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혼하고 자식 아예 안 보는 사람 보면 어떤가요?

쿠우쿠 조회수 : 4,955
작성일 : 2025-05-15 17:35:48

 

양육비는 주지만

자녀와 아예 얼굴도 연락도 안 하는 사람 어떤가요?

남자친구든 회사 동료든 지인이든요..

 

친구가 재혼자리로 들어가는데

남편될 사람이 양육비는 주면서 아이는 아예 안 본다는데.. 그게 가능한가.. 친구와의 사이에서 아이 낳으면

또 그럴 수 있는거 아닌가 싶은데 친구는 복잡하지 안ㄹ아 차라리 낫다고 하네요..

IP : 1.240.xxx.6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5 5:39 PM (106.102.xxx.213) - 삭제된댓글

    애정 식으면 누구한테도 얼마든지 냉정해질수 있는 사람이죠

  • 2. 인간아님
    '25.5.15 5:4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나에게는 안그럴거라 생각하는거죠. 그러나 막상 상황이 닥치면 안그러겠나요.

  • 3. 111
    '25.5.15 5:47 PM (106.101.xxx.252)

    전부인과 사이가 심하게 안좋으면 아이 안볼수도 있다 싶어요
    아이 보려면 아이 현재 보호자와 대화가 필수니까요
    아님 현재 보호자가 원하지 않을수도 있고요
    저는 보지 않아도 양육비 다 주는거면 책임감 있다고 봅니다

  • 4. 전남편
    '25.5.15 5:47 PM (106.101.xxx.180)

    이네요
    언제나 자기가 우선이고 마음 내킬때마다 봐요.
    겉으론 돈도 잘 쓰고 하니 좋아 보일수도 있겠죠
    집안 자체가 자기가 최우선이예요.
    새끼도 몰라요.
    나도 양육비 줄테니 네가 키울래 하니
    내가 왜? 하는 인간
    그럼 난? 하니 대답 안해요
    어차피 난 자식없음 죽으니 ...
    인간이 아니예요

  • 5. 저는
    '25.5.15 5:49 PM (1.227.xxx.55)

    오히려 그런 사람은 신뢰가 안 갈 거 같아요.
    자기 핏줄도 안 보고 살아도 되는 사람을 어떻게 믿을지.

  • 6. 에휴
    '25.5.15 5:49 PM (58.29.xxx.185)

    자기 친자식도 안 보는 사람이면 뭘 믿고 결혼할까요?

  • 7. 독한 놈
    '25.5.15 5:51 PM (118.216.xxx.171)

    돈만 주면 다인가요?얼마나 많이 주길래?

  • 8. 남녀가
    '25.5.15 6:06 PM (203.128.xxx.50)

    아마 똑같을거에요
    배우자와 끝장나면 둘사이 아이에게도 정이 없어진대요
    그래서 옛날 여자들 옷고름 자르고 나갔다는 말이 있나봐요

  • 9. 같이 살아야
    '25.5.15 6:19 PM (125.132.xxx.178)

    찬륜이라도 같이 보낸 세월따라 정도 쌓이는거지 애가 어리고 전처랑 살면 보고싶다 생각 들지도 않겠죠. 양육비는 챙겨준다니 뭐..
    지난번에 대문에 걸린 전처랑 애랑 셋이서 봐야한다고 바락바락 악쓰는 남자보단 이쪽이 재혼부인입장에선 낫지요.

  • 10. ....
    '25.5.15 6:20 PM (211.234.xxx.211)

    저희 시동생과 똑같네요
    심성이...안봐도 알듯해요
    평상시에도 차갑고 냉정하기가 인간인가 싶더니 불륜으로 이혼당한 주제에 자식도 한번 안보더라구요
    하긴 불륜으로 눈이 돌아갔으니 자식이 생각이나 나겠냐싶더니
    그 불륜녀랑 바로 재혼하더니 그것도 2년도 못가서 또 이혼ㅠ
    지금 혼자사는데 시어머님이 불쌍타면서 본인이 수발들테니 본가로 들어오라하시네요ㅜㅜ
    이제와서 대학생인 자식이 연락도 안한다면서 자식 다 소용없다고
    끌탕을 하는데 시동생이고뭐고 한대 딱 쥐어박고싶었어요
    고기반찬 좀 해다가 혼자 사는 시동생 좀 갖다주라길래 시모님ㅜ
    남편한테 소리 확 질렀네요
    이혼 당하고싶냐???

