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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스런 강아지 임보해주세요(줌인아웃)

.. 조회수 : 1,200
작성일 : 2025-05-16 14:30:08

줌인아웃에 사진, 내용 참고해주세요 

현재 1m줄에 묶여 지내고 제가 퇴근 후 산책시킵니다 

 

애교가 너무 많고 계속 웃고 다녀서 

보는 사람 마다 어딜 가도 사랑 받겠다 합니다 

 

현주인은 80대 부부로 밭 옆에 묶어놓고 아무나 데려가라 하세요 사료 주는 것도 귀찮아 하세요

제가 좋은 보호처 찾겠다고 했습니다 

 

알아보니 대부분 불법사설 보호소(속여서 책임비용 받고 안락사)고 믿을 만한 좋은 홍보처가 있는데 운영자님이 최근 암투병 중이세요

회복 후 홍보해주신다고 하십니다 

 

아기 때 사진은 동네사람에게 건네받았고 현재 사진은 제가 찍었습니다 

사랑으로 실내 자리 한켠 내어주실 따뜻한 분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IP : 223.38.xxx.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미터ㅜ
    '25.5.16 2:46 PM (211.235.xxx.72)

    줄이라도 좀 늘려주면 안되나요

  • 2. . . .
    '25.5.16 2:50 PM (58.29.xxx.108)

    너무 사랑스럽게 생긴 강아지네요.
    저도 여러마리 동물들을 키우다 보니 힘이
    돼어 드릴 수가 없어서 안타깝네요.
    그래도 보리에게 원글님이 있어 다행이예요.
    어서 보리가 좋은 주인을 만나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바래요.

  • 3. ::
    '25.5.16 3:10 PM (218.48.xxx.113)

    보리 환하게 웃는모습 예뼈요.
    암컷인가요. 저도 유기견보호소에서 작년이 데려와서 함께하는데 보리같은 아이예요 아프지도않고 애교도 만점.
    얼릉 보리 입양하셔서 힐링받길 바랍니다.

  • 4. nn
    '25.5.16 3:22 PM (211.218.xxx.125)

    개아들 하나 있는데, 직장 다니는지라 키우기가 만만치 않네요. 워낙 아는 게 없어서 이런 아이들 데려왔어야 하는데, 제가 아가를 데려왔네요 ㅠㅠ 보리같이 착한 아이가 좋은 곳에서 행복하기를 빌어봅니다. 매일 산책해주시는 것, 너무 고마워요, 원글님.

  • 5. ..
    '25.5.16 3:29 PM (223.38.xxx.207)

    1m 줄 늘리고 싶은데 할아버지가 화내세요

    사실 인지 모르지만 아이에게 욕하고 때린다는 이야가도 들었어요
    할아버지 심기 안 건드라려고 먹을 것도 사다드리고 인사도 열심히 하고있어요

  • 6. ..
    '25.5.16 3:30 PM (223.38.xxx.207)

    암컷 맞습니다

  • 7. //
    '25.5.16 3:48 PM (14.42.xxx.59)

    지역이라도 적어주시면 좋겠어요.

  • 8. ..
    '25.5.16 3:58 PM (223.38.xxx.207)

    지역은 서울 강남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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