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아...
'25.5.14 10:31 AM
(220.78.xxx.213)
전 왜 엄마가 짜증날까요
2. ..
'25.5.14 10:32 AM
(112.214.xxx.147)
내가 만든 음식에 토다는 사람 가족이라도 매우 별루에요.
3. 조금 이상....
'25.5.14 10:32 AM
(118.235.xxx.68)
먹어준 거다(?) 이런 느낌으로 읽혀요....
치즈가 녹긴 했는데, 양파가 안 익어서 매운 맛이 나고 표면이 노릇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그런 말은 안 하고 그냥 맛있다고 잘 만들었다고 칭찬하면서 먹었어요
4. kk 11
'25.5.14 10:32 AM
(211.244.xxx.40)
참 자식이 상전이네요 위로드려요
그래도 본성은 착하고 나가선 잘 하더라고요
집에서나 그러지 ㅎㅎ
시간이 빨리 지나가야지
대학가고 좀 나아지고 취업하니 철 들어요
5. 그냥
'25.5.14 10:33 AM
(118.221.xxx.51)
보인 마음대로 빵 만들고 분배하도록 놔두면 안 될까요?
6. 어머님...
'25.5.14 10:34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음식은 만든 사람이 해주는 대로 먹어주는 것이 예의같아요. 그리고 굳이 어머님 마음대로 배분하려고 하세요.
저도 어머님이 딸을 존중하지 않는것 같아요.
7. ..
'25.5.14 10:34 AM
(1.235.xxx.225)
저도 어머니 미워요
애가 잘하고 있는데 지적질에 맘대로 빵나누고
애도 애생각이 있는데 왜. 사장님처럼구세요?
빵이 가식이지 저녁이 되나요?
8. 아이고
'25.5.14 10:34 AM
(118.216.xxx.114)
그냥 빵을만들던지말던지 누굴주던지 말던지 뒷정리잘하라고하고
그빵을 내가먹을거라는 기대를말고
더 맛있는빵을 사서드세요
사춘기지난 대학생맘 올림
9. 그건
'25.5.14 10:35 AM
(1.236.xxx.114)
어쨌든 딸이 만든건데
누구 몇개 줘라 마라 더구워라 마라
한번 얘기하고 애가 판단하게 둬야죠
자기빵 자기 혼자 다먹겠다 그러는것도 아니잖아요
10. 울딸
'25.5.14 10:35 AM
(211.234.xxx.220)
그 나이때 머랭, 초코쿠키 이런거 엄청 만들었는데 죽이 되든 머랭이 되든 안들여다보고 간섭 안하고 그냥 혼자하게 냅뒀어요
다 되면 보여주고 엄마 먹으라고 주거나 친구준다고 포장하거나.. 남은 설거지 좀 하고 저녁준비하고 그랬죠 사실 딸 취미생활까지 관여하고 이래라 저래라할 에너지도 없었고요
11. 애가
'25.5.14 10:36 AM
(118.235.xxx.68)
애가 착함
12. 저기
'25.5.14 10:36 AM
(221.138.xxx.92)
아이가 만든 빵을 식사로 대신해도 되냐고
처음에 양해를 구했어야죠?
몇 줄만 읽어도 엄마, 아빠 마음대로인게 딱 보이는데...
중요한걸 존중 안해주는데
나머지 작은 부분,
기다려주고 등등..이런걸 존중이라고 느끼겠어요?
13. 자기중심적인
'25.5.14 10:37 AM
(220.117.xxx.100)
사람은 엄마인데요?
왜 애가 한다는데 엄마가 끼어서 누구 몇개씩 나눠줄 생각부터 하고 더 구워라 마나 하나요?
거기다 아빠까지 합세해 먹겠다고 지키고 앉았고…엄마는 자기 밥하기 싫어서 아들 줄 저녁을 딸이 만든 빵으로 때우려고 딸 닥달하고..
엄마가 왜 그래요?
애는 애가 할거 하게 두세요
딸이 노는걸 왜 가족들 한끼식사로 이용하려고 하는지..
14. 그리고
'25.5.14 10:38 AM
(118.235.xxx.68)
어차피 내가 준 돈으로 산 재료들이고 내 집, 내 부엌에서 만들었으니 내꺼다 이 생각이 깔려있는듯해요
15. 어머니
'25.5.14 10:38 AM
(211.234.xxx.220)
아버지 다정함이 과하신듯
16. ㅇㄱ
'25.5.14 10:38 AM
(210.218.xxx.16)
자기가 만든 거 친구도 줄 수 있는 거지만
8개라서 가족이 4명이니까 2개씩 먹나보다 했어요
만든 빵에 대한 토를 달고 싶은 게 아니라
조금 더 구우면 더 맛있을 것 같았는데
좀 더 굽겠다고 하면 안 되고 그냥 먹었어야 하는 걸까요?
17. 아뇨
'25.5.14 10:39 AM
(118.235.xxx.68)
그냥 먹었어야가 아니라 혹시 우리도 한 개 줄 수 있어? 너가 만드는 거 보니 너무 맛있어 보이고 궁금한데 맛이라도 보고 싶다고 물어봤어야 하죠...
18. 아이는
'25.5.14 10:39 AM
(211.234.xxx.220)
그저 빵 만들며 힐링하고 놀고 싶을뿐인데
19. 역지샤지
'25.5.14 10:40 AM
(61.83.xxx.51)
-
삭제된댓글
해보세요. 어머님이 자기 만든 음식이라고.