  • 11. 상상도
    '25.5.15 6:28 PM (112.157.xxx.212)

    상상도 안돼요
    근데 자식도 안볼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 이용가치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좋을때 잘해주고
    싫을땐 가차없이 버리고
    부부라는게 감정의 교류가 정말 중요한데
    기계같은 사람하곤 외로워서 못살것 같아요

  • 12. 여자들도
    '25.5.15 7:08 PM (223.38.xxx.71)

    그런 엄마들 있잖아요
    아이 어릴 때 이혼하고 나가서 평생 자식 안찾다가
    자식 사망 보험금 타러 나타나는 일들이
    어디 한두건이었나요

    자식 어릴때 버렸다가 그 자식이 유명 연예인 되고나서
    잘 나가니까 연락해온 생모도 있었잖아요

  • 13. 오히려
    '25.5.15 7:19 PM (182.222.xxx.177) - 삭제된댓글

    오히려 남자보다 여자가 더 독하다고 하네요

  • 14. 독한 여자들도
    '25.5.15 7:54 PM (223.38.xxx.204)

    많아요
    자기가 낳은 아기 버리고 찾아오지도 않는 엄마들도
    꽤 많대요
    요즘 고아원에 버려지는 아이들이 전쟁 고아들도 아니구요

  • 15. .....
    '25.5.15 10:28 PM (211.234.xxx.68) - 삭제된댓글

    독한 남자를 이야기하는데
    꼭 독한 여자도 있더라 라고 글올라오는건 꼭 82특징이더군요?
    남자 감싸기의 특성?

  • 16. 남자감싸기?
    '25.5.15 11:30 PM (223.38.xxx.121)

    뭐가 남자감싸기라고 트집인가요
    남녀를 떠나 팩트를 말하는거잖아요

    그런 식으로 따지면요
    여적여 얘기하는데 꼭 남자는 더하더라는 댓글 나오잖아요
    그건 여자감싸기라는 말인가요

    나쁜여자 얘기 나오면 꼭 나쁜 남자 얘기 글도 올라오는건
    꼭 82 특징이더군요?
    여자 감싸기의 특성?

  • 17. .....
    '25.5.16 1:21 AM (211.234.xxx.7) - 삭제된댓글

    남자 이야기에 빠질수없는
    푸르르족들도 꼭 있죠ㅎㅎㅎ
    심심치는않는 82예요 ㅎㅎㅎ

  • 18. ....
    '25.5.16 1:28 AM (211.234.xxx.7) - 삭제된댓글

    폭력과 불륜으로 이혼당한 시동생글 올렸더니
    동서가 맞을짓 한거 아니냐는 사람들이 그리도 많더군요
    시동생이 바람날만큼 여자로서 잘못해준거 아니냐고?
    맞을짓도 했겠지?라고? 진심 미쳤구나싶던데요
    한두사람이 아니었고 상당히 많았었죠ㅠ
    남자들 나쁜글에는
    마치 내아들같고 내남편같고 내 친정아버지.오빠같으니 가슴들이 아픈가봐요
    실제로 당신 친정아버지라면 당신 남편이라면 이런저런 글 올릴수있겠냐고 따지는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ㅎㅎㅎ

  • 19. ...
    '25.5.16 2:32 AM (106.102.xxx.236) - 삭제된댓글

    웃기는건 이 글 요지가 남자들은 어떻게 그러냐는 글도 아니고 그런 사람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글인데 뜬금없이 여자가 더한다 댓글 주르르 ㅋㅋㅋ

