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다들 부모님 병원비

조회수 : 5,390
작성일 : 2025-05-13 13:38:10

땜에 난리인가요..

서울에 집갖고 계신데 병원에.계시니

대출받기가 어려워요..

본인이 직접 가야한데고.

 

병원침대에 누워잇는데 침대끌고 병원가야하는지요..

 법적으로  대출 받기 그리 힘들다네요..

 자식들이 그돈 다른데 쓸까봐   어렵게 해논거래요..ㅠㅠ

우리도 노후가 잇는데 그걸 부모님한테 쓰긴 어렵지.안나요.. 저희는애들도 어리고.. 쓸날이 아직 먼데..

 

IP : 106.101.xxx.13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3 1:42 PM (202.20.xxx.210)

    어려워도 데리고 가야죠.. 침대 끌고 가더라도 가야죠.. 휠체워 태워 가면 됩니다.

  • 2. 병원으로
    '25.5.13 1:43 PM (175.208.xxx.213)

    은행원이 와서 손붙들고 지장 찍고 그랬어요.
    형부가 지점장이어서 와줬는진 모르겠네.
    부모님집 대출받아 병원비, 간병비로 다 쓰고 가셨네요.

  • 3. ..
    '25.5.13 1:43 PM (103.85.xxx.176)

    젊을때 감기같은 가벼운 병일땐 의료비 싸고
    늙어서 심각한 병 걸리면 비싼 의료비 감당해야하는
    현재 시스템을 바꿔야하지 않나요?
    이런 글 보면 우리나라 의료비 싸다는걸 이해를 못하겠어요.

  • 4. ㅡㅡㅡ
    '25.5.13 1:44 PM (58.148.xxx.3)

    위임장 써서 다 될거요?

  • 5. ...
    '25.5.13 1:44 PM (125.177.xxx.34)

    남의 얘기인줄 알았는데
    병원비보다 간병비 장난 아니네요
    너무 부담되는 상황이에요
    원글님네는 부모님이 서울에 집있으니 나중에라도 받겠죠
    저희부모님은 지방에 빌라라 진짜 막막합니다

  • 6. 대출이자
    '25.5.13 1:45 PM (121.130.xxx.247)

    갚을 소득이 없으면 대출 안해주던데요
    울 부모님 집은 그래서 손도 못대요

    은행직원이 서류 들고와서 해주는 경우도 봤어요

    많이 알아 보세요

  • 7. 윗분
    '25.5.13 1:46 PM (175.208.xxx.213)

    잘못 아시네.
    우리는 문케어때매 중대병은 본인부담 5프로.
    노인 병원비는 요양병원비, 간병비가 더 무서워요.
    간병인비에 비함 병원비는 절반 정도?
    근데 그렇게 퍼주다 이제 건보료 고갈입니다.
    28년 고갈날면 윤석열 미친놈이 증원한다고
    의료대란 일으키고 1년 넘게 방치해서 헛돈
    4조 때려박고 26년 고갈남

  • 8. ..
    '25.5.13 1:49 PM (103.85.xxx.176)

    간병비, 요양병원비도 다 의료비에요.
    제가 말한 문제를 문케어로 언발오줌누기식으로 카바한건데
    아직 많이 부족하죠.
    건강보험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다 고쳐야해요

  • 9. ...
    '25.5.13 1:51 PM (202.20.xxx.210)

    우선 의료비는 어느정도 자기 부담이 되어야 한다고 보고요.. 솔직히 자기 건강 관리는 자기가 알아서 해야 하는 겁니다. 식이조절,, 젊을 때 운동 하고.. 좀 자기 관리 해야 되는데 그거 안하다가 병와서 눕는 것도 전부 국가 보조.. 정말 세금 낭비의 끝판왕.. 거기다 조선족 가족 줄줄이 끌어다가 다 치료.. 진짜 건강보험 줄줄줄..새는데 이제는 고갈 되고 나면 또 미친듯이 의료 보험비 오를꺼고요. 자가 부담은 계속 늘어납니다. 자기 건강은 자기가 알아서 어느 정도 하도록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 10. 일단
    '25.5.13 1:52 PM (211.234.xxx.107)

    부모님 통장에 돈을 넣어드리고
    정산 받으세요

  • 11. 동감
    '25.5.13 1:59 PM (125.177.xxx.34) - 삭제된댓글

    몇천원이나 ㅣ~2만원 내는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갈때 병원비는 더 올려받아야 돼요
    그래야 매일 병원 출근하다시피해서 건보료 바닥내는 인간들 사라지죠
    대신 수백 수천씩 들어 가계가 휘청하는 그런 질환에 더 지급 해줘야하구요

  • 12. ㅈㅈ
    '25.5.13 2:02 PM (125.177.xxx.34)

    몇천원이나 ㅣ~2만원 내는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갈때 병원비는 더 올려받아야 돼요
    그래야 매일 병원 출근하다시피해서 건보료 바닥내는 인간들 사라지죠
    대신 수백 수천씩 들어 가계가 휘청하는 그런 질환에 더 지급 해줘야하구요

    점셋님 그렇게 자신이 아는게 전부인것처럼 확신하지 아세요
    건강관리 잘 해도 병에 걸릴수있고
    사고도 날수 있는거에요

  • 13. 저희엄마는
    '25.5.13 2:02 PM (219.240.xxx.45)

    임대수입이 조금 있는데 그거땜에 더 안된다네요..모기지..
    다 막아놓나봐요.