오랫만에 원글님이 정성을 다해 만들고 있는 음식에
원글님도 나름 이건 누구를 위해서 라든지. 아님 누굴 더 주고 누군 이만큼 주고 뭐 기타 등등 생각이 있을 수 있죠.
하다못해 갈비찜을 갖은 재료 다 넣어서 만들고는 아들이 좋아하시 아들 젤 많이 줄꺼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남편이 와서 익지도 않은 갈비찜을 내가 절반 먹고 딸 절반 주고 그 나머지 아들 주라고 한다든지. 하며 이래라 저래라 한다든지.
나름 맛있게 햐서 내놨더니 난 좀 질겨서 더 익혀 먹어야게ㅛ다느니 하면 좋를 것 같아요?
전 왜 원글님 글을 읽으며 엄마가 아이를 존중하는게 아니라 사사건건 자기 생각대로만 하고 싶어하는것 처럼 느껴질까요. 아이가 엄청 짜증나고 답답할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고맘때 빵 만들고 했는데
어질러진것만 책림감 있게 치우는걸 가르쳤어요. 내묭물 가지 이래라 저래라 안하고.
20. 답답
'25.5.14 10:40 AM
(221.138.xxx.92)
그게 엄마인 님중심적인 거라고요..
왜 혼자 생각하고 판단하는지..물어보고 양해를 구하세요.
싑게 생각해봐요 ㅎㅎ
시어머니가 님 요리하는데 똑같이 저거 4개는 누구주면 되겠다..했다고 생각해보시라고요.
21. ....
'25.5.14 10:40 AM
(211.244.xxx.40)
빵은 니맘대로 하라하고
저녁은 따로 준비해서 드세요
22. 아휴
'25.5.14 10:40 AM
(1.236.xxx.114)
한번 얘기해서 딸이 친구도 주고싶다고하면 ok할일이지
대판 싸우고 잘못키웠네 할일인가요
아이 중1이에요
23. ..
'25.5.14 10:41 AM
(211.112.xxx.69)
딸 지극히 정상.
엄마 너무 극이기주의.
딸 빵이니 굽는것도 나눠주는것도 굽는 사람 마음이죠.
식구들 안주는것도 아니고.
딸 생각에 적당히 구워졌다 생각하는건데 왜 엄마가 간섭해요?
딸 말처럼 그냥 주는대로 잘 먹어주면 되는거지.
딸이 도와달라거나 조언 구할때만 간섭하세요.
글만 봐도 엄마라는 분이 너무 자기생각만 해요.
24. 하늘에
'25.5.14 10:41 AM
(175.211.xxx.92)
아이가 취미로 빵을 만드는 거라면서요???
그걸로 왜 식사를 하시려고 하는지...
25. .....
'25.5.14 10:41 AM
(106.102.xxx.226)
그냥 드시고 나서 수고했다. 맛있었다. 근데 다음에 조금 더 돌리면 더 훌륭할것같다고 하심 어떨까요?
저희 딸도 작년 1년 내내 베이킹을 했었고 엄마아빠는 맛보기 용으로 주고 친구들한테 나눠주는걸 더 기쁨으로 여겼는데 서운함 보다는 기특하던데요.
26. 음
'25.5.14 10:42 AM
(211.210.xxx.96)
우리엄마는 내가 빵구우면 치우는거만 도와주셨는데
지금생각하니 다시한번 감사하네요
27. 에고
'25.5.14 10:42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애가 불쌍..
아무리 여러사람이 설명해줘도
엄마는 모르네.....
28. ..
'25.5.14 10:43 AM
(211.112.xxx.69)
님이 취미로 뭐 만드는데
옆에서 남편이 잘했니 못했니 간섭하고
이만큼은 시댁이랑 형제들 나눠준다고 하면 기분 어떻겠어요?
29. ...
'25.5.14 10:45 AM
(220.65.xxx.99)
애랑 싸우지마세요
ㅎㅎㅎㅎㅎㅎ
30. ㅎㅎ
'25.5.14 10:45 AM
(211.234.xxx.243)
중3 딸이 있어서 원글님 마음도 이해되는데
아이가 귀여운데요? 자기가 한거 온전히 인정받고 싶어하는 마음에 사춘기라 감정이 오락가락하고....
그냥 하라는대로 해줘요. 그래도 존댓말도하고 이쁘네요.
내일이면 화나지만 한걸음 떨어져보니 참을만 할거같은 제맘 이해하시죠? 저도 어제 한판했거든요 ㅎㅎ
31. 어머님이
'25.5.14 10:45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어머님이 상당히 자기중심적인겁니다.
딸이 빵만드는데 더 구워라 마라 몇 개를 누굴 줘라 몇 개씩 나누자... 피곤하네요.
아이가 먹어보고 입맛에 안맞으면 더 구워야 한다는걸 스스로 알겠죠.
32. ㅁㅁ
'25.5.14 10:46 AM
(1.240.xxx.21)
아무리 사춘기라고 엄마가 그 정도 말도 못한다는 게
더 이상하죠. 아이의 감정을 너무 받아만 줘서
아이들이 감정면역이 안 생기는 경우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잖아요.
아이가 빵을 만든 건 맞지만 누가 만드래서 한 것도
아니고 그것 만들면서 짜증내고
엄마가 함께 나눠 먹자는 말에 저 정도
반응한다면 아이에게 아닌 건 아니라고
부모님이 분명히 말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댓글에도 나왔지만 자식이 상전은 아니죠.
