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분께 의리로 하나 들었는데 길게계속 유지하기는 그렇게 해지하고싶거든요
그런데 도와드리는 차원에서 든거라 수당받고 해지하고싶어서요 언제 해지하는게 도움되는걸까요?
친척분께 의리로 하나 들었는데 길게계속 유지하기는 그렇게 해지하고싶거든요
그런데 도와드리는 차원에서 든거라 수당받고 해지하고싶어서요 언제 해지하는게 도움되는걸까요?
6개월에서 1년내에 해지시 전액부터 부분 환수까지라네요
누구 피해 안주려다가 내가 일년치 보험료를 날려야하는 ㅠㅠ
가족이나 친인척이 보험 한답시고
주변 가족 친인척 지인한테 영업하는거 극혐입니다.
사회 초년생때 보험 없고 보험 준비해야 할 시점이면
필요한거 겸사 겸사 들수도 있겠지만
나이가 중년 넘어서서 필요한 보험 있을 건 다 있는데
시가 시누이가 나이먹고 갑자기 보험 한답시고
막무가내로 설계 해대고 그러는데 상대 안하고 있어요 (원래도 사이 안좋고요)
보험한답시고 설계 수당에 눈 멀어서
초기에 교육지원금이네 실적 한두건으로 수익이 생기니까
그 맛에 진짜 영업은 못하고 아는 사람들한테 자꾸 팔아 먹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예전에도 친인척한테 보험 강매하다 시피 당해서..
초기에 그냥 거절합니다.
진짜 적당히 하면 좋겠어요.
우리도 은퇴시점이라 긴축생활 하는데 남편 친구도 은퇴하고 부인이 보험한다기에
그래도 친구네라 보험 하나 들어준다고 했어요.
설계서 뽑아왔는데 있는거 없는거 다 넣고 40만원 60만원짜리 두개 뽑아와서는 고르라고 내미는데 순간 속에서 욕 나올뻔 했어요.
남편이 그대로 들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워낙 금액이 크니 본인도 은퇴 하고 이렇게는 못내겠다고 거절하더라고요.
적당히 해야지... 저희 남편 호구상이라 20만원 정도까지는 아마 가입했을텐데 돈 없는줄 뻔히 알면서 진짜 화나더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