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절)자기꼬리보고 빙빙돌며 화내는 개

땅지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25-05-16 21:04:06

성견 닥스훈트 떠나보내고 3개월된 닥스훈트 분양받아 시골 엄마가 키우고계세요.

 3개월차에 왔을때  가끔 꼬리보고 도는 행동했지만 짖지못할때라 귀여운수준. 그후로도 가끔 그랬지만 심각한 수준아녔거든요

6개월된 지금  엄마랑 있을땐 심각한 수준아녔는데 우리가족이 우르르 가서 흥분했나 그뒤로 엄청 무섭게 오랫동안 으르렁 거리며 돌아요

애가 좋아서 다가와도 안으려다가 꼬리가 흔들거리면 무섭게 본인꼬리 물려다 사람이 물릴까봐 떼놔야해요.  안을수도 맘껏 예뻐할수도 없는데 유튜브보니 약먹이기도 하던데  혹시 이럴때 꼬리를 짧게 자르는 방법도 있나요

엄마가 키우다 못키울상황되면 제가 데려오려했는데 지금 상태론 아파트에서 못키울정도로 짖으며 돌아요

제발 아시는거 있음 도와주세요.정이 1도 안가요

IP : 220.80.xxx.8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25.5.16 9:12 PM (58.29.xxx.108)

    스트레스 받은일 있나요?
    옛날에 스트레스 많이 받은 강아지가
    꼬리를 무는 행동을 했던거 같아요.
    강아지는 무슨인지 힘들어 하는거 같은데
    좀 냉정하시네요.
    당근 한번 보세요.
    강아지 행동교정 온라인상담은 무료라고
    올라왔던데 잘 해결되기 바래요.
    그리고 제발 강아지 버리는 행동은
    안하셨음 좋겠어요.
    당근에 버려졌는지 잃어버렸는지
    모르지만 너무 안타까워서 오지랍 부려 봤어요.

  • 2. ..
    '25.5.16 9:27 PM (223.38.xxx.240)

    집에 데려와서 훈련하는 숨고 어플에서 후기 보고 돈 들여 꼭 치료해보세요
    어머니께서 산책을 안 시키던가 하는 거 같아요
    아가 이상행동인데 너무 불쌍하고 짠하네요
    자신 없으면 어릴 때 얼른 훈련하고 좋은 주인 찾아주세요
    노인이 강아지 키우는 거 반대에요

  • 3. 산책의 중요성
    '25.5.16 9:54 PM (58.230.xxx.235)

    어머니가 산책을 얼마나 시키세요? 멍이들 대부분의 문제는 산책부족에서 와요.

  • 4.
    '25.5.16 9:55 PM (220.94.xxx.134)

    이상행동이라던데 나중에 자기꼬리를 공격해 피도 보고 ㅠ

  • 5. phrena
    '25.5.16 9:59 PM (175.112.xxx.149)

    저는 강쥐 안 길러봤지만
    극도로 스트레스 받은 상황인 거 같은데요
    글 읽다 보니 왠지 그 애기가 측은해질 지경 ᆢ

    혹시 모친께서 화풀이 같은 거 강쥐에게 하실 수도 있어요ㅠ
    옛날 분들은 강쥐 냥이에 대한 태도가 워낙 ᆢ 그러셔서요

  • 6. ㅇㅇㅇㅇ2
    '25.5.16 10:10 PM (222.120.xxx.1)

    산책 많이 하면 좋아져요 스트레스받아서그래요 우리강아지도 어릴때 자주 그랬는데 요몇년간 매일 산책 두세번씩 하면서 저절로 없어졌어요

  • 7. 땅지
    '25.5.16 10:10 PM (220.80.xxx.80)

    강아지 마당에 풀어 키우려고 얼마전 대문까지 달아서 맘껏 뛰어놀아요. 산책문제는 아닌것같고.왔을때부터 했던 행동이에요
    엄마랑 둘이만 있을땐 거의 않고 하더라도 짧게 몆번정도. 아빠 기일이라 사람많이 모여 흥분했나 싶게 이후로 그래요. 아마 다 돌아가고 조용하면 심각하게는 아닐건데 혼자 조용히 집에 들어가있음 안그렇네요
    사료도 잘주고있어요

  • 8.
    '25.5.16 10:12 PM (220.94.xxx.134)

    마당풀어놓는거랑 산책은 다르다던데요.

  • 9. ..
    '25.5.16 10:13 PM (223.38.xxx.150)

    닥스훈트를 마당견으로 키우시는 거에요?