33. 꼭
'25.5.14 10:48 AM
(220.78.xxx.213)
사과하세요
34. 마자요
'25.5.14 10:49 AM
(211.235.xxx.168)
-
삭제된댓글
제목에 대판이라고해서 따님이 성인인줄 알았어요
중학생이고 좀 트러블있었던건데 뭘 대판씩이나요 참...
엄마입장에서만 쓰고
딸에 대한 존중감이 없어요
엄마가 이래라 저래라하면 아이가 무조건 따라야 해요?
35. ..
'25.5.14 10:50 AM
(211.112.xxx.69)
이게 왜 자식 상전 모시는건가요?
안해도 될 아이 일에 간섭하는 거잖아요.
나 같음 그냥 하든지 말든지 짜증을 내던지 말던지 상관 안하고
주면 주는대로 고마워~ 하고 먹을듯.
왜 옆에서 딸 짜증까지 다 보면서 같이 스트레스 받고
굽고 나누는 것까지 간섭을 해요?
딸이 식사 대신 준비한다고 한것도 아니고 그렇다 쳐도
중1짜리가 취미로 하는 일에 왜그렇게 닥달하고 간섭하는지.
글만 봐도
이 나이에도 옆에 저런 친정엄마 있음 나라도 짜증날듯 어후.
36. 애가 만든건
'25.5.14 10:50 AM
(211.235.xxx.179)
애가 만든 건 애가 마음대로 하게 두세요
왜 엄마가 오빠한테 2개 줘라마라 밥으로 먹야한다 어쩐다…
제가 어지간하면 부모편인데요, 요즘 올라오는 글들은 엄마가 너무한 경우가 많아지다라구요
37. 읽어보니
'25.5.14 10:51 AM
(221.138.xxx.92)
아이가 착한 것 같아요.
님 계속 그런식이면 아이내적으로 큰 불만이 쌓일수 있어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을 좀 깨고 나와 보세요.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주시길..
38. 저거는
'25.5.14 10:53 AM
(118.235.xxx.126)
나눠먹자고 제안한 게 아니고 어떻게 나눌지부터 어른들이 정해놓은 거잖아요
설사 어른이 무조건 옳다고 하는게 정답이라도 해도 저런식으로 의사소통하는 거 배우면 나중에 회사 같은 곳에서 고생해요....
39. ooo
'25.5.14 10:53 AM
(182.228.xxx.177)
내가 죽어라 만두 100개를 빚고 있는데
남편이 옆에서 30개는 시댁 30개는 친정 우리는 40개 먹자
딱 갈라서 혼자 나눠줄 궁리하고 있으면
그냥 니가 만들고 알아서 해라 다 놔두고 박차고 나갈것 같아요.
내 노동인데 왜 남이 몇개씩 나눌지를 옆에서 정해주나요.
40. 애가 만든건
'25.5.14 10:53 AM
(211.235.xxx.179)
내가 삽십년전에 베이킹할 때 제가 만든 케잌 시모가 트집잡아서 그 이후로 절대 시가에 뭐 만들어서 가져가지 않습니다. 원글은 제 시모같은 짓을 아이한테 한거에요.
41. ...
'25.5.14 10:55 AM
(106.102.xxx.232)
빵 더 구우라고 한건 괜찮은데 개수 지정이 짜증나네요. 그것도 오빠 제일 우선으로 챙기기. 오빠를 아예 안 주면 그건 가르칠 일이지만요. 아이는 오빠보다 엄빠가 우선이고 좋은데 왜 부모 애정을 동생한테도 강요하세요. 가뜩이나 사춘기 현실 남매 짜증나는 감정도 있을텐데요. 엄빠는 적게 먹고 오빠 더 준다거 하는것도 성인으로 치환하면 내가 드린 용돈 오빠한테 가는거나 마찬가지인 기분이에요. 개수 지정부터 틀어지니 빵 더 구워라 마라도 짜증나죠. 그래도 애가 표현이 순하네요.
42. 내가 이상한가
'25.5.14 10:56 AM
(59.7.xxx.113)
주말에 가족도 다 있는데 4시간을 주방에서 푸닥거리 하고 있으면 당연히 빵 좀 먹어볼까...그런 생각 안드나요?
온집안에 빵냄새 가득할텐데 엄마아빠 관심 보일만한데 그걸 왜 저리 뾰족하게 반응해요?
존중은 두려움에서 나온다... 요즘 애들보면 저 말이 진짜 맞는것같기도 해요.
43. ..
'25.5.14 10:58 AM
(211.112.xxx.69)
윗분 빵을 식구들에게 안준게 아니잖아요.
왜 8개가 전부 식구들 거라고 엄마가 정하냐구요.
오빠꺼 2개도 왜 정하냐구요.
굽기도 당연 만드는 요리사 취향이지 왜 엄마가 정하냐구요.
이건 요즘 애들과 상관없구요.
엄마야말로 요즘 이상한 엄마들 중 한명이네요.
44. ㄱ
'25.5.14 10:59 AM
(58.228.xxx.36)
엄마가 별로인데요?
그정도면 애가 사춘기도 아니구만요
착하네요
엄마가 이래라 저래라..어휴
45. ..
'25.5.14 11:00 AM
(183.107.xxx.154)
엄마가 너무 하셨네요
46. 그걸
'25.5.14 11:00 AM
(118.235.xxx.187)
먹어보고 싶은 생각은 들죠 근데 그게 내 생각이지 애 생각이 아니잖아요
애한테 이어저러하니 우리도 좀 맛좀 보게해 줄래 이게 자연스럽지 자기들끼리 아들은 2개 나는 하나 이러고 있는게 뭔가요....
