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판돈으로 부모님 천만원 드렸어요

뿌듯해요 조회수 : 5,651
작성일 : 2025-05-16 23:47:30

투자용 집을 샀었는데요.

전 서울 사는데 친정이 있는 지방에 있는 아파트를 샀었어요.

전세입자들 관리랑. 계약 친정에서 그간 대신 해주셨구요.

몇년 지나고 이번에 이득봐서 그 집을 매도했는데요.

돈 좀 벌어서... 부모님께 그간 감사했다고 엄마 500 아빠 500 합쳐서 천만원 드렸어요.

흔쾌히 받으시더라구요.

 

너무 뿌듯해요 !! 이렇게 큰 돈을 드려보다니 !! 

기쁜 마음으로 살포시 자랑해봅니다....

IP : 211.186.xxx.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하셨어요
    '25.5.16 11:48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친정이라서 그런거 아니라 시댁이었어도 똑같은 댓글 달겁니다.


    잘하셨어요!

  • 2. ㅇㅇ
    '25.5.16 11:51 PM (61.80.xxx.232)

    잘하셨네요 부모님이 행복하셨을듯하네요

  • 3.
    '25.5.16 11:53 PM (112.169.xxx.195)

    세입자 관리 은근 힘들죠.
    잘하셨네요

  • 4. 부모님이
    '25.5.17 12:09 AM (125.178.xxx.170)

    보람 느끼고 기뻐하셨겠어요.

  • 5. 투자에
    '25.5.17 12:32 AM (59.7.xxx.217)

    도움 주셨고 이익 생겨서 이렇게 돈 쓸수 있음 좋죠. 축하합니다.

  • 6. 축하해요
    '25.5.17 1:50 AM (1.236.xxx.93)

    알마나 기쁘셨을까요^^

  • 7. ...
    '25.5.17 8:45 AM (61.255.xxx.201)

    축하드려요.
    부모님이 바라고 해주시지는 않으셨겠지만
    그래도 따님이 이렇게 챙겨주시니 많이 기쁘셨겠어요. ^^
    저도 그런 날이 오면 좋겠네요. ^^;

  • 8. 받으셔야지요
    '25.5.17 10:51 AM (121.162.xxx.234)

    부모 노고도 당연한 건 아니니까요

  • 9. ..
    '25.5.17 1:39 PM (211.202.xxx.125)

    잘 하셨네요.
    최근 아부지께 5천만원 두 달 빌렸다가 갚았는데
    처음부터 두 달 이자로 50만원 드린다니 엄청 좋아라~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971 나이드니 등이 자주 가려워요 9 ㅡㅡ 2025/05/17 3,442
1714970 광주 화장실서 1m장총 만지작 30명 경찰 출동 3 이뻐 2025/05/17 4,194
1714969 조금전 히스토리 후에서 김대중대통령님 1 아.. 2025/05/17 810
1714968 무섭네요 1 2025/05/17 2,883
1714967 올케 언니가 부러워요 58 ㅠㅠ 2025/05/17 21,039
1714966 자기가 꼰대인줄 모르겠죠?직장문화 꼰대같음 1 귀여워 2025/05/17 1,138
1714965 3년만에 아무렇지 않게 대하는데 6 그게 2025/05/17 2,632
1714964 한동훈 라방 핫하다고요???? 6 .. 2025/05/17 2,496
1714963 답글 모두 감사합니다,원글은 삭제합니다 1 고통스럽다 2025/05/17 1,028
1714962 증거확보를 위한 cctv 설치 괜찮을까요? 6 자영업자 2025/05/17 1,068
1714961 말더듬는남자 5 TT 2025/05/17 1,733
1714960 제 소개를 먼저 해야 쓰겄지요잉? 3 어머니 2025/05/17 1,731
1714959 2번도 좋아하는 정청래 ㅋㅋㅋㅋㅋ 5 어뜨케 2025/05/17 2,406
1714958 통신사(KT) 위치추적은 어느시기까지 찾을수 있나요? 통신사 2025/05/17 266
1714957 자식이 연애를 해도 걱정 4 부모는 2025/05/17 3,133
1714956 이불에 생리 방울 자국이 절대 안 지워지는데 이유가 뭘까요? 9 .. 2025/05/17 3,106
1714955 나이가 52세나 되어가지고 고소영.. 55 ㅇㅇ 2025/05/17 27,269
1714954 유튜버 신고요망-이재명후보 거짓정보 송출 2 이뻐 2025/05/17 536
1714953 총출동 한다는것은 이런것인가봅니다. 3 . . 2025/05/17 1,203
1714952 입시가 끝나니 세상이 이렇게 고요하군요~ 8 입시끝 2025/05/17 2,798
1714951 남한테 단순하다고 말하면 기분 나쁜가요? 11 이게 2025/05/17 1,669
1714950 해외에서 skt 알뜰폰 쓰시는 분들 2 하늘만큼 2025/05/17 690
1714949 나라가 박정희시대부터 지금까지 저 윗쪽은 그대로였던거네요 신명 2025/05/17 372
1714948 박주민 김상욱의원 두사람이 친한건 넘 의외이네요.. 11 ... 2025/05/17 4,248
1714947 사람들한테 하고 있는 일이 알려지면 뭔가 스트레스 받아요 두려움 2025/05/17 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