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석 변호사 글
"2004년 3월 25일 성남시립병원 설립운동을 하다가 성남시의회에서 몸싸움이 있었다.
그 사건으로 2004년 6월 18일 민주노동당원 2명이 구속되었다.
그런데 이재명은 검찰의 소환에 불응하였다. 이재명은 지명수배를 받아 피신중이었다고 주장하는데 피신중이던 2004년 5월 1일 혈중알코올농도 0.158의 만취상태에서 음주운전하다가 발각되었다. 지명수배를 받아 피신중이었다고 자랑하면서 그 기간 중 음주운전?
참으로 한심한 일이다.
이재명은 동지가 구속된 이후에도 소환에 불응하다 나중에 성남시와 합의가 된 후 이재명은 조사를 받고 벌금 500만원으로 약식기소되었다.
이재명은 2009년 요미우리를 상대로 독도 소송을 하였는데 이 사건은 원래는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고 한 이명박을 상대로 해야 하는 것이지 이명박의 발언을 보도한 요미우리를 상대로 할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이재명은 2010년 3월에는 갑자기 성남시장 출마를 한다고 하여 변호사를 그만 둔다고 하여서 원고들은 곤경에 빠졌다. 그래서 원고들은 도움을 청하였다. 나는 원고대표를 만나서 준비서면 34쪽을 작성해주고는 이재명이 사임하면 안되니 준비서면을 제출하고 이재명을 도로 불러오라고 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3월 9일에 독도소송이 이슈가 되었고 이재명은 다시 소송을 담당하기로 하고 내가 작성한 준비서면을 약간 수정하여 법원에 제출하였다.
2011년 내 동지들은 노동자민중생존권평의회라는 사회주의 단체를 결성하고 판교철거민들의 투쟁에 결합하였다.
당시 판교철거민들은 이재명 성남시장과의 면담을 추진하고 집회를 하였는데 성남시에서는 철거민들을 집시법위반으로 고발했다.
철거민들은 이재명을 만나려고 했는데 마침 2011년 11월 12일 성남시청 앞의 행사에 온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재명이 성남시청에 오자 철거민 한명이 다가갔다. 갑자기 철거민이 다가오자 이재명은 습격을 받는다고 생각하여 이재명은 철거민의 뺨을 때렸다. 뺨을 맞은 철거민은 화가나서 때려 때려라고 외치면서 이재명의 넥타이를 잡고 실갱이를 벌이다 10초만에 끌려나왔다.
그런데 이재명은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하였고 언론에서는 철거민들이 이재명을 집단폭행했다고 주장하였다.
이재명의 말대로라면 전원 구속이다.
그런데 다행히도 동지가 동영상을 찍고 있었다. 동영상때문에 접근한 철거민에 대한 영장은 기각되었고 나머지 철거민들과 동지들은 무혐의로 끝났다.
이재명은 은혜를 원수로 갚았다. 2010년에 이재명의 독도소송을 도와준 댓가는 동지들에 대한 무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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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 변호사 글
"이재명이 2018. 6. 1. 08:16 나를 걸고 넘어지면서 판교 철거민들과 내가 무슨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처럼 포스팅했다. 나아가 허위투성이의 글로 강변하고 있다.
이재명이 주장하는 동영상은 편집되지 않았고, 이재명은 당시 1인의 우발적 접근을 집단 폭행이라며 엉뚱하게 손에 기브스를 하고 병원에 입원했다. 여러 사람들을 고소하고 구속 영장이 청구되었다가 그 동영상으로 인해 1명만 불구속 기소되었다.
그 이후 기소된 내용 조차 너무 과장이 심해 적극 부인하는 재판을 하였고, 이재명이 증인으로 나올 차례에 느닷 없이 합의해 버려 (난 그 합의서를 포스팅보고서야 첨봤다. )증인 철회하고 재판 종결되었던 것이다.
우발적 몸 싸움을 기획 집단 폭행으로, 법원에서 이재명 측근들을 증인 신문하면서 수 차 검증된 정확한 동영상을 편집 동영상으로, 자신이 맡았던 사건의 철거민들을 2001년 판교 개발 고시 후 이권을 노리고 집을 지은 사람들이라 매도하고, (사실은 보상 고시 기준인 89년 이전이 아닌 90년대 초,중반부터 살고 있었던 사람들이었다.) 오히려 자신이 보상받을 수 있다고 하면서 사건을 수임했음도 불구하고 이들을 이권 폭력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다.
나아가 k모 성직자가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하지도 않는 말, 정확히는 "당시 이재명이 사건을 수임한 것은 문제가 있었다, 그것 때문에 철거민들이 더 이재명에게 집착하는 것 같다. 이재명이 당시 철거민들한테 약속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겠다"는 (이걸 증인신문에서 물어보려 했던 것이다. ) 내 공개적인 말을 어이없이 왜곡하면서 나를 지칭하는 "이 사건에는 유명 법률가도 관련되어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내 추론은 당시 판교 철거민들의 보상 문제는 첨예한 문제였고 많은 소송 사건들이 벌어졌으며 이재명은 그 중 한 사건인 이 사건을 수임하면서 89년도 항공사진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봤으나 항공사진이 나오자 당황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한 것으로 보이며, 성남 시장이 되면 무엇을 해주겠다 하지 않았나 싶다. 이후 철거민들은 이재명 성남시장 당선을 위해 불철주야 선거 운동을 한바 있으나, 당선되고도 별다른 진전이 없자 집회 시위를 했다.
이 사건 말고도 그들을 상대로 한 고소, 고발, 민사 사건이 여러 건이었다. 난 그때 이재명의 깜냥을 알아봤으나 적극적 반대 의사는 그동안 표하지 않고, 침묵하고 있었으나 이제 그가 자신을 변호한다고 나를 걸고 넘어지면서 허위사실을 적극적으로 유포하고 있는바,
이 시간 이후로는 이재명에 대한 명징한 반대 의사표시하고, 나 역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