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콩국수 처음 해보는데요

봄비 조회수 : 903
작성일 : 2025-05-15 11:10:04

일단 어제 밤부터 콩은 불려놓았어요.

콩껍질을 다 까야한다는 분도 있고 그냥 삶으라는 분도 있는데 어떤게 맞나요 ? 

끓기 시작하면   바로 불을 끄라는분. 끓고 나서 8분후에 불을 끄고 갈으라는 분 ㅜ

몇분 삶아야하나요  ? 동영상마다  다 틀려요

 

IP : 211.186.xxx.1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15 11:15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끓으면
    노래1곡부르고 끄면 딱이던대요 ㅎㅎ
    덜삶으면 비려요
    껍질은 적당이 벗겨지는대로 하면 되요

  • 2. 콩국수
    '25.5.15 11:16 AM (1.228.xxx.91)

    제가 콩국수를 유난히 좋아해서
    두가지 방법 다 시도해 보았는데
    껍질채로 하면 맛이 고수해요.

    껍질없이 하면 깔끔해서 보기는 좋으나
    맛이 약간 밍밍..

    그래서 혼자일때는 껍질채로
    손님대접 할때는 벗겨서 잣등
    견과류를 넣어서 슝~~~곱게 갈아서..

    지금은 나이가 있어서 시판중인거 사는데
    이것도 괜찮은데 광고라는 모진 말 들을까 봐서..

  • 3. ...
    '25.5.15 11:32 AM (220.75.xxx.108)

    저는 6시간 불리고 15분 삶아요.
    껍질은 뭐 대충대충...

  • 4. 콩국수
    '25.5.15 11:46 AM (1.228.xxx.91)

    중요한 걸 안 썼네요.
    뭉근하게 30분 삶았어요..

  • 5. 이제
    '25.5.15 11:58 A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다 귀찮아서 두유제조기로 합니다

  • 6. 콩갈때
    '25.5.15 12:04 PM (203.128.xxx.50)

    깨소금도 한두스푼 같이 갈면 더 꼬소해여
    그리고 좀 푹익어야 갈아도 알갱이가 안생겨서
    거르지않고 그냥 먹어요

  • 7. ㅇㅇㅇ
    '25.5.15 12:07 PM (113.131.xxx.110)

    콩은 5시간 정도 불리는 게 적당.
    더 불리면 수용성 영야소가 빠져나가고
    덜불리면 나쁜 성분이 남아 있대요.
    불리는중 2번정도 세쳑 필요.
    소화력이 좋은분은 압맛에 맞게 삶으시고
    복부개스..등 소화력이 약한 분들은 60분 정도 삶으라네요.
    되도록 약한불이 좋대요.

    저는 30분정도 삶습니다.

  • 8. ㅇㅇㅇ
    '25.5.15 12:08 PM (113.131.xxx.110)

    영야소ㅡ>영양소

  • 9.
    '25.5.15 12:48 PM (59.26.xxx.224)

    콩껍질은 콩 삶은후 찬물에 휭굴때 대충 벗겨져 나가요. 일부러 껍질 벗길 필요없어요. 그게 다 아주 질 좋은 곡류 섬유질이에요. 더 벗긴다고 맛있는것도 아닙니다.

    콩국은 콩을 잘 삶는게 최고 기술. 끓는 물에 밤에 담가 놓은 충분히 불은 콩 넣고 우루루 콩이 끓어 오르면 불 끄고 찬물 샤워 해주고 힘 세서 곱게 갈리는 믹서에 갈면 돼요. 바로 다 먹을 콩물이면 갈때 소금 넣고 갈면 됩니다. 나중에 싱거우면 먹는 사람이 소금 타면 돼니 적당히.

    우루루 끓을때 하나 집어 먹어 보시고 비리지않으면 된거에요. 너무 익히면 된장 담을때 콩 삶은것처럼 돼요

    콩물 한 컵 먹으면 든든해요.

  • 10.
    '25.5.15 12:55 PM (59.26.xxx.224)

    믹서도 중요합니다. 그냥 믹서에 갈면 곱게 안갈려서 베보자기에 거르는 귀찮은 과정 해서 먹어야 돼는데 스텐믹서같은 모터 힘 강한 믹서에 갈면 곱게 갈리기에 그럴 필요가 없어요.

  • 11. 봄비
    '25.5.15 2:55 PM (211.186.xxx.153)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991 자식이 연애를 해도 걱정 4 부모는 2025/05/17 3,131
1714990 이불에 생리 방울 자국이 절대 안 지워지는데 이유가 뭘까요? 9 .. 2025/05/17 3,104
1714989 나이가 52세나 되어가지고 고소영.. 56 ㅇㅇ 2025/05/17 27,260
1714988 유튜버 신고요망-이재명후보 거짓정보 송출 2 이뻐 2025/05/17 535
1714987 총출동 한다는것은 이런것인가봅니다. 3 . . 2025/05/17 1,203
1714986 입시가 끝나니 세상이 이렇게 고요하군요~ 8 입시끝 2025/05/17 2,798
1714985 남한테 단순하다고 말하면 기분 나쁜가요? 11 이게 2025/05/17 1,667
1714984 해외에서 skt 알뜰폰 쓰시는 분들 2 하늘만큼 2025/05/17 689
1714983 나라가 박정희시대부터 지금까지 저 윗쪽은 그대로였던거네요 신명 2025/05/17 371
1714982 박주민 김상욱의원 두사람이 친한건 넘 의외이네요.. 11 ... 2025/05/17 4,231
1714981 사람들한테 하고 있는 일이 알려지면 뭔가 스트레스 받아요 두려움 2025/05/17 570
1714980 안티 다단계까페 회원이신분 3 혹시 2025/05/17 646
1714979 넷플릭스 추천요 4 이미 2025/05/17 3,807
1714978 명상센터?같은곳 다녀보신분 계신가요 5 명상 2025/05/17 1,098
1714977 하나은행 모델들이라는데.. 12 ... 2025/05/17 5,822
1714976 실내 습도가 67%라서 결국 에어컨 켰네요 1 ㅅㅅ 2025/05/17 1,805
1714975 디카프리오에게 미리 좀 배우지 9 ㅁㄵㅎ 2025/05/17 3,335
1714974 남산 갔는데 홍학색 레깅스, 흰색 반바지 레깅스 13 레깅스 2025/05/17 4,298
1714973 82쿡 똑순언니들 이 팝 가사 넘 찾고싶은데 도와주세요 11 .... 2025/05/17 860
1714972 경상도 남편들 요리 자주 하나요? 23 유리지 2025/05/17 1,978
1714971 판다처럼 사람 같이 육아하는 동물요. 3 .. 2025/05/17 951
1714970 여친한테 낙태강요한 유명인들 밤잠 설치겠네요 8 ... 2025/05/17 4,279
1714969 요양등급 4급인데...집에서 모시면 요양비 받을수 있나요? 9 11 2025/05/17 2,654
1714968 냉장고 속 재료, 아침에 뭐하죠 7 내일아침 2025/05/17 1,173
1714967 무디스, 미국 국가 신용등급 한 단계 강등 1 ... 2025/05/17 1,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