47. ;;;
'25.5.14 11:00 AM
(211.228.xxx.160)
저녁밥은 어머님이 하세요
무슨 중등아이가 취미로 구운 빵을 저녁으로 먹나요
아이 편하게 취미생활 하게 놔두지
여러개 구웠으면 어련히 같이 먹을까
여기서 아이가 상전이란 말이 왜 나오나요
기분 나빠 보였다는거도 어머님 생각이고
욕심내서 안 주겠다고 한것도 아니고
48. ....
'25.5.14 11:00 AM
(118.47.xxx.7)
중1짜리가 만든 빵으로
저녁해결 할려는 게 너무 이상.....
누구몇개주니마니
어휴
49. ..
'25.5.14 11:01 AM
(211.112.xxx.69)
-
삭제된댓글
저 나이에 빵 구우면 당연 친구들 몫도 챙기죠.
식구들보다는 친구들과 같은 먹을 목적이 더 클 나이구요.
식구들 맛도 안보여주고 다 챙겨나가면 한마디 해야 하지만
아무리 봐도 딸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요.
엄마 간섭에 베이킹이 싫어질거 같아요.
50. ..
'25.5.14 11:02 AM
(211.112.xxx.69)
저 나이에 빵 구우면 당연 친구들 몫도 챙기죠.
식구들보다는 친구들과 같이 먹을 목적이 더 클 나이구요.
식구들 맛도 안보여주고 다 챙겨나가면 한마디 해야 하지만
아무리 봐도 딸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요.
엄마 간섭에 베이킹이 싫어질거 같아요.
51. 나도
'25.5.14 11:02 AM
(61.40.xxx.123)
주방에서 요리하는게 혼자만의 힐링 타임인데
요리 특히 베이킹은 꼭 누구에게 봉사하고 대접하려고 하는건 아니에요…왜그렇게 아이의 취미생활을 방해하세요;;
52. 딸보다
'25.5.14 11:03 AM
(180.68.xxx.158)
못한 어른 느낌.
왜 그걸로 저녁을 때우려하셨나요?
하나라도 맛보라고 나눠주면 고맙지,
왜 그걸 오빠 2개 엄빠 3개
그러고 있냐구요.
53. ㅇㅇ
'25.5.14 11:03 AM
(39.7.xxx.144)
자기가 만든 거 친구도 줄 수 있는 거지만
8개라서 가족이 4명이니까 2개씩 먹나보다 했어요
ㅡ> 이걸 왜 엄마가 맘대로 생각해요?
양파가 익든 안 익든 신경쓰지 마세요
그리고 딸이 힘들게 만든 건 토달지 말고
고맙다 맛있다..얘기하는거에요
54. ㅇㅇ
'25.5.14 11:03 AM
(210.126.xxx.111)
딸아이가 저녁식사용으로 빵을 만든다고 말하지도 않았는데
식구들이 온통 저녁식사로 딸이 만든 빵을 먹으려고 대기타고 있는것도 부담백배. 이제 중1인 아이가 저녁을 만들어서 대령하는 셈이네요
더구나 딸한테 물어보지도 않구요 딸은 빵을 실습용으로 한번 만들어 볼까 했을수도 있고
빵을 만들어서 두고 먹을 작정을 했을수도 있고...
딸 입장에서는 좀 짜증도 날 것 같네요
55. 름름이
'25.5.14 11:05 AM
(39.125.xxx.202)
칭찬해주시지... 저희 시누 장비만 몇천만원어치있는 공방 사장인데 사촌이 파운드 케익이 달다 우리밀써라 토단거 캡처해 아주큰 베이킹 카케에서 저격ㅋㅋ했어요. 자기 음식 토달고 뭐라하는 사람 싫죠. 진심어린 충고 받을 나이 아직 아니잖아요. 중 1이
56. ㅇㄱ
'25.5.14 11:06 AM
(210.218.xxx.16)
아이가 베이킹 하는 동안 방해받는 걸 싫어해서
제가 주방 사용을 못 하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생각보다 발효하는 시간이 길어져서 식사준비 안 하고
빵 구운 거 먹으면 되겠다 생각했는데,
아이 입장에서는 저녁 대신 먹는다고 하는 게 싫었을 것 같아요
제가 만든 음식(고기든 생선이든) 이 덜 익었다고 하면 더 익혀줄 수 있어서
빵을 더 익히는 것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그렇게 큰 잘못이라고 생각 못 했어요
그냥 아이는 자기가 만든 작품에 대해 잔소리한다고 받아들일 수 있었겠네요
아이가 만든 거니까 아이 마음대로 한다는 게 아니라
가족공동 소유 음식이라고 생각한 것 같아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57. ...
'25.5.14 11:07 AM
(115.22.xxx.169)
평소에도 기분이 안좋을때가 많은 아이라면
자기가 열정을 갖고 뭔가 만들고 몰입하는 시간에는
무조건 칭찬 잘한다 맛있다 너가하고싶은대로 해 해줄거같아요.
그런시간이라도 확실하게 기분이 좋은시간을 보내면
아이성격도 좀 안정되고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남는 추억이 될거같아서요.
58. ..
'25.5.14 11:08 AM
(118.42.xxx.109)
엄마가 참 자기중심적에 지시해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이네요. 나는 틀리지 않고 내논리가 맞으니까 넌 따르라고 하는거 아녜요?