    마당 풀어놓는 거랑 산책 달라요

  • 10. ㅇㅇ
    '25.5.16 10:15 PM (211.209.xxx.126)

    마당은 익숙한냄새가 나기때문에 산책 대신이 될수없어요
    마당 아무리 넓어도 꼭 산책해야해요

  • 11. 땅지맘
    '25.5.16 10:19 PM (220.80.xxx.80)

    아..매일 회관가실때 따라가요 .동네 마실가실때 데리고 가요

  • 12. ..
    '25.5.16 10:25 PM (223.38.xxx.3)

    회관 가면 너무 시끄럽던지 개 싫어하는 사람을 항상 봐야한다던지 분명히 키우는데 문제가 있을 거에요
    어린 강아지가 그렇게 괴로워하는데 우선 데리고오셔서 제대로 된 훈련치료 부터 해주세요
    할머니는 그냥 동네 어르신들과 어울리고 동물 안 키우게 하세요
    시골이면 심장사상충 제 때 노인이 예방해주기도 어려울텐데 답답합니다
    유기견도 많은데 한참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새끼 강아지를 굳이 노인이 키워야 하는지

  • 13. 땅지맘
    '25.5.16 10:34 PM (220.80.xxx.80)

    회관안으로는 안데리고 가지요. 근처에서 놀리다가 집에 데려다주고요.심장사상충은 제가 사갖고왔어요.닥스훈트키웠던터라 유기견 닥스훈트 전국으로 찾아도 없어서 분양받은 속사정이 있어요

  • 14. ...
    '25.5.16 10:55 PM (58.29.xxx.108)

    원글님 강아지 정없다 생각하지 마시고 유튜브
    같은거 보시고 행동교정 시키거나
    또 심각하게 심하지 않은거 같고
    아직 어리니 많이 예뻐 하시면
    점점 좋아질수 있으니
    잘 키우시기 바래요.

  • 15. 음...
    '25.5.16 11:21 PM (170.99.xxx.156)

    세나개에도 비슷한 증상이 있는 아이들이 몇번 나왔었는데 거기서는 뇌관련 질병이 있었던 케이스였어요. 물론 케이스마다 다를테니 그렇다고 단정지을순 없구요.
    병원에도 한번 데려가보세요.

  • 16. ..
    '25.5.16 11:30 PM (223.38.xxx.186)

    이게 근본 해결은 안 될 거 같지만 보조차원으로 먹여보시고 병원 양심적으로 실력 있는 곳 빨리 데려가보세요

    퓨리나 프로플랜 카밍케어 강아지 유산균
    https://link.coupang.com/a/cuaOw4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209 전공투 김문수열사여! 윤석열을 들이 받으소서 2025/05/18 365
1715208 알바업체에서 인건비 신고를 많이~? 과다 2025/05/18 346
1715207 새 인형들 처리 어찌하나요? 11 u.. 2025/05/18 2,028
1715206 순풍산부인과 이태란이 송혜교보다 압도적으로 이뻐요 26 놀랐어요 2025/05/18 5,251
1715205 커피120원 허위사실 고발어뜩해요 39 ㄱㄴ 2025/05/18 3,661
1715204 (급질) 조리 안된 야채는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건가요? 아리까리 2025/05/18 1,266
1715203 유퀴즈에 손흥민 아버지 나올때 34 .. 2025/05/18 20,679
1715202 120원 꼬투리 하나 잡았다 그래 12 .,.,.... 2025/05/18 1,022
1715201 남편 너무 웃겨요 10 베프 2025/05/18 2,528
1715200 아이스크림 메이커 16 2025/05/18 1,464
1715199 이미숙도 역시나 안면 거상 했네요 19 2025/05/18 7,325
1715198 50대 초반 분들 뿌염 얼마에 한번씩 하세요? 21 ... 2025/05/18 4,066
1715197 이강인은 폭행 안했다네요 22 2025/05/18 4,873
1715196 목디스크 베개 어떤가요? 5 잘때 2025/05/18 645
1715195 아이친구엄마들이랑 친분 나눌때 뭔가 내 이야기를 하는 거 자체가.. 2 dd 2025/05/18 1,300
1715194 커피 원가 120원은 계곡정비 관련 상인 설득 과정을 설명한 것.. 30 0000 2025/05/18 1,885
1715193 같은 아파트 라인 이웃들과 어떻게 지내시나요 12 이웃 2025/05/18 2,312
1715192 요양등급 문의 10 화창 2025/05/18 1,250
1715191 한국인의 밥상 20 이게 최선입.. 2025/05/18 3,792
1715190 최은순이 검사마누라에 송금? 2 ㄱㄴ 2025/05/18 1,616
1715189 앱카드로 카페나 레스토랑 결제 되는 곳은 없어요? 2 카페 2025/05/18 437
1715188 2019년에는 커피원가 120원이었나요? 19 궁금 2025/05/18 1,164
1715187 AI가 만든 전세계 할머니들 31 ㅁㅁ 2025/05/18 5,193
1715186 대전관광하려고요 5 대전 2025/05/18 1,123
1715185 새벽 5시반에 42키로 주행했다고 범칙금 36 .. 2025/05/18 5,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