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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볶행 22기 영수.

............ 조회수 : 2,914
작성일 : 2025-05-16 14:46:36

22기 영수와 22기 영숙. 

영숙이 욕하는 여론도 참 많던데요. 

영숙이 아무것도 안하고 공주처럼 지시만 해대고. 그것도 좋아보이진 않죠. 

그런데 22기 영수랑 있으면 전 영숙보다 더 뭐라하고 화낼 것 같던데요.

영수가 말만 좀 다정하게 해서 사람 좋은 것처럼 보이는 거지. 

완전 저렇게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사람 처음 봐요. 

자기는 영숙이를 엄청 배려하는 것처럼 도와주고 싶어하고 뭐 길거리에서도 안쪽으로 안내하고 그러잖아요. 

그게 배려인가요? 자기가 배려하는 남자처럼 보이고 싶은 거지. 진짜 배려를 하고 싶었으면 음식먹을 때 소리나 좀 내지 말던가.....남이 먹고 싶다는 거 제대로 해주던가.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만 하려고 하고. 겉으로만 부드러운 말투와 온화한 표정이면 다 사람 좋아보이는 착각을 하게 되니 사람들이 영수가 더 불쌍하다고 하지요. 

완전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사람 같아요. 자기 고집대로만 하려고 하는 고집불통. 다만 그걸 윽박지르고 말투가 세지 않아서 그렇지... 겉으로는 남의 말 다 듣는 척 응응~ 하면서 자기 생각대로만 움직이는 고집불통이에요. 너무 짜증남. 

IP : 220.127.xxx.17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6 2:52 PM (211.222.xxx.216) - 삭제된댓글

    남편이거나 가족이면 뭐 답답해서 화내거나 짜증도 낼 수 있겠지만(방식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 그럴만한 관계가 아닌 남이에요. 뭐 어떤 이유로 그리 사람을 쥐 잡듯이 할까요?
    나이도 10살전후로 차이나는 사외적관계인 남인데..에휴...
    그리고 누구와 있느냐에 따라 사람은 다르더군요.
    유튜브에서9기 옥순과 22기 영수가 토크하는 거 봤는데 서로 티키타카도 잘 되고 의외로 자기객관화도 잘 되더만요

  • 2.
    '25.5.16 2:52 PM (211.235.xxx.141) - 삭제된댓글

    고집불통에
    짠네에
    말 많고

    의사면 뭐해요?
    짠네요
    답답하고
    식사예절은 초등보다 못 하고
    정말 싫을 듯

  • 3.
    '25.5.16 2:53 PM (211.235.xxx.141)

    고집불통에
    짠내에
    말 많고

    의사면 뭐해요?
    짠내에
    답답하고
    식사예절은 초등보다 못 하고
    정말 싫을 듯

  • 4.
    '25.5.16 2:54 PM (211.235.xxx.141) - 삭제된댓글

    9기 옥순이랑 여행가면
    22옥순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 하지 않을까요?
    9기 옥순 그 성질에 그 급함에

    인터뷰니 그렇지

  • 5. ..........
    '25.5.16 2:55 PM (14.50.xxx.77)

    저는 영숙이 더 이상하던데요...저런 사람들은 칭찬해주면 더 잘하려고 해요. 지는 아무것도 안하면서 계속 다그치기만 하니 더 주눅들고 실수 많이하는것 같아요.

  • 6.
    '25.5.16 2:55 PM (211.235.xxx.141)

    9기 옥순이랑 여행가면
    22옥순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 하지 않을걸요?
    9기 옥순 그 성질에 그 급함에

    인터뷰니 그렇지

  • 7. ^^
    '25.5.16 2:57 PM (223.39.xxx.132)

    ᆢ원글 내용이 더 이상한 느낌이드네요

    여러사람들이 이상하다고ᆢ지적하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을듯ᆢ아닌가요?

  • 8.
    '25.5.16 2:57 PM (223.194.xxx.132)

    제가 그런사람과 살고있는데
    옆에서 진짜 환장하게 하는듯요
    소통불가요. 반복되니 지쳤겠죠.
    영숙이라고 잘한것도 없지만
    아는사람만 아는 미치고팔짝 뛸 노릇

  • 9.
    '25.5.16 2:58 PM (211.235.xxx.141)

    22기 영수 이상하다는 사람도 많아요

  • 10.
    '25.5.16 3:01 PM (211.235.xxx.141) - 삭제된댓글

    난 살다 살다 괭과리 치며 밥 먹는 사람은 첨 봄
    유치원생도 못 봄
    하지말랴고 해도 계속 그리 먹고
    일부러 그러는 듯
    칼지를 칙 소리 내는 사람도 못 봄
    근데 하지 말래도 계속
    영쉬 나쁜사람 만들려고 일부러 그러는건지

