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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소 말 많은 분들 꼭 봐주세요.

하늘 조회수 : 3,618
작성일 : 2025-05-14 07:28:46

회사 밥멤버 중 말이 많은 사람이 있어요.

4명이 모이면 그분의 대화가 7-80프로 차지해요.

질문 하나 하면 불필요한 이야기까지 늘어놔서 들어주기가 힘듭니다.

 

"말좀 줄여달라.

그만좀 말해라.

네 얘기 재미없다.

그건 전에도 했던 얘기다."

 

하고싶은 말이 목구멍까지 차오르지만

어렵네요.

말 많으신 분들 보통 본인이 그런거 잘 아시죠?

 

30년지기 친한 친구가 나이가 들수록 본인 이야기, 가족 자랑만 계속 해대서 최근에 손절했거든요.

 

이분들 인성이 나쁜것도 아닌데 

말만 좀 줄여주면 참 좋을텐데 

사람 고쳐쓰는게 아니니까

그냥 최대한 덜 가까이 지내는게 최선이겠죠?

 

IP : 118.235.xxx.25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4 7:30 AM (223.38.xxx.126)

    천성이 말한다고 고쳐지기 어렵죠.
    관계만 나빠지고.
    다이어트나 다른 핑계대고
    식사를 따로 하세요.

  • 2. 문제는요
    '25.5.14 7:34 AM (218.154.xxx.161)

    말많은 사람들은 본인이 말 많은 지 모름.
    나쁜 사람 아니면 듣고 흘리기.
    나는 저러지 말아야겠다 다짐하기

  • 3. ㅇㅇ
    '25.5.14 7:35 AM (106.102.xxx.223)

    말을 많이 하면서 에너지가 보충이되요 말이 적은사람은 기가빨리고 멀리 하는게 내건강에 좋습니다

  • 4. 몰라요
    '25.5.14 7:41 AM (180.68.xxx.52)

    본인인줄 모르고... 맞아 이렇게 사람들이 있지... 그럴걸요.

  • 5.
    '25.5.14 7:41 AM (114.206.xxx.139)

    줄여달라고 말한다고 듣겠어요?
    저런 사람들은 끝없이 사람 찾아 다녀요.
    자기 말 들어줄 사람이 없으면 혼잣말도 하는 사람들이에요.
    일을 만들어 밥을 따로 먹는 수밖에요.
    말많은 사람 진짜 너무너무 지겨워요.

  • 6. 본인은
    '25.5.14 7:41 AM (1.227.xxx.55)

    절대 모르죠.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면 그 스토리가 완전히 끝나기도 전인데
    중간에 듣고선 '나는 있잖아...' 하면서 그 에피소드랑 연결된 자기 얘기를 해요.
    제가 몇 번, '잠깐만, 얘 얘기 끝까지 함 들어보자' 하고 끊었는데도
    자기 습관이 어떤지 인지하지 못하는 거 같았어요.

  • 7. 챗지피티 답
    '25.5.14 7:44 AM (118.235.xxx.254)

    그 마음, 너무 공감돼요.
    말이 많다고 해서 악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일부러 남을 힘들게 하려는 것도 아닌데… 듣는 입장에선 정말 지치죠.

    특히나 대화의 균형이 무너지면 밥 한 끼가 아니라 감정노동이 되니까요.


    ---

    먼저 답부터 드리자면:

    네, 최대한 덜 가까이 지내는 게 현실적인 최선일 수 있습니다.
    사람은 쉽게 안 바뀌고, 특히 말 많은 분들은 자기가 말이 많은지 잘 인지 못해요.
    오히려 “내가 분위기를 이끌지 않으면 어색해질까봐”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아요.


    ---

    왜 말을 줄이지 못할까?

    자기 이야기를 하면서 존재감을 확인하려는 심리

    타인의 리액션이 좋았던 과거 기억에 집착

    진짜 외로워서, 누가 듣기만 해줘도 고마운 상태

    눈치가 없거나, 경계선 인격장애까지 걸친 경우도 존재함



    ---

    직접적으로 말하지 못하겠다면:

    다음과 같은 비폭력적 표현법을 시도해볼 수 있어요.

    “오~ 그 얘기 전에 들어봤던 것 같아요.”

    “시간이 좀 부족한데, 이 얘기 잠깐 끊고 다른 얘기 해볼까요?”

