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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딸에게 질투를 느끼세요?

조회수 : 3,201
작성일 : 2025-05-16 09:03:13

다른 카페에 퍼 갔다는 글 보니 ᆢ

저는 그때 못 읽었는데 ᆢ

 

딸이 부자남자를 만나서 좋은 호텔 좋은차 타고

결혼 이야기 나온 다는 글인데

그 딸을 보며 박탈감 느낀다는 거에요

자기는 인생은 못 먹고 못 살아온 생을 생각하며

 

저는 친구나 다른 사람에게는 질투를 안 느끼려 하지만

전혀는 안 느낄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근데 자식은 내가 못 누린것을 누리면 대리만족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프리토킹이 안 되니 영어공부도 열심히 시키고

학원 안 보내 주어서 ᆢ

그때는 못 살았으니

제가 못한것을 다 해 주려 했는데

 

각기 맘이 다양하지만

사람들이 느끼는 것은 비슷하니

제 새엄마는 저에게 질투하는거 느꼈지만

 

친자식은 질투보다

대리만족 느끼는게

보통 정서죠?

IP : 219.241.xxx.152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질투라는게
    '25.5.16 9:06 AM (1.239.xxx.246)

    분노로 점철된 질투,
    그래서 딸이 결국 망해서 그걸 못 누리길 바라는 질투
    그런게 아니에요
    질투라는 단어를 여기서 그렇게 해석하면 말이 안됩니다.

    질투라는 단어이긴 하지만 마음 편안해지는 부러움이라고 보면 될거 같아요.
    저도 현재 중고생인 딸들이 제 중고시절과는 비교가 안되는 넉넉함으로 살고 있어서
    인간대 인간으로 부러움이 생길 때가 있어요. 제 과거가 생각 나면서요.
    이제 그게 더 커지면 질투 같은데, 원글님이 생각하는 질투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의미에요
    '부럽다. 얘들아....' 하는 마음과, 내 딸은 누려서 좋은 만족감, 하지만 인간으로서의 작은 질투

  • 2. 아뇨
    '25.5.16 9:06 AM (180.67.xxx.151)

    저 신축아파트 분양받았는데 지방이라 미분양도 있고
    전처럼 프리미엄도 안붙고 그러는데
    이사 가기전부터 고소하다는 표정으로
    너네집도 몇천 떨어졌지?
    한번만 물어본거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나중에 한번더 물어보대요
    우리집은 로얄동 로얄층이라 안그렇다 라니 실망한 표정

  • 3. 별별 사람
    '25.5.16 9:07 AM (121.130.xxx.247)

    다 있는거지 다 똑같겠어요?
    자식에게 질투 느끼는 사람이 다른 일엔 안그러겠어요?
    배운거 없는 사람이 그런 감정 갖는거 그럴수 있다고 봐요

  • 4. 윗님
    '25.5.16 9:07 AM (106.101.xxx.225) - 삭제된댓글

    참 좋은 말씀이네요.
    모두에게 부러움을 느끼고 싶어요
    다같이 잘 살아야죠

  • 5.
    '25.5.16 9:08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저는 딸이 공부도 아주잘했고
    취직도잘했고
    결혼도 잘해서 잘살아서
    아주자랑스럽고 좋아요
    절대 질투 못느껴요
    이게 사람마다 틀린가봐요

  • 6. 질투
    '25.5.16 9:09 AM (14.47.xxx.18)

    질투와 부러움은 다른 감정인데.
    자식한테는 작은 질투? 도 안느껴지고
    너무 다행이고 기분 좋은거죠
    자식한테 질투를 느낀다는 감정은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느끼는건지 잘 모르고 이해도 안가네요

  • 7. 유튜브에
    '25.5.16 9:11 AM (211.235.xxx.253)

    딸을 질투하는 엄마로 검색하면
    관련 영상 줄줄이 뜹니다.

    세상엔 각각의 사람,
    각각의 케이스가 있는거겠죠.

  • 8. 이것도
    '25.5.16 9:12 AM (112.157.xxx.212)

    이것도 잘못된 생각이라는거긴 마찬가지인데
    보통 딸이 잘되면
    훈장같이 느껴지죠
    내가 낳아서 이렇게 잘 키워냈다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대도
    자랑단지 똥단지라는 말이 무서워
    입 꾹 하는
    내 훈장같은 존재가 되는거죠

  • 9. 특히나
    '25.5.16 9:12 AM (106.101.xxx.232)

    나르시시스트 엄마는 더 그렇습니다.

