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부터 입이 근질거려서....
수도권 전철역 근처인데요,
우리 역에만 도착하면 숲내음이 확 난답니다.
근처엔 논도 있고 저수지도 있고
공원도 있고 쇼핑센터도 있어요.
녹지 풍부하고 이곳저곳 산책할데가 정말 많아요.
길거리에서 물건을 여러번 잃어버렸는데
한참 지나 다시 가보면 그대로 있더라고요.
어린아이 기르는데,
아이들에게 눈인사 해주는 어른들이 아주 많아요.
학생들이 많으니 젊음의 에너지가 넘치고
집값도 별로 비싸지 않아 신혼부부가 많다보니
아장아장 걷는 아가들도 정말 많아요.
이런 동네에서 살게된 게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동네도 자랑해주세요~~
동네 이름도 알려주셔야....
수원 화서역 근처예요
동네 이름도 알려주셔야....222
ㅇ요즘이 그런 계절이죠
그정도 아니라도 아름드리 나무만 많아도 풀내음이 확 나서 기분 좋아요
사는 맛 나고
서판교 운중동 사는데요
정말 삶의 만족도 최상이에요
산과 천이 같이 있어 풍수지리적으로도 굉장히 좋다고 하는데 무엇보다 정말 공기가 좋고 마을이 너무 이뻐요
산책 다니다보면 너무 이뻐서 감탄을 하고
지금도 충분히 만족하지만 집앞 사거리에 지하철 공사 하고 있어서 이거 생기면 판교역까지 한정거장이라 강남 출퇴근이 더 좋아질것 같아서 기대되네요
종로에 삽니다.
옛 정취 가득, 문화 인프라 가득, 교통 좋고 사람 좋고
편안하고 좋아요.
시위까지도 사랑하는 중
위에 종로사시는 분~
저 몇달 있다가 종로구쪽으로 이사하려고 하는데. 추천해주실만한 동네 있으실까요?
현재는 서촌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찾는 도시네요~
20대 때 죽마고우 절친이 화서역에 살아서 서울에서 먼거리를 단기여행가듯 잘도 다녔는데
그 땐 그런 자연이 제눈에 안 보였어요
원글님 좋운 동네 사시네요
공덕 사는데 백화점 없는거 말고는 다 좋아요
경의선숲길 너무 좋고 회사랑 도어투도어 20분
수원 화서역 저장할게요
사는데 남산하고 지척이라 산책도 너무 좋고 (남산은 공원으로서도 너무 멋지게 개발되어 있어요) 공기 맑고 새도 많고 자연 친화적이예요. 교통이 서울의 완전 중심이라 강북 강남 어디든 금방 가고 맛집 많은거야 두말하면 잔소리고 외국에서 살다온 저로서는 동네에 외국인들도 많이 살아서 국제적인 느낌도 나요. 약간의 단점은 집들이 언덕배기에 있어서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는 건데 아직은 다닐만한 나이라 좋아요. 강남, 광화문도 살아 봤는데 운치와 편리함으로 이태원이 최고네요.
수지 살아요.
판교 분당과 많이 비교하시는데
그 곳들보다 집 깂 좋고(?) 살기 정말 좋아요.
특히! 학군지 아니라고 폄훼하는 분들 있는데
살고 있는 입장에서 애들 공부 빡세게 시킵니다.
입결 점점 좋아지고 있고요.
아이들 키우기에 좋아요.
이태원이 공기 좋다니 웃습니다
광역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도서관 홈플 중소마트 노브랜드 하나로마트 cgv 영화관 5일장 재래시장 각종 은행 증권사 수변공원
숲공원 큰규모 종합병원 전브랜드 편의점 온갖 종류 식당들 수영장 대중목욕탕 다이소 본점 지점 두 개 온갖 프랜차이즈 카페 빵집 다 있고요
온갖 방면으로 가는 마을버스 다 있고
저렴가격 헬쓰장도 다수 있고 초중고도 많아서 거리가 활기차요
그리고 거리마다 오래된 벚꽃나무가 많아서 벚꽃 피면 진짜 환상적이에요
차로 20분거리에 바다 편백숲 산 리조트도 있어서 굳이 멀리 안가도 하루 바람쐬러가기 좋아요
어린아이 기른다고요? 내가 뭘 잘못읽었나? 아님 오타인가 하고 한참 봤네요. 어린아이를 키우는거지 기르다뇨.
