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샤 커피 특출 나요?

[커피]

커피계의 에르메스라고 하는 바샤커피.

청담에 입점했는데 무진장 화려하고, 화려하네요.

스타벅스 커피만 주로 마시는데요,

바샤 커피 원두랑 퀄리티가 특출나요?

한번 가서 마셔볼까 생각중인데.

 

[제가]

이상한가 제 입맛엔 별로였어요.
돈 아까웠다는.

[ㅇㄹ]

한 번 마셔볼만 하구요. 전 한 번으로 족하더라구요.

[..]

한국에 들어오기 전에 홍콩 놀러갔다가 휘황찬란한 커피집이
있길래 함 먹어보자 해서 시도했었는데...저도 한번이면 족했어요.
서울에선 굳이 안갈거 같아요

[취향타요]

로스터리에서 직접 볶아서 필터로 바로 추출해주는 커피랑 비교하면
바샤는 인공향이 굉장히 강한데 그 인공향의 화려함과 다채로움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전 롯데면세에서 바샤가 안팔려서 세일하던때 사봤는데 그 후로도 여러번 구입해서 선물도 돌리고 그랬어요
구입해서 드셔볼만해요

[음]

향이 좀 살아있기는 하는데 솔직히 우리나라 로스터리커피들만 못했어요 마케팅을 잘해서 이름을 날린 것뿐 맛은 가격만 못해요
무수우커피,하소로, 로우키, 나무사이로 등등 우리니라 로스터리 커피가 훨 나아요

[ㄴㄴㄴㄴ]

특출나게 맛이 없어요
얼마나 느끼하던지 겨우 두 입 마시고 다 버렸네요

[싱가폴]

싱가폴 갔는데, 바샤커피 선물로 많이 사라고 하고, 주요 쇼핑몰과 면세점에 크게 있더라고요.
커피계 에르메스는 지들이 붙인 이름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갓볶은 원두로 내린 커피도 아니고, 티백같은 1회용 드립커피를 물부어 파는건데 그게 맛이 있을수가 없잖아요. 그러니 온갓 인공향을 입혀서 그걸 가린것 뿐인데 그 비싼 값을 받는거에요.
그냥 그 회사가 마케팅의 고수인것 같아요. 그렇게 포장해서 파니 잘팔림.

[그냥]

맛은 스타벅스같은 프렌차이즈 커피전문점보다는, 단가도 높은만큼 훨씬 좋지만, 요즘 워낙 원두를 잘 볶는 가성비 좋은 로스터리가 많으니 그에 비해 메리트라면 화려한 포장때문에 선물용으로 좋은 정도인듯해요

[원글이]

종이가방 등 무진장 화려하긴 하네요. 그것으로 승부를 보는 건지

[저는]

좋아라해요. 취향 타는 맛인 건 인정

[...]

맛 괴상해요
유행인지 선물이 자꾸 들어와서 처분하느라 고생했어요

[ㅁㅁㄴ]

마케팅의 승리…

[저는]

맛있어요. 잘 마시고 있는데 호불호가 있군요.

[별로]

진짜 별로. 촌스런 가향커피. 먹어보고 너무 놀랐어요. 이걸 이 가겨에 판다고????
우리나라 스페셜티 리브레 모모스 프릳츠 나무사이로....
훨씬 훨씬 나아요.

[....]

바샤커피 궁금은 하네요
얼만가요?

무수우커피,하소로, 로우키, 나무사이로 등등 우리니라 로스터리 커피가 훨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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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마셔봐야 겠어요

[--]

커피를 시각적 화려함으로 승부하려는 바샤;;
싱글도 일본커피보다 못하고
가향은 맛이 너무 없었어요
구경삼아 한번만 가세요^^

[oo]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4019993&reple=38243847

[근데]

무수우랑 하소로는 제가 제주도에 잠깐 체류했을 때 마신거라감안해주세요. 그만큼 괜찮은 로스터리는 주변에 있을것 같아요

[ㅇㅇ]

역사도 전통도 진정성도 없는 브랜드에요.
비싸서 에르메스가 아니라
그 가치를 인정하고 고가를 지불하니 에르메스잖아요
바샤는 그냥 비싼 가격 책정해서
비싼걸로 마케팅하는 브랜드에요.
Fake brand

[ㅎㅎㅎ]

선물 받았는데 가격은 괘씸하지만 화려한 케이스 때문인지 하나씩 꺼내 먹을 때마다 갑자기 럭셜해진 느낌이..
이게 바로 마케팅의 효과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