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극단적인날은 또 처음...ㅜㅜ
이렇게 계속 지속되면 진짜 말더듬을듯
이런 극단적인날은 또 처음...ㅜㅜ
이렇게 계속 지속되면 진짜 말더듬을듯
전 항상 그런데 ㅠㅠ
전 키우는 온갖 쌈채들, 강아지하고 늘 대화해요.
저도 항상 그런데.. ㅎㅎ 카톡은 한두명 더 있지만 ..
님 생각이 극단적이네요 ㅎㅎ 한명하고만 말해도 말더듬이 안돼요
남편도 없어요
그래서 당근열심히해요
문해력이 높아지고 있어요
안답답하세요?
어제도 모임있어서 신나게 수다떨다왔는데,
오늘 이러니 급다운이....전 왜이리 사람에 의존적인건지....
저도 그런데 ㅎㅎ
남편한테 와다다다 말을 해서 더듬진 않을거 같아요.
나이들수록 인간관계에 집착? 연연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냥 그대로 좋아요.
말은 해봐야 실수만 더하게되고..
엥 남편과 대화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걸 극단적이라고 생각하시는 거면 본인 뿐 아니라 타인에 대한 편견도 있으신거임 ㅎㅎ
저는 생각을 말을 하네요
"이 뚜껑이 또 안 따지는구나"
냉장고 열며 "뭐가 들었나"
직장 안 다니시면
뭐
그럴 수도 있죠.
50중반 이후부턴
모임없으면 늘 그렇더라구요
저도 남편이 없어요 ㅎㅎ
말할 남편이라도 있으시네요
저도 애랑 남편뿐 근데 전 혼자가 좋은데 어제꿈에 친한 친구에게 왕따당하는 꿈을 꿈 ㅋㅋ
전 남편도 없으니
혼자 방언합니다
가족 아닌 사람과도 대화하는게 치매 예방이나 정신건강에 좋대요
저는 수영장 매일 다니는데 한시간 동안 수영하며 회원들하고 스몰토크 하는데 딱 좋아요
그래서 애들 크면 일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인간인지라 외부와 소통도 하고지내야하는데
예전에 마을안에 아줌마들끼리 숫가락개수까지 알고지내던시대는 이제 더 없잖아요 다 개인주의고
그때는 대부분 다 전업이니 서로서로 말동무도하고 품앗이도하단 정이 있단 시대인데 요즘시대는 현관문 닫으면 단절이니 전업하게되면 외부와 단절되는거죠
그래서 유일무이 학부모모임에 우격다짐으로 끼어있는데 애들 껴있는 모임이 참 ..그렇죠
반대로 저는 남들과 수다 많이 떨면 공허하고 기력이 떨어져요. 남편이나 애착인형에게 말 할 때가 젤 편해요.
전 오늘 백화점 매장 직원분하고 한마디 대화하고 좀 있으면 퇴근할 남편과 대화하게 될겁니다. 가까운 곳에 독립한 아들과도 대화 못하니, 집에 고양이하고 제일 말 많이 해요. 고양이는 꼬리만 흔들고 있지만.
저는 멸치 쌈밥을 먹고 싶은데 막으러 갈 친구 하나가
해외여행중이라 없네요.
어제도 수다 떨었다면서
호들갑...
남편이랑 대화를 하신다고요!? 왜요??? 돈 문제인가요.
다들 웃겨요. ㅎㅎ 저도 요즘 남편이랑만 대화.
개 키울땐 우리개랑 얘기 진짜 많이했는데.ㅎ
누가 말시키는것도 싫어요
한심하지만 나이먹으니 자기말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