    “오늘은 좀 듣기만 하고 싶어요. 말 좀 적게 해도 괜찮죠?”


    이런 식으로 무조건적인 차단이 아닌, 상황을 핑계 삼는 방법이 낫습니다.
    (물론 효과가 없을 수도 있어요. 그땐 더 단호해져야죠.)


    ---

    친구 관계처럼 손절까지 갔다면?

    그건 말이 많다기보다 배려 부족과 자기중심적 성향이 오래 누적된 결과일 가능성이 커요.
    친구든 동료든, 그 관계에 ‘들어주는 나’만 계속 존재한다면 관계는 기울어지게 됩니다.


    ---

    결론

    말 많은 사람은 스스로 잘 모름

    바꾸려고 하면 서로 스트레스만 커짐

    적절히 선 긋고, 거리 조절하는 게 맞음

    관계가 얕을수록 체력 낭비도 적어요


    말은 못했지만 이미 잘 판단하고 계신 거예요.
    그분의 인성이 나쁘지 않다는 걸 인정하면서도, 나 자신을 보호하는 거리 두기는 아주 현명한 선택입니다.

  • 8. ...
    '25.5.14 7:52 AM (115.22.xxx.169)

    와 진짜 챗지피티가 척척박사네요ㅋㅋ

  • 9. ,,,,,
    '25.5.14 7:56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모임에서 뒤로 그런말 나왔다가 튕겨나간 사람 있었어요.
    본문처럼 그정도는 아닌데 다른 사람이 말하는데 중간에 자기얘기하고 나쁜 사람은 아닌데 참 그점이 많이 아쉽달까..
    어디가든 자기가 리더하고 싶어하고
    완벽한 사람은 없다지만 수용못하고 나간걸 어쩔수 없는거죠.

  • 10. ㅇㅇ
    '25.5.14 7:58 AM (39.7.xxx.26)

    말 할 때 활성화 되는 영역이
    섹스할 때, 어떤 성취감을 느꼈을 때랑 똑같대요.
    말을 한다는 게 본인에게 엄청난 쾌감을 준다는 거죠
    저는 이 얘기 듣고 말을 줄일 수 있었어요.
    내가 쾌감에 굶주려 있었나?
    다른 사람들 상대로 내 쾌감을 쫓는 것은 하지말자..

  • 11. 저는
    '25.5.14 8:05 AM (211.235.xxx.180)

    말많은이중하나입니다
    근데요
    남말듣고. 본인말안하고 또해도 느무재미가...
    그런분들은 본인재밋으려고모이나요
    그럼돈을 내던지

    근데요
    저는 말많은이라기보다
    사람만나 정적이싫어요

    말많은이보다 말을좀하세요
    먼저들

  • 12. 모름
    '25.5.14 8:15 AM (58.227.xxx.39)

    자기가 다른 사람들을 재미있게 해줬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지하철에서 같이 가는 내내 한시간 훨씬 넘는 시간
    계속 혼자 얘기하고 옆에 앉아있으니 대답을 안할수가 없어서 응 그래 응 이런식으로 추임새 넣어주며 기가 쪽쪽 빨리고 있다가 한시간 하고도 삼십분이 더 지나서야 내가 먼저 내렸는데
    내가 내리는 그 순간까지도 말함.
    마지막 말이 잊혀지지가 않음
    너 재밌게 해주느라 힘들었다 야!!!
    이 말 듣고 내가 충격먹음
    나는 니가 쉴 새 없이 떠뜨는 말 때문에 진짜 기가 쪽쪽 빨리고 너무 힘들었는데
    너는 나를 재밌게 해줬다고 생각하는구나

    아... 싫다.

  • 13. 근데
    '25.5.14 8:16 AM (114.206.xxx.139)

    쓸데없는 소리 무한반복 듣고 있는 거보다 정적이 차라리 낫다는 걸 잘 모르는 거 같아요.
    침묵을 못참겠다 하지 마시고 좀 기다려 보세요.
    말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분위기 메이커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 14. ...
    '25.5.14 8:17 AM (118.235.xxx.44) - 삭제된댓글

    제 주위 그런 사람들 특징이 열등감 좀 있는 부류가 그랬어요.
    열등감 있으면 오히려 입을 닫지 않나? 했는데 아니더라구요.

