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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평한 인생에 대해 마음다스릴만한 성경 있나요?

ss 조회수 : 1,686
작성일 : 2025-05-14 22:56:06

저는 가톨릭 신자인데

불공평한 인생에 대해 요즘 너무 억울하고 답답하다는 생각에 제가 제자신을 너무 괴롭히는 것 같아요..

이러한 마음을 다스릴만한 그런 성서말씀 읽고싶은데

혹시 어느부분을 읽으면 좀 도움이 될까요? 

IP : 106.101.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25.5.14 11:02 PM (120.142.xxx.210)

    이럴때 쓰라고 AI가 있습니다
    ---------------

    삶의 불공평함으로 인해 마음이 무거우신 상황에 대해 깊이 공감합니다. 성경은 불공평함과 억울함을 마주했을 때 위로와 지혜를 주는 말씀들로 가득합니다. 아래는 불공평한 상황에서 마음을 다스리고 하느님의 뜻을 찾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성경 구절과 간단한 설명입니다. 가톨릭 신자로서 이 말씀들이 당신에게 평화와 힘을 주길 기도합니다.

    1. 시편 73편 2-3절, 25-28절
    “그러나 나는 발이 비틀거리고, 내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습니다. 악인들이 잘사는 것을 보고, 그 오만한 자들을 시기하였기 때문입니다. … 하늘에서는 주님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이까? 땅에서는 주님 밖에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왜 도움이 될까?

    시편 73편은 불공평한 세상에서 의인이 느끼는 혼란과 갈등을 솔직히 드러냅니다. 악인들이 번영하는 모습을 보며 시기와 억울함을 느낀 시편 기자는 결국 하느님의 임재 안에서 참된 평화를 찾습니다. 이 말씀은 불공평함에 대한 억울함을 하느님께 솔직히 고백하고, 그분께 의탁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추천 묵상: 73편 전체를 천천히 읽으며, 특히 21-28절을 묵상해보세요. 당신의 억울한 마음을 하느님께 털어놓는 기도를 드려보세요.

    2. 하바쿡 1장 2-4절, 3장 17-18절
    “주님, 언제까지 제가 부르짖어도 들어주지 않으시렵니까? … 어찌하여 불의를 보게 하시며, 부정을 바라보게 하십니까? … 비록 무화과나무가 꽃을 피우지 않고,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 그래도 나는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나의 구원의 하느님 안에서 즐거워하리이다.”

    왜 도움이 될까?

    하바쿡 예언자는 세상의 불의와 하느님의 침묵에 대해 질문하며 고뇌합니다. 하지만 결국 그는 모든 상황 속에서도 하느님을 신뢰하며 기뻐하기로 결심합니다. 이 말씀은 불공평한 현실 속에서도 하느님께 희망을 두는 믿음을 북돋아줍니다.

    추천 묵상: 하바쿡 3장 17-19절을 반복해 읽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느님을 찬양하는 기도를 드려보세요.

    3. 마태오 복음서 5장 3-12절 (참행복 팔복)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이 배부르게 될 것이다. …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왜 도움이 될까?

    예수님의 팔복은 세상의 불공평함 속에서도 하느님의 정의와 사랑이 궁극적으로 승리한다는 약속을 줍니다. 특히 의로움에 대한 갈망과 박해를 받는 이들에게 하느님께서 위로와 상을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 말씀은 억울함을 겪는 이들에게 하느님의 시선이 함께하고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추천 묵상: 팔복 전체를 묵상하며, 특히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에 초점을 맞춰 기도해보세요. 당신이 겪는 불공평함을 하느님의 정의에 맡기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4. 욥기 42장 2-6절
    “저는 당신께서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다는 것과 당신의 어떤 계획도 막을 수 없음을 압니다. … 저는 먼지와 재 속에서 뉘우칩니다.”

    왜 도움이 될까?

    욥기는 불공평한 고난의 대표적인 이야기입니다. 욥은 이유 없는 고통과 불공평한 상황 속에서도 하느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결국 평화를 찾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이해를 초월하는 하느님의 계획을 신뢰하도록 초대합니다.

    추천 묵상: 욥기 42장 전체를 읽으며, 욥처럼 하느님께 당신의 억울함을 솔직히 아뢰고 그분의 뜻에 맡기는 기도를 드려보세요.

  • 2. ss
    '25.5.14 11:05 PM (106.101.xxx.188)

    저대신 이런 수고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도 못했네요~ 하나씩 찾아 읽어보겠습니다

  • 3. 123
    '25.5.14 11:06 PM (120.142.xxx.210)

    평안하소서

  • 4. 호박팥차의효능
    '25.5.14 11:11 PM (222.111.xxx.52)

    AI 엄청나네요. 저도 요즘 AI 상담에 많이 도움 받고 있어요 ^^;;

  • 5. 으싸쌰
    '25.5.14 11:57 PM (218.55.xxx.109)

    불공정함의 끝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는 거에요
    하지만 심판은 너무 더디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주께서 우리를 위로해 주시고 불공정한 상황에 대해 하나님께서 판단해주시라는 간구만 가능할 뿐입니다

  • 6. ...
    '25.5.15 1:31 AM (49.173.xxx.147)

    ai 성경
    읽기

  • 7. mm
    '25.5.15 2:08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공정하려면 솨회주의사회에서 살면 될긴데쇼.
    그 속에서도 알알이 불공평은 존재할건데

  • 8. 거의
    '25.5.15 3:44 AM (83.86.xxx.50)

    모든 기독교인들이 성경에 쓰여진대로 겸손하게 살았으면 좋겠는데 왜 그런분들은 없는지
    이미 전광훈과 신천지가 사로 잡은 국힘당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안 하는 한국의 기독교

  • 9. ....
    '25.5.15 6:36 AM (211.202.xxx.41)

    Ai 불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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