애가 빵 8개 구우면 뽐내기로 친구도 좀 포장해서 보여줄 셈인데 돼지엄마가 자기들은 3개먹고 아들은 아들이니까 2개는 먹어야 한다고 하고.. 애 취미 옆에서 망치지말고 남편이랑 둘이 밥이나 비벼먹어요. 아이가 빵만들다 기분 잡쳤네요. 제가 베이킹이 취미였는데 남편이 그거때문에 자기 살쪘다고 2~3년을 투덜대는데.. 누가 언제 먹으랬어?? 싶더라구요
59. ᆢ
'25.5.14 11:12 AM
(118.32.xxx.104)
엄마가 잘못했네 ㅎㅎ
60. 존중
'25.5.14 11:13 AM
(119.70.xxx.9)
아이를 존중하며 키웠다 하시는데 존중이 안 느껴지네요.
아이한테 먼저 어떻게 할 껀지 물어보지도 않고
이미 엄마 맘대로 계산해서 갯수 딱 말해버리고
어아가 싫다는 의사 표정 다 표현해도
엄마 속으로 결정한대로 계속 답정너처럼 말하셨네요.
아이 존중하며 키웠다는 말 어디가서 하지 마세요.
전혀 아닙니다.
61. ㅉ ㅉ
'25.5.14 11:14 AM
(183.97.xxx.35)
벼라 별소리가 다 나오네요
아들이 학원에 가야하니까 먼저 구운거 먹이고
나중에 구워서 남은식구들이 먹자는거겠지 ..
중1이면 한참 어린애 인데
벌써부터 부모가 휘둘리면 나중에 힘들어요
62. ..
'25.5.14 11:15 AM
(175.114.xxx.53)
원글님 마지막 댓글 읽으니 잘 정리하셔서 다행스럽네요.
엄마들은 희생을 하며 살아서인지.. 자식을 존중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요..
본문글 읽으면서 엄마 맘대로네.. 하면서 읽었지만, 원글님 모습에 제모습이 보이네요 ㅎ
63. ㅇㅇ
'25.5.14 11:17 AM
(210.126.xxx.111)
애가 빵 만드는 걸 방해할까봐 주방사용을 못하면서 식사준비를 안하는게
이런 지나친 배려는 자식을 상전으로 모시려는 요즘 엄마들을 따라가네요
뭔가 좀 앞뒤가 자꾸 혼돈되는 느낌이 드네요
64. …
'25.5.14 11:17 AM
(103.85.xxx.176)
저도 엄마가 자기중심적이라는데 한표요 ㅎㅎ
65. 딸이 이기적
'25.5.14 11:20 AM
(112.65.xxx.179)
-
삭제된댓글
집은 가족을 위한 공간인데 그 공간을 쓰면서 배려가 너무 없네요.
엄마보고 뭐라고 하는 분들은 금쪽이 조심!
66. ㅇㅇ
'25.5.14 11:20 AM
(118.235.xxx.239)
애가 만드는건 기대를 아예 안하고
맘대로 하도록 놔두고
어른들 저녁은 따로 차리고
나중에 완성품 맛보면서
맛있다고만 해주는게
어른들 몫이더라구요.
67. ㅇㅇ
'25.5.14 11:22 AM
(118.235.xxx.239)
아이들이 뭘만들고 하는건
일종의 자기계발이라
자기 성숙해지는 좋은 방향인거지
그게 맛있던지 맛없던지
우릴 줄건지 말건지는
우리가 신경쓸일이 아님
68. ..
'25.5.14 11:24 AM
(103.85.xxx.176)
중1이 만든걸로 저녁 먹으려고 한거가 문제에요.
주방 같이 쓰든지, 저녁 간단히 만들거나 시켜먹든
저녁은 따로 준비하고 딸 빵은 맛이나 보는거죠.
69. 엄마
'25.5.14 11:24 AM
(106.102.xxx.247)
너무 이상해요
니꺼내꺼가 없고 모든걸 자기가 컨트롤하려함 피곤
70. ....
'25.5.14 11:24 AM
(117.111.xxx.112)
아휴 자식이 상전에 애물딴지네요.
딸이 친구 가져다주고싶으니
하나씩만 드셔보시라 라고 말하면 되는거지.
너무 딸 기분 맞춰주지 마세요.
그러다 금쪽이 됩니다.
71. col
'25.5.14 11:25 AM
(221.153.xxx.46)
중1이랑 뭔 진지한 얘기를 하시나요
빵 만들어서 주방 못쓰면 한쪽으로 비키라고 하든가
배달시켜 먹든가 하시고
빵 나눠먹자고 했는데 싫어하는 티내면
중2병 왔구나 그러고 말 섞지 마세요
중딩하고 말 섞는거 아니예요
72. ....
'25.5.14 11:26 AM
(118.47.xxx.7)
문제아이에겐 문제 부모 있는거 몰라요?
부모가 저러니 아이가 금쪽이 되는거죠
73. ...
'25.5.14 11:28 AM
(106.102.xxx.26)
엄마 식사 준비해야 하는 시간에는 주방 같이 써야 한다거나 혼자 하고 싶으면 나중에 해라가 교육이지 엄마 맘대로 개수 정하는게 교육이 아니죠
74. ㅇㄱ
'25.5.14 11:31 AM
(210.218.xxx.16)
예전에 식재료 사주면 아이들이 돌아가면서
한 끼씩 식사준비를 맡아서 했던 적이 있어서
제가 미처 딸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 했네요
(지금은 학원 가야하고 공부한다고 시간 없어서 못 하지만요)
118님, 댓글 마음 깊이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이들이 뭘만들고 하는건
일종의 자기계발이라
자기 성숙해지는 좋은 방향인거지
그게 맛있던지 맛없던지
우릴 줄건지 말건지는
우리가 신경쓸일이 아님
75. 아이고
'25.5.14 11:38 AM
(211.234.xxx.220)
애가 소꼽장난 한걸 가지고
76. 근데
'25.5.14 11:44 AM
(59.7.xxx.113)
아이가 꿍얼꿍얼 투덜거리듯이 말한거라면..그냥 별일 아닌데 제목처럼 부모와 대판 싸우듯이 그런거라면..글쎄요..
