2,643
1720036 국민 입틀막은 이런거죠. 중학생 뺨때린 그분들 9 .... 2025/06/02 1,465
1720035 압승 기원합니다. 6 사전투표완료.. 2025/06/02 427
1720034 밭 갈있어요 1 곡괭이 2025/06/02 1,129
1720033 시카고 대중교통 안전한가요? 6 미국 2025/06/02 848
1720032 잇몸통증 위급한상황이에요 도와주세요 ㅠ 12 2025/06/02 3,618
1720031 서현진, 전세사기 당했다 10 ... 2025/06/02 18,232
1720030 김문수유세 2 ... 2025/06/02 1,242
1720029 열무김치에서 군내가 나는데요.. 5 . . 2025/06/02 1,086
1720028 일상 글에도 첫 댓글 악플 달던 인간들 17 댓글부대 2025/06/02 1,214
1720027 스커트좀찾아주세요 2 치마 2025/06/02 942
1720026 내일 55% 넘기를 희망하지만 23 하이 2025/06/02 3,300
1720025 카톡 입력 표시 중 너무 싫으네요 19 아띠 2025/06/02 4,546
1720024 남자들도 밥값때문에 손절하는 경우 많나요? 7 친구 2025/06/02 2,587
1720023 박보검이 김문수, 아이유가 설난영?…국힘 ‘폭싹’ 마케팅에 “학.. 15 123 2025/06/02 3,590
1720022 mbc앵커 멋진말. 내일 우리는 3 음.. 2025/06/02 3,751
1720021 회사동료 조의금 얼마? 7 ㅇㅇㅇ 2025/06/02 1,413
1720020 지금 뉴스데스크 이기주 기자 2 ........ 2025/06/02 2,468
1720019 지난선택이 후회되어 미칠것같아요. 16 멍충이 2025/06/02 5,120
1720018 왜 변절자 타이틀 붙었는지 2 2025/06/02 811
1720017 리박스쿨의 늘봄교실에 누가 갈까요? 10 리박스쿨 2025/06/02 2,566
1720016 김수용도 유세 무대에 올라왔네요 9 oo 2025/06/02 4,633
1720015 김명신 문제는 겨우 가방따위가 아닌데, 왜자꾸 가방얘기만 나오는.. 4 ㅇㅇㅇ 2025/06/02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