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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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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게는 남은 꽃(시들은 꽃) 어떻게 처리하나요

00 조회수 : 1,813
작성일 : 2025-05-14 10:23:42

동네 꽃집 지나가다가 카네이션 바구니, 화분 진열에 가격표가 붙어있길래 봤더니

 

작은 화분? 바구니? 에 작은 카네이션이 딱 하나 꽂혀있는데 2만원.. 

근데 꽃 상태가 시들기 시작해보임. 

 

그런 카네이션 바구니, 화분이 많이 진열되어 있는데 꽃 하나 꽂힌게 2만원이면 풍성한 바구니는 얼마라는 건지. 

 

그리고 이미 시들기 시작해보이는 상태의 꽃도 있던데 

 

도매값이 비싸니 비싸게 파는 거잖아요

요즘 꽃값 비싸다고 뉴스도 나오던데 

도매해오는 비용도 엄청 나겠어요

 

남은 꽃은 어쩌나요. 

 

 

IP : 211.246.xxx.2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k 11
    '25.5.14 10:24 AM (211.244.xxx.40)

    버릴걸요 그래서 남는게 별로없어요

  • 2. ..
    '25.5.14 10:25 AM (211.208.xxx.199)

    그래서 늦은 저녁에 세일하죠.

  • 3. 버려요
    '25.5.14 11:04 AM (116.33.xxx.104)

    도매시장 가보면 엄청 버려요

  • 4. ..........
    '25.5.14 11:06 AM (118.217.xxx.30)

    와. 너무 아깝네요. 늦은시간가면 할인해줘요?

  • 5. ....
    '25.5.14 11:07 AM (114.86.xxx.67)

    어머...버려요???
    너무 아까워요 ㅠㅠ

  • 6. 제가 자주 가는
    '25.5.14 12:04 PM (220.117.xxx.100)

    카페들이 있는데 항상 예쁜 꽃들이 꽃혀있고 매번 바뀌어요
    그래서 이 꽃은 직접 꽂으시는거냐고 물었더니 건너편 꽃집에서 팔기에는 시든, 그러나 저같은 사람이 보기엔 충분히 예쁘고 꽃이 활짝 핀 예쁜 묶음들인 그런걸 주신다고…
    몇집에서 같은 대답을 들어서 그렇게도 이웃과 나누는구나 했어요
    제가 다니는 떡집은 떡이 남는 경우 (인기있는 떡들은 오전에 다 나가기도 하지만 오후에 만든 떡 중에 남는 것들도 한번씩 있다고 해요) 버릴 수 없어서 주변 가게들과 나눈대요
    저도 몇번 얻어왔고
    가게마다 주변 가게들과 자신들 가게에서 남는 걸 나누는 경우가 많은가봐요

  • 7. ㄷㄷ
    '25.5.14 12:38 PM (58.235.xxx.21)

    넘 ㅇㅏ깝네요
    남는거 버리는것까지 다 쳐서 그 꽃바구니 가격 책정된거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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