77. ㅎㅎ
'25.5.14 11:47 AM
(125.177.xxx.34)
저녁으로 먹으려고 해서 이 사단이 난거 같아요
애초에 딸이 이거 해서 저넉으로먹자 제안한게 아니면
그냥 딸이 하는건 신경쓰지 말고
저녁은 간단히라도 따로 먹고
빵은 간식용으로 맛이나 보는거죠 ㅎㅎ
78. ;;;
'25.5.14 11:54 AM
(211.228.xxx.160)
본문내용만 보면 아이가 이기적이라든가
상전이라든가 하는건 아닌거 같구요
긴 시간 베이킹 한다고
혼자 부엌 사용한다고 우기면 그건 잘못된거네요
그런데 그런 부분은 엄마가 단호하게 말해줘야죠
저녁식사 준비해야한다고
그런걸 아이에게 다 맞춰주는거랑 존중하면서 키우는거랑 다른거 같아요
79. ^^
'25.5.14 11:54 AM
(1.241.xxx.216)
원글님 딸 저희 딸네미 한창 때랑 많이 비슷해요
그냥요 원글님
먹는거 만든다 생각하지마시고 저 밀가루가 진흙이다 생각하시는게 맘 편하실거에요
재가 주면 먹고 아님 저거는 그냥 흙반죽이다 하세요
자기가 좋아하는 걸로 스트레스 푸는거에요
원글님 딸을 보니 우리 딸 같아서 귀엽고 원글님도 재가 왜저러나 싶은 그 마음도 다 알겠고 그럽니다
나가서 엉뚱한 짓 하는 애들도 많은데 집안에서 뭔들 못할까 그래 더 맘껏 만들고 맘껏도 먹어라 하세요
대딩되면 다이어트 한다고 염소처럼 먹고 그러네요
80. 왜
'25.5.14 12:11 PM
(39.7.xxx.78)
아이가 만든 빵을 저녁으로 먹으려고 계획하시는걸까요?
만들어서 먹어보라 하면 먹는거고,
아니면 마는거지.
저는 애들이 만든거 먹어보라 할까봐 겁나던데.
81. ㅎㅎ
'25.5.14 12:16 PM
(58.235.xxx.21)
어쨌든.. 댓글보니 다행이예요~
애가 빵 만드는 걸 방해할까봐 주방사용을 못하면서 식사준비를 안하는게
이런 지나친 배려는 자식을 상전으로 모시려는 요즘 엄마들을 따라가네요
뭔가 좀 앞뒤가 자꾸 혼돈되는 느낌이 드네요 22222222
82. 엄마가
'25.5.14 12:17 PM
(180.66.xxx.192)
-
삭제된댓글
유난이다.. 그냥 딱 드는생각.
83. 역지사지
'25.5.14 12:21 PM
(211.235.xxx.66)
아이하고 약간 언쟁있었던걸 가지고 대판 했다 ..하며
여기에 글까지 올리는 엄마가 철이 없네요
뭐가 대판이에요
아이가 대빵 기분나빴을듯
84. . .
'25.5.14 12:24 PM
(211.218.xxx.223)
애가 착하네요
엄마는 내 생각이 합리적인데 왜 따르지 않나 하지 말고
저녁시간인데 주방을 독차지하면 안된다를 알려주세요 ~
85. 엄마
'25.5.14 12:30 PM
(175.123.xxx.145)
-
삭제된댓글
엄마 왜 그러세요?
읽기만 해도 피곤하고 화나네요
86. …
'25.5.14 12:49 PM
(211.109.xxx.17)
엄마가 예의가 없네요.
87. 애가 참 착함
'25.5.14 1:00 PM
(222.100.xxx.51)
저도 중2 여자애 키우거든요
주면 고맙게 먹지만 다 되기도 전에 오빠는 2개줘야해 어쩌구...가 좀 킹받울듯
88. ㅇㅇ
'25.5.14 1:06 PM
(58.29.xxx.20)
애가 만든건 애가 만든거고, 그걸 줄지 말지 결정도 애가 해야죠. 엄마가 미리 이건 누구몫~정하는건 말도 안되고요..
그리고 저도 베이킹 하는데 빵 발효 시키면 그 동안은 부엌 쓰는거 상관 없어요.
반죽할때랑 모양 잡을때만 비켜주면 될뿐, 그거 기다리느라 부엌을 못썼다면 그건 그것대로 잘못이에요.
만약 딸이 그런것까지 요구했다면 저녁 준비 몇시부터 몇시까지 해야 하니 그동안은 쓰겠다 해야 하고, 그걸 꼬투리 잡아 화를 냈다면 그건 그러면 안된다고 가르쳐야함요. 사실 빵 모양 잡는거야 식탁에서 해도 상관 없잖아요.
89. 어휴
'25.5.14 1:14 PM
(122.36.xxx.85)
엄마 짜증나요.
애는 즐겁게 빵 만드는데. 다 만들면 간식으로.한입 얻어먹으면 됏지. 그걸로 저녁을 대신 할 생각을 하다니.
원글도 다 만든 음식에 이러쿵저러쿵하면 싫지 않아요?
90. ...