  • 14. 간병비는
    '25.5.13 2:05 PM (175.208.xxx.213)

    내는 입장에서 의료비지. 사적으로 오가는 돈이죠.
    국가랑 아무 상관없는.
    나라가 어디까지 해주나요?
    다 세금인데. 세금 낼 젊은이는 줄고

    가진만큼 쓰는 거예요. 원래 돈은..

  • 15.
    '25.5.13 2:10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주택연금 안하세요?

  • 16. ...
    '25.5.13 2:12 PM (118.37.xxx.213) - 삭제된댓글

    엄마 임대수입 나오는 건물 팔아야죠.
    어쩌겠어요...병원비가 당장 필요한데

  • 17.
    '25.5.13 2:17 PM (119.56.xxx.123)

    건강관리 잘하면 세포와 조직의 노화가 막아지나요 노화로 질병오는걸 관리로 어떻게 막나요
    다른 선진국의 경우에도 병원에서 각각 간병인 들이는지 궁금하네요 한편으론 참 인력낭비같기도 하고.. 다인실 환자수만큼 상주해야할 간병인이라니.. 좀 뭔가 잘못된거같아요

  • 18. ...
    '25.5.13 2:24 PM (202.20.xxx.210)

    건강관리 잘하면 세포와 조직의 노화가 막아지나요 노화로 질병오는걸 관리로 어떻게 막나요
    다른 선진국의 경우에도 병원에서 각각 간병인 들이는지 궁금하네요 한편으론 참 인력낭비같기도 하고.. 다인실 환자수만큼 상주해야할 간병인이라니.. 좀 뭔가 잘못된거같아요

    -- 그렇다고 모든 노화로 오는 질병은 젊은이들이 책임져 줄 수는 없고요. 그건 개인이 알아서 할 문제죠.

  • 19. ....
    '25.5.13 2:24 PM (1.241.xxx.216)

    엄마께서 의식이 있으시면
    임대 나오는 건물 파시고 어떻게든 병원비 마련을 하셔야지요
    서울에 집있고 임대건물 있는데 왜 움켜쥐고 자식들 어렵게 하시는지요
    자식들이 달라는 것도 아니고 당신 병원빈데요ㅜ

  • 20. ㅁㅁ
    '25.5.13 2:29 PM (211.36.xxx.83) - 삭제된댓글

    그 노인들도 평생 의로보험료 내고 살았고
    저희도 남들보다는 많이내고 살아요
    연금 얘기가 아닌데 뭔 젊은이들이 다 부담한대?
    님은 병 걸리면 병원가지 말고 집에서 앓으세요 꼭이요

  • 21. ㅁㅁ
    '25.5.13 2:30 PM (211.36.xxx.83) - 삭제된댓글

    그 노인들도 평생 의로보험료 내고 살았고
    저희도 남들보다는 많이내고 살아요
    연금 얘기가 아닌데 뭔 젊은이들이 다 부담한대?
    202 님은 나이들어 병 걸리면 병원가지 말고 집에서 앓으세요 꼭이요

  • 22. ㅁㅁ
    '25.5.13 2:32 PM (211.36.xxx.83)

    그 노인들도 평생 의로보험료 내고 살았고
    저희도 남들보다는 많이내고 살아요
    연금 얘기가 아닌데 뭔 젊은이들이 다 부담한대?
    젊은이들이 아니고 수십 수백씩 보험료 내는 부자들 덕이죠
    202 님은 나이들어 병 걸리면 병원가지 말고 집에서 앓으세요 꼭이요

  • 23. 50대
    '25.5.13 2:47 PM (118.218.xxx.119)

    저희 부모님은 신용카드를 안 만드셔서 입원할때마다 병원비는 일단은 제가 내고
    나중에 퇴원하고 돌려 받고 했어요
    입원중에 대출을 받나요?
    하루 날잡아 사설 구급차 태워 은행가는수밖에요

  • 24. ...
    '25.5.13 2:50 PM (220.117.xxx.67)

    우리집은 장남이 부모님 5년여 모든 병원비며 생활비 다 전적으로 책임졌고, 부모님 돌아가시고 상속할때 나머지 형제들이 포기각서에 도장 찍어줬어요. 그래도 집팔고 조금 남아서 올케가 별 말없었네요.