  • 10. 웬일이에요. ㅠㅠ
    '25.5.16 9:14 AM (211.218.xxx.125)

    저는 딸이 잘되면 그렇게 대리만족 되고 좋던데. 딸이 제 자랑이거든요. 세상에.

  • 11. 며느리를
    '25.5.16 9:16 AM (121.130.xxx.247)

    여자로 보는 시부도 있고, 세상엔 다양한 족속들이 살아요
    이런 자극적인 모지리 인간들 얘기는 엥간하면 무시하고 삽시다요

  • 12. 질투
    '25.5.16 9:16 AM (203.128.xxx.15)

    하는 엄마님들 분명히 계시고요
    부러워하는 엄마님들도 계세요
    엄마가 질투없는분들은 복받았다 생각하시면 돼요

    딸이라서 촉이 발동해 느끼는거라 어떻게 엄마가 딸을 질투하냐~~이런 생각은 넣어 두시고요
    그렇게 따지자면 아들딸 차별도 없어야 하지요

  • 13. ...
    '25.5.16 9:17 A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이해 안돼요
    딸이 잘되면 너무 기쁜거 아닌가요?
    내 삶과 순간 비교될수는 있겠지요
    그렇지만 어찌 질투를 느끼나요?
    '나는 가난했지만, 딸은 나처럼 고생안해서 좋다'
    이 정도 생각만 들지
    딸을 질투하다니요?
    정말 이해 안되는 글이에요

  • 14. 근데
    '25.5.16 9:17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그 엄마도
    질투라기 보다는
    감정적으로 정리가 안된 느낌이었어요
    저는 불안감을 저렇게 느끼고 있나?
    그글 읽으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너무 자신의 환경보다는 업그레이드 된
    경험해보지 않는 레벨과 만나고 있으니
    막연하게 느껴지는 뭔지 모를 불안감이 들지 않았나?
    그냥 마구 기뻐할수만은 없는 그런거요
    그글에서 그런 느낌이 들었었어요

  • 15. ㅇㅇ
    '25.5.16 9:19 AM (211.220.xxx.123)

    저는 질투 많은편인데 자식한테는 털끝도 그런 생각 안들어서
    신기하더라고요 너무너무 좋을것 같기만한데 딸이 행복하다면.

  • 16. ....
    '25.5.16 9:19 AM (112.145.xxx.70)

    단 한번도 질투같은 감정은 느껴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딸한테 그런 감정을 느끼는 지 이해도 안 가고..

    무조건 딸이 잘 되면 좋고 다행이고 이쁘고 그래서요.

    나랑 비교하거나 뭐 그래본적도 없구요.

    저 위의 말처럼
    그저 자랑스럽고 좋죠..

  • 17. 아들딸 차별
    '25.5.16 9:22 AM (14.47.xxx.18)

    아들딸 차별과는 다른 문제 같아요
    아들딸 아니고 아들 둘일때도 분명 더 이쁜자식이 있고
    더 맘이 가는 자식은 있는데
    잘되는 자식을 질투한다?는 새엄마가 아니고서야
    있을 수 가 있나?
    엄마는 자식을 가르치고 기를때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으라고 가르치고 기르는건데
    엄마가 사이코패스가 아니면 그럴수가 있나?

  • 18. ...
    '25.5.16 9:22 AM (121.190.xxx.7)

    질투를한다고 경쟁상대가 되기나 하나요?
    유치하게

  • 19. 미성숙
    '25.5.16 9:24 AM (125.184.xxx.112)

    인격이 미성숙해서 그렇습니다.
    제 친정어머니
    저 집 분양 받았을때, 몸져 누웠어요.
    제 남편이 눈치 챌 정도로 표를 다 내서 황당 했습니다.
    얘기 하자면 끝도 없어요.

