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콩 삶아서 풀무원꺼 한팩을 넣어서
잘 발효해서 성공했는데요
아주 잘 떴고 잘됐어요
근데 왜 풀무원께 더 맛있을까요?
실도 느낌이 조금 달라요
제껏도 실이 많긴 한데
제껀 콧물같이 죽죽 늘어지는데
풀무원꺼는 아주 짱짱하고 탱탱한 실이
엄청 많거든요
근데 풀무원께 더 맛있고 알도 작고 먹기 편하네요
제꺼는 청국장 만들면 더 맛있겠다 그 느낌.
제가 28~29시간을 띄웠는데
넘 오래 띄운걸까요?
아님 작은콩 사다 해볼까요?
아니면 저는 집간장에 겨자 없이 먹었는데
그래서 맛이 덜한걸까요?