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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판돈으로 부모님 천만원 드렸어요

뿌듯해요 조회수 : 5,217
작성일 : 2025-05-16 23:47:30

투자용 집을 샀었는데요.

전 서울 사는데 친정이 있는 지방에 있는 아파트를 샀었어요.

전세입자들 관리랑. 계약 친정에서 그간 대신 해주셨구요.

몇년 지나고 이번에 이득봐서 그 집을 매도했는데요.

돈 좀 벌어서... 부모님께 그간 감사했다고 엄마 500 아빠 500 합쳐서 천만원 드렸어요.

흔쾌히 받으시더라구요.

 

너무 뿌듯해요 !! 이렇게 큰 돈을 드려보다니 !! 

기쁜 마음으로 살포시 자랑해봅니다....

IP : 211.186.xxx.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하셨어요
    '25.5.16 11:48 PM (1.239.xxx.246)

    친정이라서 그런거 아니라 시댁이었어도 똑같은 댓글 달겁니다.


    잘하셨어요!

  • 2. ㅇㅇ
    '25.5.16 11:51 PM (61.80.xxx.232)

    잘하셨네요 부모님이 행복하셨을듯하네요

  • 3.
    '25.5.16 11:53 PM (112.169.xxx.195)

    세입자 관리 은근 힘들죠.
    잘하셨네요

  • 4. 부모님이
    '25.5.17 12:09 AM (125.178.xxx.170)

    보람 느끼고 기뻐하셨겠어요.

  • 5. 투자에
    '25.5.17 12:32 AM (59.7.xxx.217)

    도움 주셨고 이익 생겨서 이렇게 돈 쓸수 있음 좋죠. 축하합니다.

  • 6. 축하해요
    '25.5.17 1:50 AM (1.236.xxx.93)

    알마나 기쁘셨을까요^^

  • 7. ...
    '25.5.17 8:45 AM (61.255.xxx.201)

    축하드려요.
    부모님이 바라고 해주시지는 않으셨겠지만
    그래도 따님이 이렇게 챙겨주시니 많이 기쁘셨겠어요. ^^
    저도 그런 날이 오면 좋겠네요. ^^;

  • 8. 받으셔야지요
    '25.5.17 10:51 AM (121.162.xxx.234)

    부모 노고도 당연한 건 아니니까요

  • 9. ..
    '25.5.17 1:39 PM (211.202.xxx.125)

    잘 하셨네요.
    최근 아부지께 5천만원 두 달 빌렸다가 갚았는데
    처음부터 두 달 이자로 50만원 드린다니 엄청 좋아라~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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