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엄청나게 큰 카페가 있어요
커피값이 비싸서 잘 안가는데 간만에 모임이 있어서 갔는데 냅킨이 식당에서 쓰는 얇은 뽑아쓰는 냅킨을 놔뒀더라구요
전에는 카페 이름찍힌 냅킨이였는데....
요즘 비용 줄이려고 그러는지 여기 말고도 몇군데 그런 카페가 있었어요
일단 사용하기 불편하기도 하고 저런거 줄여서 얼마나 세이브 되길래 저걸 아끼나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동네에 엄청나게 큰 카페가 있어요
커피값이 비싸서 잘 안가는데 간만에 모임이 있어서 갔는데 냅킨이 식당에서 쓰는 얇은 뽑아쓰는 냅킨을 놔뒀더라구요
전에는 카페 이름찍힌 냅킨이였는데....
요즘 비용 줄이려고 그러는지 여기 말고도 몇군데 그런 카페가 있었어요
일단 사용하기 불편하기도 하고 저런거 줄여서 얼마나 세이브 되길래 저걸 아끼나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늦게 주문해서 시간이 좀 걸리나보죠
그동안 쿠팡에 새벽 배송 시키고 잠깐 쓰나보죠
오너 입장에서는 큰 돈일 수도 있죠.
오죽 많이 쓰고 챙겨갔으면...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ㅎㅎ
오죽 많이 쓰고 챙겨갔으면...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ㅎㅎ222222222
옆자리 아주머니들
진짜 두께 한 3~4센티는 되게 냅킨 가져오셨거든요. ㅋㅋㅋㅋ
일부러 로그인해서 중계해봅니다.
뭉텅이로 가져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생각보다 많이 아껴요. 원글님처럼 상식적으로 쓸 만큼만 쓰는 사람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요즘 불경기고요.
이해돼요.
제가 일하는 곳 사장님이 카페에 가면 내프킨을 한웅큼씩 집어와요.
본인이 그러는것 까지는 뭐라고 할 생각이 없는데
제가 제돈으로 내가마실 커피사러 갈때도
한웅큼씩 집어오라고 시켜요.
가져오지 않으면 핀잔도 주고 가질러 다시 갔다오라고도 해요.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뭉텅이로 집어가는)
그래도 커피가 한잔에 8천원인데 냅킨이 ㅎㅎㅎ
아줌마들 벽돌만큼 집어가요
영세업체면 그럴수있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