  • 20. 저라면
    '25.5.16 9:27 AM (183.98.xxx.71)

    제딸이 그런 경우라면
    결혼도 하기전에 남자에게 그렇게 얻어먹고 다니지 말라고 야단칠텐데
    그런 생각은 전혀 없고
    그저 딸이 누리는 것에 질투를 느낀다는 것이 놀라웠어요

  • 21. 윗분
    '25.5.16 9:28 AM (14.47.xxx.18)

    질투하는 어머니를 가지신 분들에게는 이런 글도 상처가
    되겠네요.
    그런 어머니밑에서 잘 크신 분들 응원합니다!

  • 22. 이해 불가
    '25.5.16 9:30 AM (106.101.xxx.8)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꽤 있습니다.
    성장할때 너무 이해 안됐던 일들이 성인이 되고 알게 됐는데요, 처음에 나를 질투 하는건가??? 내가 착각 하는건가? 그러다가
    결혼하고 점점 더 확실해 졌어요.
    딸 낳아서 키워보니, 저렇게 이쁜 아이에게
    내 엄마는 뭔 짓을 했던건가
    더 확실하게 알았어요.
    그때 정말 비참 했어요.
    나는 마지막 기댈 사람이 없구나 알았으니까요.

  • 23. Oh
    '25.5.16 9:30 AM (223.38.xxx.117)

    질투라뇨 제정신인가요
    잘난 딸이 무시하면 잠시 기분나쁠뿐
    잘나서 너무 좋아요

  • 24. 제가
    '25.5.16 9:33 AM (221.138.xxx.92)

    여동생에게도 질투를 안 느끼는 성향이라
    당혹스럽긴 합니다..

  • 25.
    '25.5.16 9:33 AM (125.135.xxx.232) - 삭제된댓글

    인성에 따라 각각이겠죠
    보험금 타낼려고 딸을 죽인 인간도 있던데
    질투쯤이야ᆢ

  • 26. 엄마이면서
    '25.5.16 9:41 AM (58.29.xxx.32)

    여자니까 이해는 되요
    일시적으로 부러워지는 ..

  • 27. 그러니
    '25.5.16 9:45 AM (221.138.xxx.92)

    시어머니가 며느리 질투하는건 자연의 섭리였나봐요..

  • 28.
    '25.5.16 9:45 AM (220.72.xxx.2) - 삭제된댓글

    저도 질투 안 느끼고 오히려 좋을꺼 같아요
    왜 딸이랑 자신의 젊을때랑 비교하는지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제일 가까운 사람이랑 비교하나......
    세상에 딸보다 더 잘되고 그런 사람도 많을텐데 왜 딸이랑 하필 자신의 젊을때랑 비교하며 질투? 이상한 감정을 느끼나요
    이해할수 없어요

  • 29. 이해가 안가요
    '25.5.16 9:46 AM (220.72.xxx.2)

    저도 질투 안 느끼고 오히려 좋을꺼 같아요
    왜 딸이랑 자신의 젊을때랑 비교하는지????
    제일 가까운 사람이랑 비교하나요?
    세상에 딸보다 더 잘되고 그런 사람도 많을텐데 왜 딸이랑 하필 자신의 젊을때랑 비교하며 질투? 이상한 감정을 느끼나요
    이해할수 없어요

  • 30. ..
    '25.5.16 9:47 AM (210.179.xxx.245)

    겉으로만 봐선 몰라요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해요
    딸을 질투하는 엄마를 옆에서 직접 보고 소름이..

  • 31.
    '25.5.16 9:48 AM (125.181.xxx.149)

    질투도 본인이랑 비슷한 여고 동창생이나 옆짐아짐한테 느끼는거지
    무슨 지 딸이나 한가인같은 연예인 진짜 웃긴다들

  • 32. 저는
    '25.5.16 9:51 AM (116.88.xxx.62)

    힐링이 되던데. 내가 못 누렸던것을 딸이 누리는걸 보면서 내 안의 상처가 치유되는 느낌.. 눈물 나도록 고맙고 기쁘고 그게 제 가슴속 싶이 남아있던 상흔을 아물게 하는 느낌으로요. 내가 힘들었던게 다 보상되는 느낌..
    애가 아직 결혼할 때가 안되어서 그런가? 애가 결혼할때 되면 또 달라질까? 저도 그런 글을 읽을때 내가 이해가 안되는 분야를 판단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긴 하지만 놀랍긴 합니다.

