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글을 읽고 문득 궁금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반대로 혹시 엄마를 질투하는 딸은 없나요?
1. 아마
'25.5.15 11:23 AM (221.138.xxx.92)없을껄요..
2. ...
'25.5.15 11:23 AM (202.20.xxx.210) - 삭제된댓글질투를 할 게.. 없죠. 나보다 거의 30년 나이 먹었는데 주름에 흰머리에 -_- 질투를 할 게 있어야 하죠.
3. ...
'25.5.15 11:24 AM (202.20.xxx.210)엄마의 질투의 본질이 나보다 어리고 많이 가지고 있는 여자인데.. 엄마는 우선 나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노인인데 질투 할 게 없죠 -_-
4. ...
'25.5.15 11:27 AM (114.200.xxx.129)엄마도 딸 질투한다는걸 인터넷으로 보면서 알았어요..저는 뭐 딱히 질투할만한게 없어서 그런가 저희 엄마가 저 질투한다는 상상조차도해본적은 없거든요. 그리고 주변 친구들중에서도 본적도 없고 둘다 상상해본적없지만 뭐 엄마가 딸 질투하는 확률보다는 딸이 엄마 질투하는건 확률상으로도 낮겠죠..
5. ...
'25.5.15 11:29 AM (106.102.xxx.131) - 삭제된댓글젊음이 늙음을 질투하던가요. 젊은 사람에게 연장자는 비교 상대가 아니에요. 연장자들이 전혀 비교 상대도 아닌 어린 사람 질투하고 이죽거리죠. 그런 못난 마음이 딸한테도 발현되는 사람들도 있는 거고요.
6. 질투
'25.5.15 11:33 AM (223.38.xxx.161)라기 보단
엄마는 왜 우리 일은 알아서 하라면서
돈은 안 버냐.
엄마가 제일 시간 많은데 왜 가족을 돕지 않느냐
조목조목 따지는 딸은 있어요
손빨래 하는 건 직접 하라 했더니 그러더래요7. ㅇㅇ
'25.5.15 11:35 AM (61.74.xxx.243)질투라기보다 나는 이렇게 힘들게 공부하고 취업해서 돈버느라 힘든데
엄마는 집에서 편하게 아빠돈쓰면서 산다고 뭐라고 하는 딸은 좀 있더라구요.8. ..
'25.5.15 11:37 AM (118.235.xxx.86)있기는 있겠죠
아빠가 돈 잘벌고 유순했던 사람이라면
엄마는 남자 잘 만나서 평생 편하게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았다고 본인 팔자랑 비교한다거나.. 늙은 엄마를 질투할거리는 그런 편한 팔자같은거일듯9. 찾아보면
'25.5.15 11:42 AM (112.162.xxx.38)있긴있겠죠 이상한 사람은 어디나 있으니
10. wj
'25.5.15 11:43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저는 질투는 아니고 어머니가 아주 좋은 기질이 많은 분이어서 참 부러웠어요. 외모도 저는 못난?이에 가까운데 엄마는 아름다운 편이었고 나이들어서도 아주 꼿꼿하셨거든요 여장부시고 똑똑하셨죠.
기질이 많이 달라서 늘 닮을 수 없음에 마음아프고 안타까웠죠 제 자신이요.11. 영통
'25.5.15 11:47 A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딸도 질투하죠
남친 없을 때 남편과 내가 사이 좋으면 심통 부리고 어디를 가도 예민하던 딸이
남친 있을 때 아빠 엄마가 어디를 놀러가든 신경도 안 쓰더라구요12. ....
'25.5.15 11:49 AM (114.200.xxx.129)딸이 엄마를 질투할정도면 굉장히 부유한 환경에서나 가능할것 같네요 .. 엄마 남편 잘만나서 엄청 편안하게 살고 본인은 취업해서 돈버느라 힘든다. 이런이야기를 할정도면요
저희 엄마 전업이었는데.20대 시절 그냥 아버지 참 돈버느라 힘들었겠다 이런류의 생각은 해도 엄마 남편 잘만나서 편안하게 산다 이런류의 생각은 해본적은없는데. 걍 저희집은 평범한집이라서 그런류의 생각은 안한것 같구요13. ...
'25.5.15 11:57 AM (106.102.xxx.180) - 삭제된댓글남친 없을 때 남편과 내가 사이 좋으면 심통 부리고 어디를 가도 예민하던 딸이
남친 있을 때 아빠 엄마가 어디를 놀러가든 신경도 안 쓰더라구요
----
이걸 엄빠 사이를 질투해서라고 받아들이다니요...자식은 엄빠 사이 나쁘면 스트레스 받지 사이 좋은걸 질투하지 않아요.14. ㅇㅇ
'25.5.15 12:09 PM (61.101.xxx.136)부부끼리만 놀러갔다오면 심통부리고 부러워하죠
근데 그걸 질투라고 하지는 않잖아요
저는 모녀사이에 질투한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어릴때부터 샘이 많고 지는 것도 싫어해서
진짜 질투의 여왕인데...
