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물건을 의인화하는 거 웃겨요

평범 조회수 : 2,683
작성일 : 2025-05-16 17:28:36

'이건 소매가 길고' 

이렇게 해야 하는데

 

'이 친구는 소매가 길고

이 친구는 더 두껍게 나왔고.......'

 

왜 이러는 걸까요?

IP : 124.50.xxx.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6 5:30 PM (125.177.xxx.34)

    너무 사랑하고 아끼나봐요 ㅎㅎ

  • 2. 원글
    '25.5.16 5:35 PM (124.50.xxx.9)

    홈쇼핑에서 이러면 채널 돌리게 되네요.

  • 3. .,.,...
    '25.5.16 5:36 PM (59.10.xxx.175)

    이 아이도 있습니다

  • 4. ㅋㅋ
    '25.5.16 5:38 PM (1.227.xxx.69)

    저는 아이까지는 괜찮아요, 그런데 물건한테 이 친구 저 친구 이러는건 정말 못봐 주겠어요.

  • 5. 다른말이지만
    '25.5.16 5:41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전 그것보다 나이든 여자가 신랑이라는 호칭쓰는게 더 웃겨요..

  • 6. 다른말이지만
    '25.5.16 5:43 PM (221.138.xxx.92)

    전 그것보다 나이든 여자가 '우리신랑'이라는 호칭쓰는게 더 웃겨요..

  • 7. ....
    '25.5.16 5:46 PM (1.229.xxx.172)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이 아이'라고 하고 남자들은 '이놈'라고 표현하더라구요.
    돌다 너무 듣기 싫음.

  • 8. kk 11
    '25.5.16 6:20 PM (114.204.xxx.203)

    이아이는 ~~

  • 9.
    '25.5.16 8:08 PM (121.159.xxx.222)

    이친구는..은 예로부터
    문방사우도있고 규중칠우쟁론기도 있고
    물건이랑도 맘 넓게쓰면 친구까진 인정할수있는데
    이아이는 은 안써봤어요ㅎㅎㅎ

  • 10. 사랑하니까
    '25.5.16 9:31 PM (59.7.xxx.113)

    수컷 개를 남아, 암컷 개를 여아라고 하는거나...
    가방을 아이라고 하는거나 마찬가지라고 봐요.
    저는 고추 파프리카 오이 토마토 상추를 키우는데 얘네들한테 아침마다 물주면서 말을 걸어요. 잘 자라라고 축복해주고. 그러면서 뜯어먹고 따먹어요. 냠냠.

    내일은 오이 따서 차지키 소스 만들어 먹으려고요

  • 11. 저아래글중에
    '25.5.17 12:08 AM (118.41.xxx.105)

    이모님 모신다고..
    뭔소리인가 했더니
    로봇청소기, 식ㄱ세척기 인가봐요.
    저는 이표현이 더이상하게느껴져요

  • 12. ㅇㅇ
    '25.5.17 2:02 AM (73.109.xxx.43)

    사물 동물에 인격을 부여하는 건 고대부터 있던 인간의 문화? 잖아요
    의인화라는 말 자체가 있는 이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496 1인가구 밥상 ... 14:42:20 20
1784495 유색보석 어디가면 좋을까요 ㅇㅇ 14:37:35 45
1784494 윤씨 최후진술 “총리랑 장관이 하길래..” 3 ㅋㅋ 14:36:24 303
1784493 코로나를 몇년 겪어도 학습능력이 안생긴걸까요 3 ㅇㅇ 14:30:08 292
1784492 유튜브로 본 영화가 너무 감명 깊네요 ㅇㅇ 14:30:02 251
1784491 소음내는 집 풍수 - 점 봤어요 1 오메 14:23:39 374
1784490 애 식단가지고 시어머니와 의견차이 38 .. 14:21:20 791
1784489 희한하게 남 등꼴 빼먹고 사는 사람일 수록 피해의식이 강해요 4 .. 14:13:54 674
1784488 이 대통령 ‘폐지’ 지시했는데…살아난 ‘사실적시 명예훼손’, 이.. 2 ㅇㅇ 14:08:19 883
1784487 주기적으로 허리 삐끗하는 사람 4 14:04:35 425
1784486 전복죽 밖에서 먹는맛 처럼 만들려면 6 요린이 14:04:28 494
1784485 보험을 들었는데 후회되면 3 철회할까요 14:03:47 343
1784484 카톡상품권 배민 vs 올리브영 2 .. 14:00:58 158
1784483 스파게티면이 너무많이 남았는데요 6 ,, 13:59:56 510
1784482 마ㅋ컬리 세일품목은 B급이 오네요.. 1 괘씸 13:56:30 653
1784481 싼티는 무지에서 온다. 4 지나다 13:55:20 1,024
1784480 예전에 이마에 뭔가 넣었었는데 2 이마 13:53:39 595
1784479 최요비 광희가 참 잘하네요 2 짜짜로닝 13:52:03 625
1784478 사십년지기랑 끝낼려고요 6 ........ 13:51:24 1,399
1784477 정청래는 문통과의 관계는 끊어라 27 13:50:03 940
1784476 며느리글과 비슷한 사람들 1 ㄱㄱㄱ 13:49:42 450
1784475 월세 보증금 지급 전 입주 가능한가요? ..... 13:48:05 136
1784474 회피 성향의 아이 키우는 법에 대한 조언 부탁드려요. 4 ㅇㅇㅇ 13:47:26 223
1784473 요샌 조각케이크가 더 싸네요? 6 ㅇㅇ 13:45:10 1,014
1784472 다이소, 연말 앞두고 1500억 납품 대금 조기지급 10 ㅇㅇ 13:44:49 1,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