'25.5.14 1:16 PM
(1.11.xxx.188)
엄마가 딸에 대한 예의가 없음.
91. ㅇㅇ
'25.5.14 1:21 PM
(175.116.xxx.192)
저위에 만두 댓글보니 정말 그렇네요,
만두 100개 빚고 있는데, 남편이 와서 시집에 50개 주자고 하면 열날거 같네요 ㅎㅎ
92. 어우
'25.5.14 2:56 PM
(210.95.xxx.34)
그냥 좀 알아서 하게 내버려두면 안되나요??
너무 싫어요 진짜..
93. ᆢ
'25.5.14 3:17 PM
(59.26.xxx.224)
애가 나르시스트 기질이 있는것 같은데 다들 엄마만 뭐라 하네요.
94. ᆢ
'25.5.14 5:52 PM
(121.167.xxx.120)
다음부터는 주방을 식사시간과 겹치지 않게
사용하라고 말하고 몇시에는 엄마가 주방 쓴다고 미리 얘기해 놓으세요
딸 빵만들때는 모른척하고 말걸지 마세요
완성품 만들어서 엄마 아빠 시식 해보라고 가져 왔을때 아는척 하세요
자식들이 조심스럽고 어려워요
95. 우리는 아들이
'25.5.14 6:55 PM
(68.98.xxx.132)
취미로 구워요. 저는 이래라 저래라 말 일체 안합니다.
내가 뭔가 하는데 옆에서 이래라저래라 넣어라 말라 하는거 질색이어서.
96. 하
'25.5.14 7:34 PM
(211.234.xxx.46)
진짜 전에 게시글에 딸이 용돈드리면 아들며느리 갖다준다는 시모 생각나네요.
뭐라하면 줬으니 내돈아니냐고. 내돈으로 뭘하든 무슨상관이냐고 ㅠ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97. 전
'25.5.14 7:38 PM
(220.72.xxx.2)
저도 아예 누구 줘라 안 해요
애가 준다고 하면 고맙다 하죠
애가 덜 익은 같냐고 하면 좀 더 시간을 주면 좋겠다 조언 정도?
친구를 주기 위해 만들수도 있는건데 왜 무조건 가족을 다 똑같이 줘야 한다고 생각하죠?
이미 본인이 만든걸 누구 줘라 어째라 해놓은 상태니 엄마가 좀 더 구워먹겠다고 하니
감정이 더 상했을수도 있어요
아마 처음에 좀 더 구워먹겠다고 했으면 그냥 지나갔을지도 모르죠 뭐
98. 으음
'25.5.14 7:38 PM
(223.38.xxx.50)
남자형제 없는 저도 “오빠2개” 이거 되게 거슬리는데 진짜 오빠 가진 따님 입장에선 엄청 짜증났을거 같아요
차라리 아빠 4개 줄지언정 오빠한텐 1개 줘도 감사해라 이런 마음일텐데 엄마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오빠 2개는 줘야지” 하면 남미새느낌 나고 오빠 주려던 것도 주기싫을듯요
거기서 화나서 “엄마맘대로하세요” 했나 본데요
99. 으음
'25.5.14 7:39 PM
(223.38.xxx.220)
만두 100개 빚고 있는데, 남편이 와서 시집에 50개 주자고 하면 열날거 같네요 ㅎㅎ
2222222222222
100. 참
'25.5.14 7:44 PM
(83.86.xxx.50)
그냥 냅두세요. 이게 안 되나요?
엄마 답글만 봐도 도돌이표.
101. ㅡㅡ
'25.5.14 7:51 PM
(218.238.xxx.229)
제목보고 딸이 베이킹하는데 왜부딪히나 들어왔다가 내로남불도 안되고 공감센스제로인 원글보고 딸이 어지간히 속터지겠네요 ㅡㅡ
102. . .
'25.5.14 7:53 PM
(211.234.xxx.52)
일단 위로 드려요
자식이 상전이네요.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이잖아요. 뭘 그렇게 까탈스럽게 구는지..아예 자식에게 기대를 말아야ㅠ
103. ..
'25.5.14 7:57 PM
(61.254.xxx.115)
진짜 짜증나는엄마.어디가 존중을 했는데요?왜 가족들이 맘대로 오빠 두개주고 우리3개먹고 왜 마음대로 나누나요? 애가 나눠주면 고맙게먹는거고 아님 마는거지.친구주고싶지 엄마가 자꾸 오빠 챙기고 싶고 오빠주자고하면 더주기 싫은게 사람 마음인데 자꾸.하나 안되고 2개는 줘야된다고 그걸 왜 엄마가 정하는데요? 진짜 짜증나는 스타일임
104. ᆢ
'25.5.14 8:01 PM
(1.237.xxx.38)
아줌마 차라리 밥을 해요 밥을
그나이엔 오빠 맘에 안들면 한개도 주기 싫을수 있는데 자꾸 두개나 주재
105. ....
'25.5.14 8:11 PM
(118.235.xxx.155)
와 애가 보살...
원글님 혹시 예전에 교사 셨어요?
꼭 교사 느낌이에요.