딸이나 아들을 질투한다는건 상상이 안가네요.
어떻게 그런 감정이 생길 수 있을까요..
자식한테 정이 없거나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으면 충분히 질투할 수 있겠다 싶기도 하구요..15. ...
'25.5.15 12:43 PM (220.87.xxx.144)오이디푸스컴플렉스도 있잖아요. 자식도 부모 이겨먹으려들죠
16. 82 글들도
'25.5.15 12:53 PM (223.38.xxx.11)꽤 있었어요
엄마가 딸인 자기를 질투했다구요
그건 딸인 당사자들이 직접 경험해보고 느낀거니까
맞는거라고 봐요17. ㄱㄴ
'25.5.15 12:53 PM (118.220.xxx.61) - 삭제된댓글신혼때 어렵게살때
엄마는 해외여행 다니니 부럽고
어려운딸 써포트안해주는게
심술나고 그랬어요18. 그럴수 있죠
'25.5.15 1:05 PM (223.38.xxx.230)어느분이 하소연글 올렸었죠
엄마는 왜 전업으로 아빠덕에 편하게 꿀빨며 살면서
왜 나한테 이러냐고 딸이 엄마한테 따지더란 글도 있었죠
그 엄마분이 딸 하소연 글 올렸었잖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14231 | 검찰 고발사주 의혹 손준성 검사는...... 3 | 궁금 | 2025/05/16 | 757 |
1714230 | 고2아들 학교 입시설명회 갔는데 5 | 연두 | 2025/05/16 | 1,333 |
1714229 | 82분들 키에서 몇 빼면 몸무게에요? 22 | 궁금 | 2025/05/16 | 2,844 |
1714228 | KBS의 그래프 왜곡.JPG 2 | 대단하다 | 2025/05/16 | 876 |
1714227 | 중3 아들이 성적을 속인것을 알았을때 어떻게 훈육해야할까요 22 | .... | 2025/05/16 | 2,066 |
1714226 | 소변 모아둘 보냉 장소 5 | 아이스 | 2025/05/16 | 1,750 |
1714225 | 게시판 그분은 딸에게 질투느끼는 것이 아니었어요. 10 | 그냥 | 2025/05/16 | 1,830 |
1714224 | 남편 지능의심 한번 봐주세요 14 | 허허허 | 2025/05/16 | 3,383 |
1714223 | 울집 고딩 오늘 체육대회 취소됐는데 4 | 레인 | 2025/05/16 | 1,330 |
1714222 | 이재명, '노란봉투법·주4.5일제' 약속…김문수, 노동공약 사실.. 10 | 역시 | 2025/05/16 | 985 |
1714221 | 학군지에 살면서 현타오는 점 17 | 11 | 2025/05/16 | 4,535 |
1714220 | 혹시 소띠 부모님들 10 | ?? | 2025/05/16 | 1,930 |
1714219 | 가슴 통증 증상좀 봐주세요 9 | ... | 2025/05/16 | 1,236 |
1714218 | 진짜 딸에게 질투를 느끼세요? 40 | ᆢ | 2025/05/16 | 3,432 |
1714217 | 민주당 유세팀과 국힘유세팀 댄스비교 3 | 비교체험 극.. | 2025/05/16 | 1,095 |
1714216 | 중년 남편 체취 바디용품 17 | 튼튼맘 | 2025/05/16 | 2,027 |
1714215 | 구급차 막은 김문수 지지자들 "소방대 XXX".. 12 | 기가막히네요.. | 2025/05/16 | 1,484 |
1714214 | 카톡 지금 저만 안 되나요? 4 | 플럼스카페 | 2025/05/16 | 883 |
1714213 | 지렁이류(?)에 좀 박식한분? 11 | ㄱㄴ | 2025/05/16 | 725 |
1714212 | 5/16(금) 오늘의 종목 | 나미옹 | 2025/05/16 | 299 |
1714211 | 달바 수분 선크림 괜찮네요 추천 6 | 써보신 분 .. | 2025/05/16 | 1,777 |
1714210 | 중국·호주 '큰돈'이 산골에…노림수는? 21 | ㅇㅇ | 2025/05/16 | 1,964 |
1714209 | 비올때 용달로 김치냉장고 받기 2 | 김치냉장고 .. | 2025/05/16 | 579 |
1714208 | 인터넷에 몰상식해 보이는 사람 유형 1 | ........ | 2025/05/16 | 755 |
1714207 | 자식 키워보신 어머님들 5 | ᆢ | 2025/05/16 | 1,7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