종로 동네 저도 궁금해요
저도 연배가 있어서인지
많이 썼던 말
키운다 기른다 차이없이 썼어요
맞는 표현 ㅎㅎㅎ
부천 중동이요
부천시가 공원관리를 정말 진심으로 해요
사계절 내내 출퇴근길 산책길이 너무 예쁘고 걷기 좋아요
도서관 많고 맛집 많고 1,7호선 접근성 좋아서 돌아다니기에도 좋은데 집값이 싸서 더 좋아요
저도 수지 사는데 서울 가깝고
산책로 잘돼있어서 살기 좋아요
민도도 괜찮음
깜짝님 때문억 제가 깜짝 놀라네요. ㅜㅜ
코앞에 닫는 북촌, 어제도 슬슬 걸어서
전시회 보고 왔어요. 숨막히는 삶속에서 미술관은 산소탱크같아요.
예술가들의 고뇌를 느끼면서 감탄하고 그러다 보면 마음이 리셋되서 편해져요. 예술의 예지도 모르지만 그냥 좋아요.
집에서 신발신고 나가서 5분 안쪽으로 달릴 한강이 바로 나옴
한강변 아파트 그런데 너무 가까운 건 또 아니라 벌레 이런거 없음
모기도 몇년쨰 못 보다가 작년인가에 한마리 방에 있길래 바로 죽였음 ㅋ
올해도 모기 없기를.
개포동 사는데 직주근접이 좋으면서 주변에 산이랑 양재천 등 산책할 수 있는 곳이 많아요. 서울인데도 자연친화적이에여
수원시 영통역 근처 영통동
청명역 영통역 망포역 주변. 아파트가 거의 20층까지가 최고 높이라서 하늘이 잘 보여요
홈플러스 마트에 도서관, 보건소, 체육센터, 까치산. 경희대학교, 기흥호수.
자연 요소 다 있고 인프라 다 있고..(메가박스 영화관이 인계동으로 가서 아쉽고)
학군 좋은 편인데 다른 학군 동네 평촌, 분당에 비해 집값 저렴하고..
경희대학교가 있어 젊은이들이 많아 동네가 활기가 있어요. 생각 외로 큰 장점
영통동이 들어오면 이사를 잘 안나간다더니 살면서 알았어요
어떤 분들은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어떤 분들은 예술과 문화적 정취를..
어떤 분들은 상업적인 편리를..
어떤 분들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산다는 자부심을..
개인의 기호에 따라 사는곳에 대한 만족이 결정되는 것 같아요.
다양하게 어우러진 삶이 머무는 지역다양성 .. 너무 좋네요.
수원시 영통역 근처 영통동
청명역 영통역 망포역 주변. 아파트가 거의 20층까지가 최고 높이라서 하늘이 잘 보여요
홈플러스 마트에 도서관, 보건소, 체육센터, 까치산. 경희대학교, 기흥호수.
자연 요소 다 있고 인프라 다 있고..(메가박스 영화관이 인계동으로 가서 아쉽고)
영흥공원이 생기면서 수목원도 생겼어요. 도심 한가운데 수목원이라니..~~
학군 좋은 편인데 다른 학군 동네 평촌, 분당에 비해 집값 저렴하고..
경희대학교가 있어 젊은이들이 많아 동네가 활기가 있어요. 생각 외로 큰 장점
영통동이 들어오면 이사를 잘 안나간다더니 살면서 알았어요
수원시 청명역 영통역 망포역 사이의 영통동 주변 동네
청명역 영통역 망포역 주변. 아파트가 거의 20층까지가 최고 높이라서 하늘이 잘 보여요
홈플러스 마트에 도서관, 보건소, 체육센터, 까치산. 경희대학교, 기흥호수.
자연 요소 다 있고 인프라 다 있고..(메가박스 영화관이 인계동으로 가서 아쉽고)
영흥공원이 생기면서 수목원도 생겼어요. 도심 한가운데 수목원이라니..~~
학군 좋은 편인데 다른 학군 동네 평촌, 분당에 비해 집값 저렴하고..
