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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많아보이는사람이 언니라고 블러요

.. 조회수 : 3,467
작성일 : 2025-05-14 19:47:54

서로 나이 모르고 동네에서 인사 두 번 정도했는데 보자마자 언니~ 하는데 습관이겠죠? 

요즘은 꼬인 사람이 많아 고의인가 하는 생각도 스쳐요 

IP : 223.38.xxx.22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4 7:48 PM (114.200.xxx.129)

    이름 모르니까 걍 언니라고 했겠죠....전 별생각 안들것 같은데요..

  • 2. 언니소리
    '25.5.14 7:49 PM (220.78.xxx.213)

    쉽게하면 뭐 하던 사람일까 궁금해짐

  • 3. ㅇㅇ
    '25.5.14 7:54 PM (118.46.xxx.24)

    그냥 딱히호칭이 없으니

  • 4.
    '25.5.14 7:55 PM (118.235.xxx.252)

    82에도 있더라고요


    우리가 왜 니 언니니

  • 5. 마자마자
    '25.5.14 7:59 PM (122.32.xxx.124)

    여기 82에도 있잖아요. 제목에 툭하면 언니들!
    내가 왜 니언니니. 나보다 나이도 많아보이는데

  • 6. ㄱ,냉
    '25.5.14 8:00 PM (175.208.xxx.185)

    그냥 부를 적당한 호칭이 없을때 여자끼리는 언니
    언니야 그러더라구요. 이모는 좀 연배있을때 쓰고요.

  • 7. ...
    '25.5.14 8:01 PM (89.246.xxx.240)

    나이 떠니 적당히 부를 호칭 없을 때도 이 언니 이런 식으로 써요.

  • 8. ...
    '25.5.14 8:01 PM (211.215.xxx.112)

    대부분 동안이라고 착각하고 사니까
    자신이 어리다고 찰떡같이 믿고 있는거 아닐까요?

  • 9. 나이
    '25.5.14 8:03 PM (121.147.xxx.48)

    나이많다고 언니..가 아니라 잘 모르니까 언니라 부르는 거겠죠. 너무너무 엄숙근엄진지하게 당신이 더 늙어보입니다. 전언니 아닙니다. 그럴 필요도 없어요.
    젊고 예쁜 가수나 아이돌한테도 나이불문 언니라고들 하잖아요.
    젊은 알바아가씨한테도 언니라 하는 사람 많이 봤어요.
    그냥 모르는 사람이니까 그러려니 하세요.

  • 10. 옷가게에서
    '25.5.14 8:04 PM (59.7.xxx.113)

    손님보고 언니~하는 거랑 동네 이웃에게 언니라고 부르는건 다르죠. 다음에도 언니라고 부르면 몇년생이냐고 물어보세요.

  • 11. ..
    '25.5.14 8:14 PM (223.38.xxx.193)

    그냥 안녕하세요 하면 되는 거지
    왜 호칭이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말아야죠
    친해질 것도 아니니까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 12. 50대
    '25.5.14 8:14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ㅎㅎㅎ
    저는 어제 마트 행사코네에서 제 또래 직원이 저보고
    엄마 엄마 이거 저거 50%세일해요 한 번 보고 가세요 하더라구요
    참고로 저 노안 아니고 타인들이 제 나이로 봐줍니다
    속으로 저 직원 새엄마 나이가 내 또래여서 나보고 엄마라고 하나보다라고 생각했어요

  • 13. .....
    '25.5.14 8:23 PM (110.9.xxx.182)

    그냥 언니 라는 호칭.

    병원에서도 간호사에게 언니 언니 하는 사람들 처럼

  • 14. 자매님
    '25.5.14 8:27 PM (116.41.xxx.141)

    의 다른 호칭쯤

  • 15. oo
    '25.5.14 8:27 PM (14.32.xxx.165) - 삭제된댓글

    여자들끼리 별다른 호칭이 없을 경우 부르지요.
    전 언니가 4명이라 언니 호칭이 익숙해요.

  • 16. 품위없음
    '25.5.14 8:28 PM (220.78.xxx.213)

    그냥 안녕하세요 하면 되는 거지
    왜 호칭이 필요한지 모르겠어요22222

  • 17. ...
    '25.5.14 8:37 P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

    왜? 동생...대답해 보세요..ㅋ
    그럼 안부를지도..

  • 18. 그냥
    '25.5.14 8:42 PM (58.143.xxx.144) - 삭제된댓글

    우리 어디 가게에서 예쁜언니야~ 여기 물좀 줘요 하는 것처럼.
    그냥 다 언니야 하는거죠. 교회 자매님처럼.
    그런갑다 하면 되지 뭐 발끈할 일은 아니갓 같은데요.
    님. 릭렉스~

  • 19. 할머니도
    '25.5.14 10:39 PM (223.131.xxx.225)

    저보고 언니라고 한 적 있어요. 저 50대...
    나이 드신 분들 중에는 본인보다 나이 많아서 쓰는게 아니라
    아줌마보다 더 나은 말 같아서 쓰는 분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 분이 할머니 아니라면 자기가 더 어리다고 생각하는 거겠죠.

  • 20.
    '25.5.14 11:27 PM (220.117.xxx.35)

    우리가 식당이나 어린 아가씨들에게도 딱히 부를 말이 없어서
    언니 ~ 라고 하잖아요
    남자들도 …

    한데 안면이 있는 지인에게도 언니라니 ????
    담엔 먼저 언니라고 불러 주세요
    누구이게 들었는데 + 3 x 년 생 이라 들어서요 . 라고 해 버리세요 .

  • 21. 나보다 젊어
    '25.5.15 3:12 AM (210.204.xxx.55) - 삭제된댓글

    보이는 사람인데 부를 말이 마땅치 않을 때 그렇게 많이 불러요.
    저도 나이 많은 분들한테 그렇게 많이 불려봤는데

    위에 다른 분들 말씀이 맞아요. 식당이나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 여직원들 부를 때
    많이 그렇게 부르잖아요. 예전에는 아가씨, 라고 불렀는데 그게 언니로 바뀐 느낌이에요.

  • 22.
    '25.5.15 7:49 AM (175.196.xxx.234)

    정말 저렴한 표현...말하는 사람은 친근한 표현이라 생각하는지 몰라도 나이에 안 맞게 아무나한테 언니야 하는 사람 이상해요.
    저 사십대인데 제 직장에 오는 칠팔십대들이 언니야 어쩌고 하면 소름 돋고 기분 나빠요. 제대로 된 호칭을 몰라서 그렇죠.
    남자 노인들 아가씨 아줌마거리는 것 만큼이나 언니야도 기분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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