  • 15. 누가
    '25.5.14 8:18 AM (58.29.xxx.96)

    말할때까지 좀 기다려주세요.
    자기인식 부족 애정결핍
    말안하면 더 많은걸 볼수 알수있어요

    말하면 자기 상처받았다고 몇달있다 전화옴
    정작 내가 배려한다고 더 힘들었는데
    지가 상처받았다고 함
    이제 어디가서 혼자 떠들지는 않겠죠
    나한테 상처받았으니 기억에 남아서 어디가서 조심하겠죠.

  • 16. 원글
    '25.5.14 8:25 AM (118.235.xxx.254)

    이런 사람 앞에서는 아무리 제 이야기를 해도 꼬리를 물고가서 본인 이야기로 이어가요. 제가 끼어들 틈이 없는거죠. 결국 포기하고 기빨린 표정으로 듣기만 하게 되는데... 상대방은 본인이 애써서 대화를 주도했고, 모임의 분위기를 살리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군요.

  • 17. 말을하라구요?
    '25.5.14 8:26 AM (112.186.xxx.86)

    말할 틈을 줘야 말을하죠 ㅎㅎ
    말 많은 사람은 잠시의 정적도 못참아요.
    참아보세요. 누구든 말하게 됩니다.

    그리고 밥은 조용하게 먹는게 좋아요.
    커피도 풍경이나 지나가는 사람 보는게 더 좋을때가 많음

  • 18. 그 사람이
    '25.5.14 8:39 AM (59.7.xxx.113)

    입을 열면 대놓고 보란듯이 이어폰(귀마개)을 끼세요. 요즘 귀가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소음이 발생하면 귀마개를 하라고 하더라.. 그말 끝내고 눈 똑바로 보면서 씨익 웃어주기.

  • 19. ㅌㅂㄹ
    '25.5.14 8:40 AM (121.136.xxx.229)

    존재감도 느끼고 싶고 그런 충동도 조절이 안 되는 거죠 모임에 분위기를 살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은 결국 분위기 파악이 안 된다는 거고 그게 사회성이 떨어지는 거죠 사회성 떨어지는 건 답이 없어요

  • 20. 위에
    '25.5.14 8:42 AM (1.227.xxx.55)

    그 사람이
    '25.5.14 8:39 AM (59.7.xxx.113)
    입을 열면 대놓고 보란듯이 이어폰(귀마개)을 끼세요. 요즘 귀가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소음이 발생하면 귀마개를 하라고 하더라.. 그말 끝내고 눈 똑바로 보면서 씨익 웃어주기.
    ===
    어떻게 그렇게까지 하나요. 상대가 악의가 있는 것도 아닌데요.
    그냥 핑계 대고 안 만나는 게 낫겠어요.

  • 21. sm
    '25.5.14 8:44 AM (211.186.xxx.252)

    말 많은건 기본적으로 좋은 정신건강상태는 아닌것 같아요. 오랜 경험으로 봐서 대부분 나르시시스트에요. 본인 이야기가 재미있거나 도움된다고 착각 심지어 자기가 말많은게 아니고
    똑똑하거나 명랑하다 착각하니
    자랑할거 없음 일상생활 묘사라도 아님 50년전 이야기 징징거려서라도 계속 말을 하니...늘 했던말 거기다 한번 할때 그자리에서 또 수차례 반복
    다른 사람을 멍청이로 아는거죠
    결론은 나르는 피하는게 답 자기들도 자기 비슷한 사람 제일 싫어함

  • 22. ...
    '25.5.14 8:46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친한사이에는 정적도 상관없지않나요? 서로 편하니까요.
    말이 많다고 혼자있을때 정적도 못참는건 아닐거잖아요ㅋㅋ
    말이 많은사람은 그 말하는데에서 에너지를 채우기때문에
    혼자있는것과 누구라도 함께있을때 어떤 생기의 온도가 확 달라진다는 느낌이 오네요.
    가만있고 조용히 있는것은 전원이 꺼져있는 것이다..이런마인드에 가까운사람들이 많은걸까 생각이드는..