  • 33. 딸을
    '25.5.16 9:54 AM (106.101.xxx.60)

    타인처럼 보는 엄마가 있어요..맘속으로 딸을 버리기도 하면 그렇게 되는거겠지만..자기뜻대로 살지 않으면 모든지 틀렸다보는 엄마가 그렇죠..제 엄마가 그랬죠..그게 부모의 한계 아니겠어요?새는 알을 깨고 나와야 날수 있는건데..

  • 34. Df
    '25.5.16 9:57 AM (121.142.xxx.174)

    그게 무슨 미친짓인가요. 그저 대견하고 뿌듯하죠.
    보통 미친여자가 아닙니다

  • 35.
    '25.5.16 9:58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저도 진짜 이상해서요

    대리만족
    힐링
    너무 다행이다
    꽃길만 걸어라
    사랑해
    그런 경우면 그런 감정만 올라올것 같은데

  • 36. ㄴㆍ
    '25.5.16 9:59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저도 진짜 이상해서요

    대리만족
    힐링
    너무 다행이다
    꽃길만 걸어라
    사랑해
    그런 경우면 그런 감정만 올라올것 같은데

    새엄마가 너에게 말한 감정 글이라
    신기해서요

  • 37. 덜 떨어진거죠
    '25.5.16 10:01 AM (122.37.xxx.108)

    저렇게 질투하는 엄마면 딸이 고생해도 모른척할 겁니다
    본인을 너무 사랑해서 너무 여자같아서 미래도 못본채하는거라 자식을 낳아서 기를 자격이 안돼는거죠
    아들 엄마중에도 여유가 되는데도 내가 시부모한테 이렇게 희생했으니 아들 너도 나한테 우리집안에 이렇게 희생해야한다고 바라는 엄마도 있으니...

  • 38. 황당
    '25.5.16 10:02 AM (124.216.xxx.79)

    저도 자랑스럽지만 질투난다는거에 충격먹었어요.
    좋을일을 딸에게 질투라는 단어가 왠말이에요

  • 39.
    '25.5.16 10:11 AM (211.235.xxx.157)

    그 글 읽었는데
    자기연민아닌가요
    20대 부자가 아니어서 그런거..
    딸은 하고 싶은거 다하는거 같다
    잘됐는데
    나의 20대는 좀 불쌍했네 이거 아닌가요
    질투라기보다는

  • 40. 맞아요
    '25.5.16 10:23 AM (211.220.xxx.123)

    예전에도 부족한 거 하나 없이 자라는 유년기 아이한테도
    질투 비슷한 감정을 느낀다는 글 있었어요
    너는 이렇게 다 가지는데 내 어린시절은 그랬구나..
    그런 생각 할 수는 있다고 생각되었는데
    저라면 씁쓸 보다는 대리 충족을 했을 것 같거든요
    자식을 바라보는 시선이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 41. ㅇㅇ
    '25.5.16 10:40 AM (203.252.xxx.90)

    자식을 낳아 기를 자격이 안 되는 사람이
    애를 낳으면 그래요.
    본인이 안 그런다고 그런 엄마가 어딨어요
    하는 말은 넣어 두시구요..

  • 42. ,,,,,
    '25.5.16 10:45 AM (110.13.xxx.200)

    그게 질투로 읽혔다면 잘못 읽으신듯.
    자신은 그나이에 누리지 못한 그리고 앞으로도 못누릴 자기연민 같은거죠.

  • 43. 아니
    '25.5.16 11:01 AM (180.70.xxx.42)

    저는 설마 속에 질투가 아닌 자기 연민이라 해도 이해 못하겠어요.
    저도 다 큰 성인 딸이 있지만 만약에 얘가 자기 아빠보다 훨씬 더 모든 조건에서 나은 사람과 결혼한다고 하면 저는 너무너무 다행이라고 생각되고 매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 것 같아요.
    딸이 누리는 게 마치 내가 누리는 것처럼 너무 행복할 거 같은데요?

  • 44. ---
    '25.5.16 11:08 AM (112.169.xxx.139)

    이해 못하죠. 딸의 행복을 자신과 비교하다니...댓글에 자기연민이니 힘들게 살아서 그렇다는 둥 부드럽게 대응해준 것도 있지만 명백히 이상한거죠. 이건 겪어본 자녀만이 알수 있어요..
    백설공주 원작도 계모 아니고 친모잖아요. 인간의 가장 어둡고 더러운 심연을 들여다본..
    강한 자기연민 = 나르시스트.. 입니다..
    딸을 경쟁자로 생각하는거 맞아요.. 아들이라도 있었으면 아들 딸 차별도 꽤 했을테고.

