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건강 염려증이 있어서
몸에 좋다는거 웬만하면 잘먹는데
낫또ㅠ남편이 좋아해서 낫또만 있으면
밥한공기 비벼먹거든요?
근데 전 무슨맛인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계란후라이 김가루넣어서 참기름두르고 비벼먹는데 음..
김치찌개있어서 그걸로 희석시키면서 먹고있어요.
청국장은 맛있는데 낫또는..
미끈거려서 더 그런가...
제가 건강 염려증이 있어서
몸에 좋다는거 웬만하면 잘먹는데
낫또ㅠ남편이 좋아해서 낫또만 있으면
밥한공기 비벼먹거든요?
근데 전 무슨맛인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계란후라이 김가루넣어서 참기름두르고 비벼먹는데 음..
김치찌개있어서 그걸로 희석시키면서 먹고있어요.
청국장은 맛있는데 낫또는..
미끈거려서 더 그런가...
낫또 일단 건강에 넘 좋으니까..그리고 끈 만드는 재미.ㅎㅎ
낫또 한번먹고.. 안먹어요. 도저히 못먹겠어서
미끄덩이 입안에서 맴돌아 음식이 안 씹히네요 ㅋㅋㅋ 꿀떡꿀떡 넘어가버려요
점액이 진짜 기분 안좋아서 못먹겠던데
몇 번 먹고나니 좀 덜하더라고요
잘먹는 사람은 굉장히 잘먹어요.
전 삭힌 맛, 발효맛 좋아해서 맛있어요 ㅎ
콩 종류 다 맛있어요
미끌거리고 죽죽 늘어나는 실이 많을수록 유산균이 많다쟎아요.
먹기는 불편하지만 겨자소스 넣으니 새콤 고소하고 맛나서 자주 먹어요.
근데.. 낫또 먹을 때마다 돌아가신 아빠 생각에 늘 코끝이 찡해요.
말기암 호스피스 병동 계실 때 다른 음식 다 마다하고 낫또만 잘 드셨거든요. 휘휘 저으며 넘나 잘 드시던 그 모습이 생각나서 눈물이..ㅠ
에구 주책요.ㅡㅡ저도 건강 염려증 늘 장착하고 살아요.ㅜ
보신분 어떻게 보셨어요?
완전 이상한데 먹다보면 빠져요.
오래전에 해외여행 가서 호텔조식을 먹는데
아시아인으로 보이는 사람들 테이블에서 다들
조그만 상자를 입에 대고 막 입에 부어넣는 거에요.
뭔가 싶어 저도 하나 가져다가 열었는데
어떻게 먹는지도 모를 때라 휘저어 실도 안 만들고
한입 넣어보곤 버렸었어요.
그러다 풀무원에서 국산 낫토 출시한 뒤로 꾸준히 먹고 있어요.
요즘 신데품으로 대파간장낫토 나온 거 괜찮습니다.
약이다 생각하고 먹어요.
콩은 건강식품 아니예요 득보다 실이 많구요
저도 낫또는 맛은 참을수있는데
그 끈끈함이 입술에 남는게 너무 싫어요.
달팽이가 입술위 핧고 지나간 느낌
엄청맛있던데요.
근데 간장 겨자 없이는 맛 별로구요.
그래서 풀무원거 사요.
통안에 포장된 간장겨자 섞으면 간이 맞아요.
콩은 건강식품 아니예요 득보다 실이 많구요
금시초문
실보다 득이 많은게 아니구요?????
보기만 해도 맛없어보임
뜨거움.
옥살산 많아서 신장 망가지게 하는 음식으로 콩, 시금치.
한국인은 특히 콩 된장국, 양념 등으로 많이 먹어서.
의사들끼리도 싸움
저는 낫또 잘먹는 편인데 중간에 안먹었다가
봄에 배앓이를 꽤나 오래 했거든요
그때 낫또 먹으면 속이 편해서 좋은거 알겠더라고요
그래서 음식이 참 중요하구나 싶어서
요즘 제철음식 봄나물 마 두부 낫또 등등 먹거리에 관심 많아지고 잘 챙기고 있어요
저도 풀무원꺼 먹어요~
풀무원 낫또 사서 그 작은 용기안에 날계란 하나 넣고 비벼 먹었어요.
솔직히 우리나라 낫또 맛이 별로 없..
정말 맛있는거 먹어보면 아 이래서 이걸 먹는구나 하고
먹지말라고해도 계속 찾게되더라고요
처음드시면 그나마 겨자+간장조합이 낫고 싼거보다 비싼거로
실을 많이 만들어서 김에 싸서 뜨거운밥과 드세요
건강 때문에 먹고 있는데
미끌미끌 끈적끈적 너무 맛없어요
비빔밥에 넣었더니 우웩..
간장 넣어도 겨자 넣어도 맛 없는건 마찬가지라
그냥 낫또만 단독으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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