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외벌이라 돈이 그닥 넉넉하진 않은거 같아요
전 서초쪽 부장판사급이면 돈 갈퀴로 모으는지 알았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니 지귀연같은 인간들과 달리 로비에 넘어가는 스타일은 아닌듯싶어요
부인도 요즘 부인답지 않게 엄청 눈치 보며 사는듯해요
로비에 의해 골프나 유흥을 즐기지는 않는거 같고 로비에 의해 판결을 하는스타일은 아닌듯해요 근데
매일매일 퇴근이 너무 늦는다고 하긴하더라구요 이건 그냥 포기한듯이 얘기하더라구요
몇시에 오냐고 물어보니 새벽 2~3시쯤 오는듯해요 당시 왜 새벽 2~3시쯤 올까 궁금하긴 하긴했는데
직윌뇬보니까 혹시 그런건가 의심이 드는 이 느낌
그분 남편 판결이 티비에 나왔는데 신기하더라구요
애들이 소박하고 우리애들이랑 친했었어요
생활비가 모자르다고 둘이 항상 대화했던게 기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