  • 25.
    '25.5.13 3:27 PM (121.167.xxx.120)

    대출금이 크면 은행원이 병원에 출장 와서 휴게실 같은곳에서 환자 휠체어에 앉혀서 대출 서류 작성해요
    출장 못 나온다고 하면 은행 앞에 구급차에 태워서 환자 모시고 가면 은행원이 나와서 본인 확인하고 은행 안에서 서류 작성 해줘요
    대출 받을 은행에 문의해 보세요

  • 26.
    '25.5.13 4:05 PM (106.102.xxx.230) - 삭제된댓글

    무슨 젊은이들에게 다 부담시켜요. 그동안 제조국가인 나라에서 열심히 일해서 세금내고 이런저런 공적자금내며 성실히 살았음에도 노후에 질병에 노출될 경우 간병조차 개인이 다 책임져야하는 상황이 안타까울 노인의 입장에서 써봤네요.

  • 27.
    '25.5.13 4:07 PM (106.102.xxx.230)

    무슨 젊은이들에게 다 부담시켜요. 그동안 제조국가인 나라에서 열심히 일해서 세금내고 이런저런 공적자금내며 성실히 살았음에도 노후에 질병에 노출될 경우 간병비까지 스스로 다 책임져야하는 상황이 안타까울 노인의 입장에서 써봤네요. 원글과 거리가 있는 내용이라 글은 그만 쓰렵니다.

  • 28. 맞죠
    '25.5.13 4:32 PM (175.208.xxx.213)

    누구든 늙고 병들고 누군가 수발을 해야 하는데 예전엔 집에서 개인 돈으로 자식들이 하던걸 이제 공보험과 간병인 손으로 하는거죠.
    결국 누군가의 돈으로 해야하는데 그걸 사회가 어디까지 책임져요. 지금도 과하게 공적부담해주다 건보고갈 난건데. 건보료 더 올리는 건 싫으시잖아요.
    그럼 개인이 알아서 부담하는 거죠. 돈 있으면 병원비 걱정없고 돈없으면 장수가 재앙이 되고 이건 그냥 이치예요.
    지금도 잘 버는 유리지갑들 돈 가져다 사회약자들 부양하는 구조예요. 뭘 더 얼마나 해주길 바라나요?

  • 29.
    '25.5.13 11:32 PM (39.120.xxx.191)

    있는 재산 팔아서 쓰셔야죠
    병원비는 자식이 부담하고 부모님 재산 상속받으면 상속세 따로 내야 하잖아요
    팔든 대출을 받든 부모님 돈으로 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9617 뉴스타파 리박스쿨 추가 보도 라이브 중이에요 27 뉴스타파 2025/06/01 2,841
1719616 이준석 "이재명 뭐든 국유화해서 빼먹을 생각".. 49 정상아님 2025/06/01 5,011
1719615 원룸의 슬림 선풍기 3 구입 2025/06/01 1,112
1719614 남편이 경제적으로 힘들게 안한다면 117 궁금이 2025/06/01 18,828
1719613 안먹는다고 하고선 누구보다 잘먹는 남편 5 .. 2025/06/01 1,764
1719612 혹시 철분제 먹고 복통 있을 수 있나요? 5 철분제 2025/06/01 657
1719611 엠알아이와 펫시티 중 방사능이 옆사람에게 영향주는것이 .. 6 검사 2025/06/01 1,077
1719610 시누이가 안방 화장실에서 샤워하는거 왜 그런거에요? 56 2025/06/01 22,340
1719609 (펌) 유시민 기사에 달린 명문 10 2025/06/01 3,350
1719608 국짐 윤수괴 각종기득권 드러운 낯짝을 알고나니 2 푸른당 2025/06/01 477
1719607 등산을 잘 하려면 체중감량이 먼저겠죠. 6 2025/06/01 1,488
1719606 베트남 다낭가려고하는데 10 찬란하게 2025/06/01 2,461
1719605 친구가 만날 때마다 남편을 데려와요 46 항상 2025/06/01 19,836
1719604 오전10시30분에 주문한게 방금 도착했어요 3 ... 2025/06/01 1,587
1719603 요즘엔 양다리란 말 안쓰나봐요 5 ... 2025/06/01 1,730
1719602 옛날티비에서 50대~60대를 할머니라고 24 ... 2025/06/01 4,298
1719601 김문수 리박스쿨에 엮여있는 건 빼박 선거법 위반이네요 4 ㅇㅇ 2025/06/01 1,268
1719600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10 루루 2025/06/01 2,256
1719599 월세 안들어오면 며칠만에 연락하나요? 10 ㅇㅇ 2025/06/01 2,219
1719598 이것도 손주차별인지.. 7 .. 2025/06/01 1,822
1719597 윤건희 국힘, 저들이 꿈꾼 건 남조선였군요. 6 리박스쿨.늘.. 2025/06/01 1,084
1719596 다이어트 시작합니다 7 2025/06/01 1,504
1719595 유경옥 행정관이 윤명신 자금관리. USB에 尹부부 공동인증서.... 7 명신이 행방.. 2025/06/01 2,306
1719594 퍽퍽한 감자전에 뭘 넣으면 맛있어질꺼요 6 ㄹㄹ 2025/06/01 1,013
1719593 김문수가 대통령이 되면 나라 어떻게 되는 건가요? 24 ... 2025/06/01 2,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