  • 11.
    '25.5.16 3:02 PM (211.235.xxx.141) - 삭제된댓글

    살다 살다 괭과리 치며 밥 먹는 사람은 첨 봄
    유치원생도 못 봄
    하지말랴고 해도 계속 그리 먹고
    일부러 그러는 듯
    칼질를 소름끼치는 소리 내는 사람도 못 봄
    근데 하지 말래도 계속
    영쉬 나쁜사람 만들려고 일부러 그러는건지

  • 12.
    '25.5.16 3:03 PM (211.235.xxx.141)

    살다 살다 괭과리 치며 밥 먹는 사람은 첨 봄
    유치원생도 못 봄
    하지말랴고 해도 계속 그리 먹고
    일부러 그러는 듯
    칼질를 소름끼치는 소리 내는 사람도 못 봄
    근데 하지 말래도 계속
    영숙 나쁜사람 만들려고 일부러 그러는건지

  • 13. 아니
    '25.5.16 3:05 PM (106.101.xxx.165)

    음식먹을 때 소리나 좀 내지 말던가.....
    =>소리 내는 거가 그렇게 큰일 날 문제인가요?

    남이 먹고 싶다는 거 제대로 해주던가.
    => 그럼 자기 먹고 싶은 거 자기가 하면 되잖아요?

    영숙이 더 이기적이죠.

  • 14. ㅡㅡ
    '25.5.16 3:08 PM (112.169.xxx.195)

    영숙이보단 나음...그게 결론

  • 15. 루라라라랑
    '25.5.16 3:09 PM (116.37.xxx.3)

    남편도 아닌 그냥 아는 예를 들면 직장동료한테도 그렇게 지시하고 화내시고 하나요...?

  • 16. ...
    '25.5.16 3:15 PM (106.102.xxx.23) - 삭제된댓글

    그렇다구 남에게 대놓고 면박주진 않지요^^

  • 17.
    '25.5.16 3:16 PM (118.32.xxx.104)

    영수가 제일 문제
    착하지도 않음
    본편에서 남출들한테 얼마나 제멋대로ㅕㅆ는데요

  • 18.
    '25.5.16 3:19 PM (211.235.xxx.141) - 삭제된댓글

    일단 괭과리 치고 끽소리 내며 나이프 쓰는 사람을 만날수가 없음
    그것도 매번 ᆢ

    영수는 일반적인 사람이 아님
    일반인에게는 화 안 내죠
    하지만 영수면 홰낼수 있을거 같음

  • 19.
    '25.5.16 3:20 PM (211.235.xxx.141) - 삭제된댓글

    일단 괭과리 치며 밥 먹고 끽소리 내며 나이프 쓰는 사람을 만날수가 없음. 전 50평생 본 적이 없음
    이야기 해도 그것도 매번 ᆢ

    영수는 일반적인 사람이 아님
    일반인에게는 화 안 내죠
    하지만 영수면 홰낼수 있을거 같음

  • 20.
    '25.5.16 3:21 PM (211.235.xxx.141)

    일단 괭과리 치며 밥 먹고 끽소리 내며 나이프 쓰는 사람을 만날수가 없음. 전 50평생 본 적이 없음
    이야기 해도 그것도 매번 ᆢ

    영수는 일반적인 사람이 아님
    일반인에게는 화 안 내죠
    하지만 영수면 화 낼수 있을거 같음

    선한 영향력을 이야기 하는데
    선한 영향력 전에 주위사람 화병으로 죽게 할 듯

  • 21. **
    '25.5.16 3:21 PM (1.235.xxx.247)

    저도 영수 스타일 진짜 싫어요
    여자가 점점 지쳐서 입 닫고 맘 비우게 될 수 밖에 없음

  • 22. ...........
    '25.5.16 3:50 PM (220.127.xxx.172)

    박박 소리내면서 먹는거 소리에 예민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별거 아닐수도 있겠지요. 또 그런데 예민한 사람은 싫을 수도 있는 겁니다. 그릇소리내는 거 말고 다른 예를 들자면. 누군가가 자기는 모르는데 막 쩝쩝거리면서 소리내면서 먹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영숙의 지적질하고 뭐라 하는 태도도 아주 별로이긴 해요. 하지만 더 근본적인 문제는 영수가 자기 생각에만 사로 잡혀 있다는게 문제.