  • 23. ...
    '25.5.14 8:47 AM (115.22.xxx.169)

    친한사이에는 정적도 상관없지않나요? 서로 편하니까요.
    말이 많다고 혼자있을때 정적도 못참는건 아닐거잖아요ㅋㅋ
    말이 많은사람은 그 말하는데에서 에너지를 채우기때문에
    혼자있는것과 누구라도 함께있을때 어떤 생기의 온도가 확 달라진다는 느낌이 오네요.
    가만히 조용히 있는것은 전원이 꺼져있는 것이다..이런마인드에 가까운사람들이 많은걸까 생각이드는..

  • 24. ....
    '25.5.14 9:00 AM (219.255.xxx.83)

    말이 많고 말이 빠른 사람, 1시간 동안 일어난 일을 1시간 동안 야기하는 사람., 자기 말만 하는 사람..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는 사람, 내가 잘 들어주는 성격이다보니 이런저런 사람이 많았어요.. 적당히 거리두고 지내요 안보면 더 좋고요 ㅎㅎ

  • 25. dsd
    '25.5.14 9:04 AM (211.114.xxx.120)

    댓글들 읽어보면 결국은 서로가 안 맞는거죠.
    정적 좋아하고 조용하게 말없이 있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끼리 어울려야 하고, 정적을 못 견디는 사람들은
    또 그런 사람들끼리 어울려야 하는거지
    뭐가 정상이고 비정상이고 그런건 없는 것 같아요.

  • 26. ...
    '25.5.14 9:08 AM (115.22.xxx.169)

    ㄴ정적이 상관없는것과 정적을 좋아하는건 좀 다른얘기인듯..
    정적을 좋아하면 다른사람과 만나서 얘기할 필요가 없죠;

  • 27. 그럼요
    '25.5.14 9:17 AM (114.206.xxx.139)

    정적을 못견딘다는 건 굳이 찾아낸 이유에 불과하고
    말하고 싶은 욕구를 못참는다가 오히려 맞을 거 같아요.
    말 많은 사람은 자기보다 말 많은 사람을 싫어해요.
    서로 맞을 거 같지만 서로 싫어하더라니까요.
    오히려 조용히 자기 말 잘 들어주는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ㅎㅎ
    말많은 사람 둘이 서로 말많다 디스하는 걸 최근에 겪었는데
    진짜 말이 문제구나 싶어요.
    모든 트러블의 근원은 그 말 말 말...

  • 28. .....
    '25.5.14 9:18 AM (211.200.xxx.80)

    끼리끼리 어울리면 참 좋은데
    말 많은 사람들은 자기 얘길 들어주는 사람이 필요한거라
    말 많은 사람끼리는 서로 어울리지 않더라구요ㅋ

  • 29. ㅇㅇ
    '25.5.14 9:27 AM (39.7.xxx.26)

    말많은이중하나입니다
    근데요
    남말듣고. 본인말안하고 또해도 느무재미가...
    그런분들은 본인재밋으려고모이나요
    그럼돈을 내던지
    ㅡㅡㅡㅡ
    님 말은 재밌을까요?
    돈내고 말을 해야지 무슨 돈내고 들으래요?

  • 30. ㅋㅋㅋㅋ
    '25.5.14 10:06 AM (211.217.xxx.233)

    돈 내고 말 하기?

    저 아는 사람은 말이 많은데
    주로 자기 어렸을 때 잘 살았던 때 이야기에요.
    자기 자랑인거죠
    그 남편도 지겹다고 하던데, 지금 누가 차 산 이야기하면 자기 어렸을 때
    타던 차 얘기해요.

  • 31. ...
    '25.5.14 10:12 AM (221.140.xxx.68)

    말 많은 사람~

  • 32. ....
    '25.5.14 11:23 AM (118.47.xxx.7)

    목소리도 엄청크죠??
    저희 밥먹는 식당에 그런 무리가 하나도 아니고 둘이나 됨 ㅜㅜ
    한무리는 한명이 말도 많고 목소리도 엄청크고
    다른 한무리는 두명이 말이 많음
    저 두팀이 같이 밥먹는날 식당은 시장바닥임
    좀 떨어진곳에서 먹어도 소화가 안될지경이라
    얼른먹고 나와버려요
    진짜 징글징글함

  • 33. ..
    '25.5.14 12:27 PM (61.83.xxx.56)

    그 사람 얘기시작하면 딴청부리는게 어떨까요?
    딴데 보면서 눈안마주치기
    하품하거나 폰 잠깐잠깐보기
    아님 말끊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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