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시원하고 좋네요^^
제가 시골 출신이라 그런가 정겹고 힐링되네요ㅎㅎ
자연의 소리는 기분 좋아지게 하네요^^
넘 시원하고 좋네요^^
제가 시골 출신이라 그런가 정겹고 힐링되네요ㅎㅎ
자연의 소리는 기분 좋아지게 하네요^^
곧 매미소리도 날거에요.
엄청시끄러울텐대요
우리아파트도 숲세권
우린 아파트안 분수대에서
그렇게울어서
한번씩 물빼요
서울에서 지방 소도시로 오니 베란다 문을 열면 이맘때
개구리합창을 소리가 들려서 너무 좋아서
난 이런데서 산다고 사람들한테 자랑했는데
얼마 안가 개발로 여기저기 메워지고
건물이 세워지더니 이젠 개구리 소리 어디서도
들을 수 없어요.
서울도심..여름되면 아파트 분수대에서 개구리 엄청 운다고 불만들 올라오더라구요
시골가면 정겨운데 도심 생활권에선 불편한가봐요
개구리 소리 들어본지 오래됐네요
개굴개굴하나요? ㅎㅎ
앗, 저희 집 바로 앞이 분수대거든요~ 거기서 나는 소린가요?^^
저는 근처 어디 논에서 나는줄요.. 지금 들어보니 멀리서도 났다가 가까이서도 났다가 하네요
저는 시끄러운 줄 모르겠어요 좋기만해요ㅎㅎ
분수대 가동될 때 나는 물소리도 힐링되고 좋더라고요
저희도 처음 이사왔을땐
개구리소리인지 맹꽁이소리인지 엄청나게 신기해했던
기억이 있어요
전 처음엔 그 소리가 무슨 거위나 오리들의 꽥꽥 대는 소리인줄 알았었어요ㅎㅎ
근데 이젠 여름이 와도 여름이 가도 1도 안들려요
여기저기 아파트에 주상복합을 지으니까 개구리들도 전부 이사를 간듯요
개구리들 죽은게 아니길..이사간건거길..
저도 개구리소리 듣기 넘좋아해요. ㅎ ㅎ
몇층사세요?
아마 10층이상이면 안들릴텐데
저희집 18층에서도 개구리 소리 들려요
7층 살때도 뒷산 계곡에서 들리구요
근데 처음 이사했을때는
분명 개구리 소리여서 듣기 좋았는데
십년쯤 지나고 최근에는 맹꽁이? 황소개구리?로 바뀐것같더라고요ㅠㅠ 우렁차고 기괴해졌어요 흑흑
저희집도 숲세권이라 개구리소리 엄청 나는데 ᆢ 이게 매일 너무 맹렬하게 들리니 쪼끔 괴롭긴해요
특히 저는 그러려니하는데 중고등 아이들은ᆢ개구리극혐ᆢ꿈에 개구리가 나온다~하며 싫어라하드라구요 ㅋㅋ
개구리, 맹꽁이 수천마리는 우는가 봐요.
해만 지면 제 방 창문 못열어 놔요.
하도 시끄러워서....
개구리소리 좋은데 와글와글 하도 시끄러워서요
저 사는 동네 개천이 있는데 맹꽁이인지 두꺼비인지 뭔가 소리가 개구리랑 다른데 ㅎ
궉~ 궐~ 하는 느낌?ㅎ 재밌었어요.
예전에 경주에 갔다가 작은 연못근처에서 개구리들 합창소리가 들리는거에요.
가까이 다가가니 멈춤. ㅎ 사람 오는거 보고 있었나봐요.
떨어지니 다시 합창 ㅎ 개구리 합창소리 좋아해요 저도.
비교하게 링크 가져와봤어요.
개구리 합창소리
https://www.youtube.com/watch?v=3GRxmoHJal4
맹꽁이 소리
https://www.youtube.com/shorts/qA44Fu8-7P4
두꺼비 소리
https://www.youtube.com/watch?v=1ScDMugCNc0
제가 어제 들은건 두꺼비 소리였네요.ㅎ
오ㅡ 쓸개코 님 감사드려요
이제껏 맹꽁이 소린 줄 알았던 게 개구리였넹 ᆢ
근데 저희 아파트 단지 사방이 산과 개울로 둘러쌓인 친자연적
환경이긴 한데 한 4월 말부터 큰 비가 오고 나면 바로 개구리 합창이
우렁차게 시작되는데요
인근에 물줄기가 전혀 없거든요
만일 흙에 알이 묻혀? 있더라도 부화 기간이란 게 있을텐데
비가 오면 바로 성체 개구리 울음이 나는데
공중에서 빗줄기에 섞여 개구리가 내려오는 것일까요 ㅎ
늘 의문이었음
오~~ 쓸개코 님 감사드려요
이제껏 맹꽁이 소린 줄 알았던 게 개구리였넹 ᆢ
근데 저희 아파트 단지 사방이 산과 개울로 둘러쌓인 친자연적
환경이긴 한데 한 4월 말부터 큰 비가 오고 나면 바로 개구리 합창이
우렁차게 시작되는데요
인근에 물줄기가 전혀 없거든요
(돌돌돌 흐르는 작은 강 줄기는 대로변 건너 한참 걸어야 하는 거리라
개구리가 이동할 여지가 안됨)
만일 흙에 알이 묻혀? 있더라도 부화 기간이란 게 있을텐데
비가 오면 바로 성체 개구리 울음이 나는데
공중에서 빗줄기에 섞여 개구리가 내려오는 것일까요 ㅎ
늘 의문이었음
개구리소리 넘좋아요~~
아파트 많은 곳인데 여기도 어디 습지가 있는지 5월이면 개구리소리로 시끄러워요
개굴개굴개구리 노래를 한다
자연의 소리는 아무리 들어도 시끄럽지 않아요
백색소음이라고 일부러 듣기도 하죠.
저희집은 산옆이라 가끔 밤에 소쩍새 소리도 나요
듣기 너무 좋아요.
아침에 창가에서 들려오는 새소리를 들으며 일어나는
삶 너무 좋고 귀하답니다.
저희 아파트 앞쪽은 개구리 소리, 물 소리
뒷쪽은 새소리~ 낮엔 뻐꾸기, 밤엔 소쩍새까지
넘 감사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