경희대학교가 있어 젊은이들이 많아 동네가 활기가 있어요. 생각 외로 큰 장점
영통동이 들어오면 이사를 잘 안나간다더니 살면서 알았어요
수원시 청명역 영통역 망포역 사이의 영통동 주변 동네
청명역 영통역 망포역 주변. 아파트가 거의 20층까지가 최고 높이라서 하늘이 잘 보여요
홈플러스 마트에 도서관, 보건소, 체육센터, 까치산. 경희대학교, 기흥호수.
자연 요소 다 있고 인프라 다 있고..(메가박스 영화관이 인계동으로 가서 아쉽고)
영흥공원이 생기면서 수목원도 생겼어요. 도심 한가운데 수목원이라니..~~
학군 좋은 편인데 다른 학군 동네 평촌, 분당에 비해 집값 저렴하고..
경희대학교가 있어 젊은이들이 많아 동네가 활기가 있어요. 생각 외로 큰 장점
과거 유명인들 많이 살았는데 광교 생기면서 광교로 이사가고 ..이제 옛인기 동네지만
소박하면서 있을 거 다 있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딱인 동네에요
영통동이 들어오면 이사를 잘 안나간다더니 살면서 알았어요
수원시 청명역 영통역 망포역 사이의 영통동 주변 동네
아파트가 거의 20층까지가 최고 높이라서 하늘이 잘 보여요
홈플러스 마트에 도서관, 보건소, 체육센터, 까치산. 경희대학교, 기흥호수.
자연 요소 다 있고 인프라 다 있고..(메가박스 영화관이 인계동으로 가서 아쉽고)
영흥공원이 생기면서 수목원도 생겼어요. 도심 한가운데 수목원이라니..~~
학군 좋은 편인데 다른 학군 동네 평촌, 분당에 비해 집값 저렴하고..
경희대학교가 있어 젊은이들이 많아 동네가 활기가 있어요. 생각 외로 큰 장점
서울 가는 버스 출발지라 앉아서 가고..신갈 인터체인지 가까워서 고속도로 바로 빠지고
과거 유명인들 많이 살았는데 광교 생기면서 광교로 이사가고 ..이제 옛인기 동네지만
소박하면서 있을 거 다 있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딱인 동네에요
영통동이 들어오면 이사를 잘 안나간다더니 살면서 알았어요
살기좋은 우리동네 소개해 드립니다.
일단 단독주택입니다, 버스정거장 1분거리에 있는
집 나오면 바로 유명 커피숍에 유명베이커리, 커리유명한집
5분내 거리로 넓히면 유명해장국 집이 두개,
그래서 저녁 퇴근하면 샤방샤방한 중국애들을 비롯하여 이쁜애들이 엄청 많아요
어제 퇴근해서 반찬좀 할려는대
창가 나무에서 까치들이 지네끼리 싸우면서 난리가 났어요
그래서 야 조용히해, 했더니 뚝, 다시 짹짹,
느네 회의하는거니 싸우는거니 했더니 또 뚝,
좀 있다 보니 남편사는집 옆 나무로 옮겨가서 그러고 있네요.
내가 방해를 했나봐요, 에이 우리가 저리로 가자 하고,
동문시장, 관덕정이 5분거리에 있어요
울 사랑이 유모차에 태워서 탑동 이마트 들렸다가 바다보고, 식자제마트 들려서
동문시장 들려서 집에오면 하루 산책으로 잘 놉니다.
버스 노선 대학병원등 한번에 탈수 있고, 20 -30분
택시비 1만원 내외 거리
울집이 중앙로 구 도심 한복판에 있어서
병원 약국, 모든 필요한게 걸어서 10분정도 거리내에 있어요
먹거리 천국이고,
나는 울 동네가 너무 좋아요
도서관은 버스한번에 4군대 갈수 있었는대 5분거리에 복합센터 건립중입니다,
일일 드라마에서 종종 나오는 장면이죠
사모님들이 전화 받으면서 " 네, 성북동입니다 " 라고 말하는
부자 성북동이 아닌 그 주변 성북동에 살고 있습니다
74년 호랭이로 국민학교 들어가기 직전부터 채영이가 좋아하는 아파트 아파트~
에서만 살다가 성북동 작고 아주 오래된 단독에서 땅 밟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생이 얼마가 될지 모르겠으나 하늘이 허락한다면 이 동네에서
맑은 공기 마시면서, 푸르른 하늘을 바라보면서 조용히 떠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