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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맨날 늦는사람ᆢ 싫어지는데

노노 조회수 : 2,929
작성일 : 2025-05-15 00:05:05

취미모임에서 맛집도 가는 6,7명 모임이고 언니들이 절반

나이가 6살이나 많은 한분이 기본 2-30분을 맨날 늦어요

다같이 기다리거나 살짝 짜증이나도 속으로만 씹는듯 ㅠ그냥 겉으로는 핀잔주고넘어가요

저는 일대일로 만나진않아서 ᆢ별로지만 그냥넘겼는데요

속은 착하고 정은 많아요 그분

근데 이번에 제가20분 일찍도착해서 기다리는데 그분만 또 40분지각 !

우린 밥집도 가고 밥다먹을때 등장

그냥다들 무시?하고 우린 까페가있을테니 드시고 오세요 하니 그냥 굶고 까페로 동행

얘기 재밌지도 않고 뜬금없고 뭔가 대화에  잘끼지도 못하는거같은데 왜 굳이 자꾸나오시는지 ᆢ 저는 이번에 말섞기도 싫더라구요

같은 취미모임인데 삼삼오오 번개로 점심이나 맛집을가자가자 하면 기쓰고 나오는데ᆢ

외로우니까 그런거다 싶어도

지각은 한번도 안한적이 ㅠ

다들 뒷담하는데 저는 뒷담말고 그냥 같이모임하기싫다고 말하려는데ᆢ 친구가 적을 만들지말래요

다른사람들은 다 좋은데 ᆢ 묻어가야 하는지

진짜 너무싫으면 혼자 탈퇴각인데

그게 너무 튀니까요 ㅠ

IP : 210.221.xxx.21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5.5.15 12:16 AM (122.45.xxx.55) - 삭제된댓글

    무덤덤한 사람들는 무슨 생각일지 거슬리지도 않나봐요. 존재감 제로로 여기는 듯. 그나마 님이 부정적이지만 신경써주는 존재인가봅니다.

  • 2. 맞아요
    '25.5.15 12:28 AM (210.221.xxx.213)

    저는 착해서가 아니라
    함께하면서 그러거나말거나 그런게 안돼요
    그냥 언제 많이 늦으실때
    언니 저는 약속안지키시는게힘들어서 담부터는 잘안나올듯혀요 하고 거리를 확실히 두는 성격인데ᆢ
    너무 적을 만드는행동이라고 ㅠ

  • 3. kk 11
    '25.5.15 12:41 AM (114.204.xxx.203)

    번개면
    빼고 연락해요
    아니면 그사람에겐 30분 당겨 알리고요

  • 4. ㅇㅇ
    '25.5.15 1:04 AM (92.40.xxx.105)

    저는 일대일로 만날때마다 늦는다면
    당장 손절각이지만
    여럿이 만나는 모임에선
    그러던가 말던가 합니다

  • 5. 너무해요
    '25.5.15 1:22 AM (1.73.xxx.234) - 삭제된댓글

    저는 일대일 약속인데 한번도 제시간에 나온 적이 없어요.
    그것도 우리 동네가 아닌 지인의 동네에서 약속 하는 데도 불구하고요.
    기본 10분 에서 15분 늦어요.. 10분 일찍 도착 하구요.
    그러니 기다리는데만 30분 입니다.
    근데 또 사람은 좋아요. 참 희햐ㄴ하죠.
    약속 시간 지키는거와 사람 좋은 거는 전혀 다른 거 같아요.

  • 6.
    '25.5.15 1:24 AM (1.73.xxx.234)

    저는 일대일 약속인데 한번도 제시간에 나온 적이 없어요.
    그것도 우리 동네가 아닌 지인의 동네에서 약속 하는 데도 불구하고요.
    기본 10분 에서 15 늦어요.. 저는 오히려 10분 일찍 도착 하구요.
    그러니 기다리는데만 30분 입니다.
    근데 또 사람은 좋아요. 참 희한하죶
    약속 시간 지키는거와 사람 좋은 거는 전혀 다른 거 같아요

  • 7. 그런
    '25.5.15 1:26 AM (121.170.xxx.187)

    사람 정말 싫어요.
    저라면 말해줄거에요.

  • 8. 그런사람은
    '25.5.15 1:28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상대방을 존중하지않는 사람이예요.
    같이 지내든가말든가류의 사람이라고 봐야죠.

  • 9. 벌금
    '25.5.15 1:36 AM (39.124.xxx.23)

    벌금 걷으세요^^
    정각 지나면 5천원
    30분 지나면 만원~~
    내가 기다리는 대신 커피값에라도
    도움이 돼야 화가 안나죠
    벌금 정해놓으면 오히려 그분이 늦기를
    기대하게 될 수도 있어요^^

  • 10. ...
    '25.5.15 1:47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이제껏 그래왔으면 그게 최선일꺼예요.

    정시되었을때 딱 전화로...확답,차후동선여부를 확인받으세요

    메뉴가 마음에 안들거나 돈쓰기 싫거나 먹는것에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어요.
    내키진않는데 다수에 따라야하니 그냥 늦게나 갈련다 그런...

    그리고...
    그러거나말든가 신경쓰지마시길...

  • 11. ...
    '25.5.15 1:59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이제껏 그래왔으면 그게 최선일꺼예요.

    정시되었을때 딱 전화로...확답,차후동선여부를 확인받으세요

    메뉴가 마음에 안들거나 돈쓰기 싫거나 먹는것에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어요.
    내키진않는데 다수에 따라야하니 그냥 늦게나 갈련다 그런...

    그리고...
    그러거나말든가 신경쓰지마시길...
    본인이 눈치챙겨야 해결나요.

  • 12. 늦게와서
    '25.5.15 4:07 AM (83.86.xxx.50)

    늦게와서 먼저 먹었다고 타박 안 하고, 밥값 정산도 제대로 하고 가면 별 상관 없지 않나요?
    다들 그분 빼고 재밌고 놀았으면 된거죠

  • 13. :;;:.
    '25.5.15 7:12 AM (1.238.xxx.43) - 삭제된댓글

    뭘 신경써요
    알아서 팽 당할텐데

  • 14. ㅇㅇ
    '25.5.15 7:34 AM (39.7.xxx.213)

    그거 못 고쳐요 시간 개념이 남들과 다르거든요

  • 15. ㅇㅇ
    '25.5.15 8:39 AM (218.148.xxx.168)

    그거 못고쳐요.22

    나이도 그만큼 먹은사람이 계속 지각하는데 그 나이에 그거 고칠거면 진즉 고쳤죠.
    그냥 그 사람 오든말든 님들 스케줄대로 진행하고 기다리지 마세요.

  • 16. dd
    '25.5.15 11:29 AM (211.218.xxx.125)

    그거 못 고쳐요. 333

    지금 나이에 뭘 또 고치겠어요. 평생 그리 사신 거. 개인적 친분이면 손절도 괜찮지만, 그분 생각 안하고 원래대로 일정진행하는 단체 모임이면 그냥 두세요.

  • 17. 진짜
    '25.5.15 12:22 PM (221.138.xxx.135)

    못고치대요.
    고딩때부터 다늙어 애낳으면 애어려서 늦게나와,
    다커도 뭔 이유가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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