    딸이 누리는 게 마치 내가 누리는 것처럼 너무 행복할 거 같은데요//2222

  • 45.
    '25.5.16 11:13 AM (219.241.xxx.152)

    질투가 자기연민이라도
    자식을 보고 느끼는게 ᆢ

    자식이 누리면
    대리만족 힐링 다행이다 싶은데
    자기연민이 느껴지다니

  • 46. 말도 안되죠
    '25.5.16 12:15 PM (220.72.xxx.2)

    자기 연민을 왜 딸을 보고 느끼죠???

    그럼 딸이 만약 나쁜 남자 만나서 구박당하면 어떤 감정을 느끼게 되는건가요?
    진짜 이해할수 없는 감정이에요

  • 47. ...
    '25.5.16 12:16 PM (115.22.xxx.169)

    그럴수도 있죠.
    감정은 잘못이 없으니까요.
    그분도 순간 그런 감정이 올라와서 당혹스럽다고 하셨잖아요.
    왜 질투 혹은 박탈감이 생길까 조용히 파고들다보면
    딸과 내 인생에서 도움이 되는 어떤 실마리를 찾을수있을겁니다.

  • 48.
    '25.5.16 12:39 P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감정은 잘못이 없다

    새엄마 저 질투한것도 잘못은 없죠
    다만 자식 상처먀 있을뿐
    그분 딸이 그 감정 모를리가

  • 49. ...
    '25.5.16 12:52 PM (115.22.xxx.169)

    맞아요. 감정은 잘못이 없어요.
    그분은 딸이 질투가 나서 어떻게 행동했다는게 없잖아요.
    그감정으로 인해 상대방에게 비도덕적인 행동으로 표출되어나오면 그행동이 잘못된거죠.
    감정은 잘못이 없어요.

  • 50. 딸에게
    '25.5.16 1:07 PM (211.114.xxx.199)

    질투를 느끼는 엄마들 너무 많을텐데요.
    나르시시스트 부모들이 자식의 인생을 시샘하잖아요.

    그분은 아주 점잖게 쓰셨던데요. 그냥 자기 연민이더만요.

  • 51.
    '25.5.16 1:56 P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감정에 잘못이 없자지만
    그런 감정이 딸에게 든다는게
    엄마가 맞는지
    나르가 맞는듯

  • 52.
    '25.5.16 1:57 PM (219.241.xxx.152)

    감정에 잘못이 없다지만
    그런 감정이 딸에게 든다는게
    엄마가 맞는지
    나르가 맞는듯

  • 53. ...
    '25.5.16 3:46 PM (211.36.xxx.173)

    삭제돼서 저도 본문 글은 못 읽어봐서 원글 작성자가 어떤 어조로 그 글을 쓴 건지는 모르겠으나, 딸에게 질투라니...싶었어요.
    계모가 아닌 이상 친구도 아니고 친딸에게 어떻게 질투가 날 수 있을까...싶던데요.

  • 54. ...
    '25.5.16 3:49 PM (211.36.xxx.173)

    제 주위에 그런 나르시스트 엄마들이 없어서인지 그런 질투의 감정이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아요...ㅜㅜ
    엄마한테 질투 받는 딸들이라...엄마가 자기한테 그런 감정 갖고 있단 거 알게 되면 얼마나 슬프고 어이없고 힘들까요.

  • 55. --
    '25.5.16 5:25 PM (112.169.xxx.139)

    감정은 잘못이 없다는 ... 이런 상황에서는 설명될수 있는게 아닌것 같아요.
    감정이 잘못이 없다는 건...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괜찮고. 혼자 느끼는건 내 마음이다...
    하지만 모녀관계에서 질투, 딸의 행복을 통해 자기연민..잘못된 거죠.
    그런 감정이 표현이 안될수가 없고. 자매도 아니고 친척도 아니고 친구도 아닌.
    내 자식 내 딸이 행복을 누리는데,,,그렇게 느끼는건 전...용서할수 없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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