    아침밥도 냉동만두밥 두번째 먹는 날 있었잖아요. 영숙이 자기가 해준다고 했는데 굳이 굳이 자기가 하겠다고 하고. 이미 그 사람 머릿속에는 자기가 짜놓은 메뉴를 자기가 해야만 했던 거에요. 다른 메뉴도 안되고 다른 사람이 하는 것도 안되고. 다만 그걸 부드러운 목소리로 아니~내가 해줄께~ 이거 좋겠지? 라는 식으로 표현하니 얼핏 보기엔 고집불통 아닌 것처럼 보이지요.

  • 23. 휴.
    '25.5.16 4:17 PM (61.74.xxx.243)

    저런 남자랑 결혼했는데
    그나마 결혼전엔 영수처럼 화도 안내고 허허 그러고 다 받아주더니
    결혼하자마자 승질을 승질을 어찌나 내던지..
    와 착한거 하나 보고 결혼했는데ㅠ
    반대로 저는 결혼전엔 영숙처럼 저렇게 갈구다가 결혼해서는 내사람이니까 많이 참고 사는데
    도리어 결혼전에 찍소리 못하던 남편이 열에 아홉번 참다 한번 잔소리 하면
    버럭버럭 내가 일부러 그랬냐고 화를 내니 내가 내눈을 찔렀다 싶기만 하네요.
    그래서 사람은 절때 인성 하나 보고 결혼하면 안되는구나 뼈저리게 느꼈네요. 인성은 실체가 없기때문에 얼마든지 속일수 있습디다~(참고로 9년 연애 했어요)

  • 24. ..
    '25.5.16 4:28 PM (221.144.xxx.21)

    영숙이보단 나음...그게 결론22

  • 25.
    '25.5.16 5:13 PM (219.241.xxx.152)

    엉숙보다 뭐나 낫다는 건지?
    영수 같은 사람 본 전이 없음
    나이는 어디로 먹은건지

  • 26. 그래도
    '25.5.16 5:24 PM (42.23.xxx.114)

    영수가 나음.
    주변에 영수 같은 스타일 있어 잘 알고 너무 싫어하는 유형이지만 이건 좋고 싫고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에 대한 자세의 문제라 생각

  • 27. ..
    '25.5.16 5:41 PM (112.165.xxx.126) - 삭제된댓글

    영숙이보단 나음333

    원글이 첨가는 낯선 해외 여행지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혼자 다해보세요.
    내가 하는것 마다 지적하고 타박하는 사람이랑

  • 28. ㅇㅇ
    '25.5.16 5:47 PM (61.79.xxx.64)

    눈치 없어 맥락 못 읽고 소통 안 되는데
    인정욕구 많고 고집이 아주 세요
    아주 살짝 자폐끼가 있는 것 같아요
    방송에 나온 것만 해도 저 정도이면
    실제로는 훨씬 더 심할 거예요
    사소한 것부터 사사건건 옆의 사람 돌아버리게 해요
    영숙이 무례하다 싶을 때도 있지만 그 빡침이 이해가 가요

  • 29. ..
    '25.5.16 6:36 PM (223.38.xxx.239)

    아무리 그래도 못되처먹은 영숙이가 더 최악 인듯.

    앞에 카메라가 있음에도
    사람 면전에서 무시하고 성깔내는거보면
    평소에는 뭐. 그이상일듯.

  • 30. 영수극혐
    '25.5.16 6:40 PM (118.235.xxx.236)

    영수는 화안내는 조근조근한 목소리 착한표정덕에 상대방만 욕먹이는 스타일이에요. 저런남자 끔찍해요.

  • 31. 쉬지않는입
    '25.5.16 6:44 PM (118.235.xxx.236)

    자기가 생각하는걸 늘 입으로 흥얼흥얼 장황하고 지루하게 끊임없이 말하고 잠잘때나 조용할까 기대했더니 기차화통보다 더 크게 코골고.. 50살 가까운 남자가 레스토랑서 나이프에 묻은 크림 쪽쪽 빨아먹고 아침밥 하겠다는 영숙을 구지 못하게 하더니 냉동만두비빔밥인지 개밥인지 연속 만들고 아. 끔찍해요. 경계성 지능장애인데 공부머리는 있어서 의사된듯해요. 자기불리할때마다 거짓말도 천연덕 스럽게 하던데

  • 32. 원글동감
    '25.5.16 8:41 PM (1.240.xxx.179)

    22영숙이 좋아하던 의사 한명 더 있었는데
    그사람과 다시 보내라.

    난, 영수같은 남자는 벌써 여행중단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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