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자랑 같아 그런데 제 딸이 알파걸 스타일이예요.
문과 이과 성향 기가 막히게 조합되어 있고
운동 잘하고요
외모도 좋아요
남녀 모두에게 인기도 많구요.
문제는.. 넘 자기 말 잘 듣는 남자 애들만 사귑니다.
저도 순한 남자가 최고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알파남하고는 아주 거리가 먼 애들만 사귀니 속상하네요
보통 알파걸 스타일들 어떤 남자랑 결혼하던가요
자식 자랑 같아 그런데 제 딸이 알파걸 스타일이예요.
문과 이과 성향 기가 막히게 조합되어 있고
운동 잘하고요
외모도 좋아요
남녀 모두에게 인기도 많구요.
문제는.. 넘 자기 말 잘 듣는 남자 애들만 사귑니다.
저도 순한 남자가 최고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알파남하고는 아주 거리가 먼 애들만 사귀니 속상하네요
보통 알파걸 스타일들 어떤 남자랑 결혼하던가요
순둥한 남성들 고르죠..
저도 그랬어요. 내가 능력있으니까..뭐.
그게 딸이나 성향이 만나보네요
알파남은 또 자기도 잘 났으니
다 받아주지 못 하고 떠나죠
너무 잘나면 싸워요ㅋ
알파걸=공주는 삼돌이가 필요하고
알파남=왕자는 무수리가 필요한 법
그래도 내 딸이 잘난게 좋은거잖아요ㅎㅎ
저희애 운동도 문이과 중간인데 남자는 개떡으로봄 같으과 남자애들 다똑같이 생겨 누군지도 모른다항 지금 3학년인데ㅠ
주변에 알파남 하는 거 보고 그렇게 만나는 걸걸요
주변에 알파남까진 모르겠고 잘난 남자들 보면 여자들이 줄을 서고 나한테 지고지순하다한들 피곤해요......
제 대학친구 하는것마다 끝장을 보고 다 수준급으로 올라가요
악기 운동 공부 스펙 장학금만 받고 다니고 심지어 유학도 장학금받고 다녀옴.
당연히 동아리같은걸 해도 회장, 연합회 회장. 회사에서도 승승장구
신입일때도 팀장님이랑 싸우는데 이쁨받으면서 신림받으면서 싸우는그런거 뭔지 아시죠
단점은 남자를 원글님 말씀처럼 그런 남자만 만나고 결혼했는데 각종대소사 자기가 다 해결해야 하는..그래도 어차피 남말 안들으니까 차라리 자기가 다 해결하는게 나을수도
임신하고도 박사따더니(무서운 여자) 연봉이 후덜덜 ㅠㅠㅠ
순하고 착한 잘난 남자 만났어요.
소셜 잘되고 센스 있는 편이라 어른들한테도 참 예쁨받는 아이인데.. 사귀는 남자 애들은 뭔가 열심히 노력하는 게 안보이는 애들 같아요 ㅠ 저희 딸은 엄청난 노력형이기도 하거든요
여자나 남자나 능력은 기본인데요 말이죠.
공부잘하고 사교적이고 예쁜 친구
외모좋고 사교적인 재력남 만나서 결혼했어요
근데 그렇게 다 갖춘 사람들은 인기도 많다보니
바람도 쉽고 이혼하거나.. 그렇게 되는경우가 좀 있는듯요..
공무원도 못되는 남자와 결혼함.
남자가 하인처럼 다하더군요.
남자 보는 눈이 없는 건 아닌 거 같은데 성향이겠죠?
아님 삼돌이들한테 스포일 되어 있거나
착하고 순하면서 잘난 남자면 완벽한 이상형이네요
연애는 하니 그나마 다행
못나면 별로라고 잘난 애들은 왕자병이라고
이유도 많은 모쏠도 있어요
알파남이나 알파걸이 자기 주장 강하고 똑똑하니까
아무래도 본인 편하게 해줄 사람 만날 확률이 높겠죠
한국남자중에 순하고 착하고 잘난남자 없어요.
오히려 님 딸이 머리 좋은 거예요.
괜히 능력 어줍잖게 있어서 님 딸이 하는 결정 하나하나
테클걸면 재테크나 모든 것에 걸림돌이 되어서 님 딸 앞길 막아요.
차라리 모든 것 딸 위주로 가는 순한 남자가 나아요.
알파남이 능력없는 무수리 여자랑 결혼하는 것과 같아요
인간의 열등감을 과소평가하지 않아야 합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변하는데 착하고 순한 남자가 어이없이 변하는건 열등감이 원인일 때가 많습니다.
착하고 순한 남자를 만나려면 최소 인물이라도 잘나야 합니다. 덜 못생겨야 덜 흑화합니다.
능력좋고 무던한 남자가 왜 없어요.ㅋㅋ
저는 남편포함 그런남자만 만났어요. 문과쪽 보다 이과쪽 전문직들이 좀 더 착하더라구요. 딸한테도 주변에서 좀 더 잘 찾아보라고 하세요
성취욕이 강한 사람은 똑같이 강한 사람을 만나면
이겨야 할 적으로 인식함..
그래서 여자든 남자든 자아가 강한 사람은 본인 아래 있을 수 있는
배우자를 선택해야 심리적으로 긴장도가 낮고 편안함
그냥 성향이예요
이기적 기질(좋운것임) 때문일수도 있어요
나를 위해주고 맞춰주는 남자를 만나야 내가 발전하니까요
아는언니 아들이 전문대 실용음악과 나와
영업하는데 며느리가 공대 박사학위에
장인이 의사라 하더라구요
언니네 부부는 고졸...
전 이해가 안가던데...
이렇게도 결혼을 하나요?
이런게 알파걸이 찾는 남편감인가요?
남자를 펫으로 생각하는 여자들이 있다던데...
그 얘기 듣고 넘 놀랬는데...
이 결혼이 그런건가 싶고..
여잔 평범하게 생겼고 남자도...
둘다 30대 중반이었어요...
사돈 즉 장인이 못마땅해 하시더래요
속으로 당연한거 아닌가? 하는데
그 언닌 섭섭하겠죠 아들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