  • 20. ...
    '25.5.16 2:34 AM (106.102.xxx.253) - 삭제된댓글

    웃기는건 이 글 요지가 왜 남자들은 그러냐는 글도 아니고 그런 사람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글인데 뜬금없이 여자가 더한다 댓글 주르르 ㅋㅋㅋ

  • 21. wii
    '25.5.16 4:02 A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기본 인성 수준이하인 사람. 부인이야 감정 나쁠 수도 있다지만 자식에게도 그런다는건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라는 건데 그런 인간 기분. 맞추고 살고 싶을까요?
    여자인 지인도 자식안보고 연락도 안하는데 사정있겠지 오죽할까 새각하다가 본인입으로 애가 찾아올까 무섭다고하는 이야기듣고 사람같이 안보였어요. 애가 못돼서요? 열살도 안되어서 헤어진 아이고 아이는 그냥 피해자였어요.

  • 22. '여적여' 나오면
    '25.5.16 12:04 PM (223.38.xxx.106)

    어김없이 남자가 더한다는 글들도 계속 나왔잖아요
    그건 뜬금없다고 말 안했잖아요

    케이스 따라 자기주변 상황을 댓글러들이
    말하는 거잖아요
    자꾸만 남자 대 여자로만 보지 마시구요

    여자가 더 독한 경우들도 꽤 있었으니까
    위와 같은 댓글들이 나온 거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537 이젠 회전근개 염증이 4 hj 2025/11/28 1,870
1774536 요즘 머리 심는 기술 저렴해졌다는데 1 ㅇㅇ 2025/11/28 1,955
1774535 해오름 없어졌나요? 5 2025/11/28 2,337
1774534 노트북이 생겼어요 주로 2025/11/28 1,079
1774533 중국어 하시는 분 계신가요. 12 .. 2025/11/28 1,728
1774532 한국에서도 테슬라 운전대 안잡아도 되네요 6 유튜브 2025/11/28 3,247
1774531 제철음식 뭐 해드셨나요? 2 .. 2025/11/28 2,042
1774530 홍장원 인기가 대단하네요 9 2025/11/28 5,559
1774529 신축 펜트리를 개조해서 독서실로 만들면? 8 펜트리 2025/11/28 2,659
1774528 전직 기자였던분 계신가요? 직업에 대한 질문.. 17 000 2025/11/28 2,287
1774527 서울 와서 김밥 마는 샤를리즈 테론(영상) 6 ... 2025/11/28 4,398
1774526 우리 엄마가 기가 세. 7 ... 2025/11/28 3,816
1774525 명언 - 생명의 존엄성과 소중함 ♧♧♧ 2025/11/28 840
1774524 29기 나솔 남자 3명이 몹시 쎄합니다... 10 ... 2025/11/27 6,180
1774523 저도 광고로 싸게 샀어요 1 2025/11/27 2,743
1774522 박정민..구교환..류준열... 56 ... 2025/11/27 11,800
1774521 냉동실밥 뭐 맛있게 드셨나요. 6 .. 2025/11/27 1,637
1774520 민희진 재판 뉴스 보면서 되게 씁쓸하네요. 13 ... 2025/11/27 3,983
1774519 이혼숙려_역대급 갱신하네요. 45 hj 2025/11/27 20,036
1774518 남편 퇴직 2번째 4 고통 2025/11/27 3,293
1774517 보통 코트나 패딩 어떤 색상 가지고 계세요? 10 보통 2025/11/27 2,498
1774516 투잡 하시나요? 3 .. 2025/11/27 1,279
1774515 국민연금추납 내년이 더 좋은거 아닌가요 7 국민연금이요.. 2025/11/27 2,565
1774514 장염 원래 이렇게 오래가는거 맞나요? 6 징하다 2025/11/27 1,183
1774513 머리감고나면 두피가 가려워요 11 ... 2025/11/27 2,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