106. ㅎㅎㅎ
'25.5.14 8:20 PM
(121.155.xxx.78)
만두 비유 찰떡이네요 ㅎㅎㅎ
아이 심정이 한방에 이해됨
107. 애가
'25.5.14 8:32 PM
(172.58.xxx.0)
알바해서 10만원 벌어왔는데 식구수대로 나누자고 하는겨아고 비슷한거예요
기분 좋아 1만원 정도는 쓸수 있지만 그 코 묻은 돈을 나누자고 하면 애 기분이 어떻겠어요
108. ㅇㅇ
'25.5.14 8:45 PM
(125.176.xxx.34)
먹으면 딸도 알지요
덜 구워졌구나 더 구워야겠구나
당장 끼니로 먹고 싶은 마음에
실패하고 깨달을 기회를 뺏고
애타하면 누고좋겠어요
한끼 해결돼서 엄마나 좋지
빵 두개로 아들 한끼가 해결되기는 해요?
109. ...
'25.5.14 9:10 PM
(58.228.xxx.211)
아이고...
그 집 따님 참 착하네요.
사춘기 아니라도 이런 엄마 말만 들어도 너무 힘들고 짜증나요
110. 으~
'25.5.14 9:21 PM
(39.7.xxx.155)
딸이 만든 빵을 엄마가 누가 몇개 먹을건지 정했다는것부터
답답~해지네요~
읽기만 했는데 짜증나요
111. ㅡㅡ
'25.5.14 9:25 PM
(39.7.xxx.80)
혹시 저번에 딸이 베이킹 하고
주방 정리 안해서 다 해준다는
엄마 아닌가요?
딸이 그나마 그걸로 스트레스 푼다고
오는 글 봐서는 딸이 그나마
베이킹도 놔버리겠네요.
112. ........
'25.5.14 9:30 PM
(61.77.xxx.166)
딸이 만드는걸 왜 엄마가 맘대로 배분을 하나요?
그 부분이 제일 이상한데 엄마는 그게 이상하다고 전혀 못느끼네요.
아이가 기분나쁜게 당연합니다.
이 일만봐도 평소 얼마나 아이를 휘두르실지...
113. 으~
'25.5.14 9:30 PM
(39.7.xxx.52)
원글님 댓글 지금 봤는데..
딸아이의 베이킹 때문에 식사준비 못했다면
오히려 그부분을 딸과 이야기 해서 해결보셨음 좋았을것 같아요.
베이킹 시작할때, 식사용으로 만드는건지 물어보고
그건 아니라고 하면... 밥은 어떻게 할건지 물었으면 서로 오해 없었을 일이네요. 딸 입장에서는 엄마 행동이 충분히 기분 나빴을것 같고, 원글님도 식사용이라고 생각하셨다면 많이 답답했겠네요.
114. ᆢ
'25.5.14 9:31 PM
(183.105.xxx.6)
정말 짜증나는 엄마에요.
어린딸이 만든 빵으로 한 끼 떼우겠다는 심산.
아빠는 또 뭐고, 참!
막말로 어린딸을 가사도우미 시켰습니다그려.
115. .....
'25.5.14 10:17 PM
(211.186.xxx.26)
엄마 이상해요. 진짜 .
아이는
그저 빵 만들며 힐링하고 놀고 싶을뿐인데.
116. 우리집
'25.5.14 10:47 PM
(211.235.xxx.55)
애랑 동갑이네요
날 선 언니들 글에 맘 상하지 않으시길!
댓글들 참고해서 잘 걸러들으시는 것 같아 다행이예요
실수 뭐 누구나 하는거죠
훈수 두는 댓글 언냐들도 다 잘하고 살진 않을테니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댓글 방향이 너무 날 서 있어 답니다
117. 기분
'25.5.14 11:10 PM
(58.29.xxx.32)
나쁠순 있을것같아요
어디까지나 배우는 과정인데 프로가 아니삲아요
살짝 모르게 더 구어서 드시고
아이가 배우는 과정이니 빵구워서 주면 잘먹겠다 하면 될듯요
118. 그 놈의 오빠 오빠
'25.5.14 11:40 PM
(76.169.xxx.92)
오빠가 왜 2개를 먹어요
오빠 2개를 왜 엄마가 정해요?
평생 오빠한테 치여 산 딸로서
읽기만 해도 기분 나빠요
119. 저도
'25.5.15 12:07 AM
(116.43.xxx.47)
오븐에 빵 구웠는데 잘 나올까 못 나올까 무척 걱정하면서 했어요.이게 만드는 재미도 있지만 프로가 아니니 잘 못 될 가능성도 커서 식구들이 제발 괸심 좀 꺼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해요.(하지만 냄새 때문에 도대체 몰래가 안 되네요ㅜ)
따님도 온리 취미일 거니 앞으로는 동선이 안 겹치게만 해달라 얘기해 주세요.그리고 관심 뚝.
120. ᆢ
'25.5.15 12:27 AM
(180.69.xxx.79)
저는 자식이 상전처럼 느껴지는데요. 너무 맞춰준거 아닌가요?엄마 존중이 안 보이는데요. 저도 오늘 자식관련 글 올렸는데 이런문제 저런문제 가정마다 참 힘이 드네요.
121. ..
'25.5.15 12:38 AM
(61.254.xxx.115)
아니 이게 덜구워졌는데 말안했다 더구워먹으려했다가 문제가 아님.우리가족은 빵취미로 누가 굽는다해도 그걸로 식사할 생각은 전혀 안하구요 저라면 간단히먹든 시켜먹든 하지 오빠를 2개주고 부모를 각각2개씩 줄거냐 어쩔거냐 맘대로 그아이가 하는 일에 참견하지않아요 대체 어디가 뭘 존중했다는거죠 부엌빌려쓴거? 그놈의 오빠오빠 지긋지긋하네요 오빠가 먹고싶다는것도 아니구 달래지도 않았는데 왜이리 아들타령을해요?그러니.나눠주고싶지두 나눠먹고싶지두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